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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다 똑똑해요

나만빼고ㅠ 조회수 : 23,206
작성일 : 2022-08-28 14:24:15
아이 알림공지에
빈캔에 동전 5백원이 들어갈만한 구멍을 뚫어오세요~
동그란 구멍 뚫느라 고생했어요
다음날 아이가 말하길
~다들 칼집내왔는데 ㆍ나만 동그란구멍 뚫려있어!
하고선 캔저금통 만들어왔어요ㅠ

미술수업에
개인 물통 준비해오세요 ~
아이가 다음날
엄마 나만 물통없었어~종이컵에 물 마셨어!
전 당연히 미술물통 준비해줬는데
다들 마시는물통ㆍ텀블러 챙겨왔데요 ㅠ

다들 어쩜그렇게 눈치빠르고 똑똑한지 ㅠ

너무 당황스러워서 공문?몆번 확인했는데
딱 저렇게 되어있었어요
어찌들 다 알아들으셨을까요?
IP : 112.152.xxx.66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한데
    '22.8.28 2:25 PM (1.222.xxx.10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정확히 전달을 못한거 같은데요;;;

  • 2. ..
    '22.8.28 2:25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저라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을거에요ㅎㅎ

  • 3. ㅇㅇ
    '22.8.28 2:26 PM (119.198.xxx.247)

    아니.. 저런... 행간의 맥락을좀보시지..
    동전들어갈구멍뚫어서 캔으로 뭐할건지정도는..

  • 4. . .
    '22.8.28 2:26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미술수업에 필요한 개인물통ㅡ이렇게 공지됐어요?,
    근데 왠 마시는물통?
    학교가 미쳤나

  • 5. ㅋㅋㅋㅋ
    '22.8.28 2:26 PM (39.7.xxx.65)

    1번은 웃기고
    2번은 저라도 미술 물통 줬을거예요

  • 6. ㅇㅇ
    '22.8.28 2:27 PM (175.113.xxx.3)

    말은 똑바로 해야져. 저 알림공지 쓴 사람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 아니네요. 일명 똘끼 다분한 또라이 일 확률이 높겠네요.

  • 7. dlfjs
    '22.8.28 2:27 PM (180.69.xxx.74)

    미술시간 물통이면 당연히 님처럼 생각하죠 ㅎㅎ

  • 8. ㅡㅡ
    '22.8.28 2:2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잘모를땐
    둘다 챙겨보내시지는..
    근데 그럴때있어요 ㅠ
    내가 바보라 내아이가 뻘쭘했겠다 자책할때..
    아이는 크면 기억못하기도해요

  • 9. ..
    '22.8.28 2:28 PM (14.32.xxx.34)

    그러게 다들 어떻게 알아 들으셨대요?
    저도 원글님같이 했을 것같아요
    예전에 애 초딩때 산가지 가져 오래서
    막 고민했는데
    학교앞 문방구에 팔더라구요 산가지 ㅎㅎ
    잊히지도 않아요

  • 10.
    '22.8.28 2:28 PM (1.222.xxx.103)

    선생님이 구두로 설명해줬을거 같은데요..

  • 11.
    '22.8.28 2:28 PM (210.96.xxx.10)

    미술시간 물통이면 당연히 님처럼 생각하죠 22222

  • 12.
    '22.8.28 2:29 PM (121.138.xxx.196)

    저도 그렇게 이해할거같은데요 저금통만들기를 하오니 동전이 들어갈 구멍 이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음
    아니면 단원이나 주간학습제목이 저금통만들기 아니였을까요

  • 13.
    '22.8.28 2:30 PM (211.36.xxx.123)

    1번은 저도 조금 고민했을거 같고요

    물통은 글세요 생각해봤을거 같아요

    아이한테 물어보시지 ㅎㅎ

  • 14. oo
    '22.8.28 2:3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캔에 동그란 미니 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게 더 신기하고

    미술 시간 도구이면 당연히 개인도구가 필요하니
    따로 개인물통 소리할 필요가 없었겠지죠.
    단체 물통으로 붓을 씻거나 할 수는 없으니

  • 15. dlfjs
    '22.8.28 2:31 PM (180.69.xxx.74)

    2번은뭔가 다른 설명이 있었을거 같아요

  • 16.
    '22.8.28 2:31 PM (211.244.xxx.173)

    미술시간에 야외에서 그림그렸나바요

  • 17.
    '22.8.28 2:32 PM (1.222.xxx.103)

    제대로 해가는데 나만 못챙긴건
    전달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 18. 전달자
    '22.8.28 2:32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다 설명했을 거예요
    다음 시간에 뭐뭐 하니까 준비해 오라고
    엄마들이 애들에게 물어보면 응 그거 뭐뭐할때 필요한 거니까 가져오라는거야..라는 애들이 있고
    무조건 몰라~ 하는 애들이 있죠

  • 19. ㅇㅇ
    '22.8.28 2:34 PM (175.207.xxx.116)

    동그란 구멍으로 뚫었다는 게 더 신기하고요

    미술시간에 왜 물을 마셨을까요
    물통 없어도 목이 마르지 않았다면
    굳이 종이컵에 물 먹지 않았을 텐데..

  • 20. 2번은
    '22.8.28 2:34 PM (112.152.xxx.66)

    외부에서 하는 미술수업인데
    제 핸드폰 문자로 준비물공지가 왔어요
    저도 아이도 첫방문 입니다

    1번은 엄마들과 수다끝에 물어보니
    다들 동전이란 단어에 저금통을 유추했다네요
    저만 눈치못챘어요
    동그란구멍 뚫느라 엄청 고생했어요ㅠ

  • 21. 3M 테이프
    '22.8.28 2:35 PM (121.125.xxx.42)

    아이 초등 4학년 때 준비물이 3M 테이프였는데
    짝궁이 3미터 테이프가 없어서 못사왔다고 ㅋㅋㅋ

  • 22. 음..
    '22.8.28 2:36 PM (121.167.xxx.88)

    초저학년 아이 키워보니 어디든 개인 물통 준비하란 말이 많아요 아이들 목 마르다고 할때 코로나 시절이라 다들 개인 물병 지참이니ㅎㅎ 왜 헷갈리셨나 저는 약간 갸우뚱ㅎㅎ
    그럴수도 있지요뭐^^

  • 23.
    '22.8.28 2:37 PM (211.36.xxx.123)

    3미터 테이프 ㅎㅎㅎㅎ

  • 24. ㅇㅇ
    '22.8.28 2:38 PM (175.207.xxx.116)

    물감 붓도 준비물이었나요

  • 25. ....
    '22.8.28 2:38 PM (106.101.xxx.134)

    무슨 용도인지 몰랐으면
    저도 동그랗게 뚫어서 보냈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저금통 만들기라고 왜 안알려줬을까욯ㅎㅎㅎ

  • 26. 쓸개코
    '22.8.28 2:41 PM (218.148.xxx.121)

    1번은 저금통 만드는구나 생각하고 동그란 구멍은 안 뚫었겠지만

    미술시간 물통이면 당연히 님처럼 생각하죠 33333

  • 27.
    '22.8.28 2:42 PM (91.75.xxx.204)

    저도 눈치가 없어서 님처럼 그랬을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전 공부는 잘했는데 보통 두번을 생각을 안하고 깊게 생각을 안해요. 단순해요. 그러다보니 그냥 슥 보고 슥 행동하거든요.
    대신 사람 파악은 잘해서 대화 기술은 좋아요.
    그냥 사람마다 특징이 다른걸로…
    동그란 구멍 내기 힘드셨겠어요 ㅠ

  • 28. ㅇㅇ
    '22.8.28 2:42 PM (175.207.xxx.116)

    개인 물통.
    개인이라는 단어가 마시는 물통을 연상하지 않나요

    물감 가져오라고 하면서
    개인 물감이라고는 안하죠.

  • 29. ㅜㅜ
    '22.8.28 2:44 PM (1.222.xxx.103)

    암튼 남들은 제대로 챙겼다니까
    헷갈리면 물어보시길;;;

  • 30. 네ㅠ
    '22.8.28 2:45 PM (112.152.xxx.66)

    아이도 엄마들도 다들 똘똘하시더라구요 ㅎ
    저는 가끔
    ~아빠한테 아이준비물 맡기면 안되는이유~
    사진들 올라올때마다 웃을수가 없어요 ㅠㅠ

  • 31. ㅎㅎㅎ
    '22.8.28 2:47 PM (180.83.xxx.222)

    동그란 구멍내느라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미술준비물 물통이면당연히 물감물통인데 ㅋ

    3미터 테이프 ㅋㅋㅋㅋ

  • 32. 원글님도
    '22.8.28 2:47 PM (121.167.xxx.88)

    분명 다른 부분에서는 당연히 똑똑하실텐데요뭐!!
    덕분에 재미있는 글 읽었어요ㅎㅎ

  • 33.
    '22.8.28 2:48 PM (110.15.xxx.207)

    1번 빈캔에 오백원 들어가게면 당연 저금통 구멍 뚫죠.
    동그란 구멍 뚫는 님이 더 창의적이네요.
    2번은 저라면 야외수업이 였다면 그림용 물통과 먹을 물통 두개다 준비해서 보냈을거예요.

  • 34. 저금통
    '22.8.28 2:52 PM (113.199.xxx.130)

    만들기라고 써주고
    물마실 개인물통이라고 써주면 더 좋았을것을요
    구멍내서 저금통을 할지 화분을 할지 어찌 안다고요

    저학년 애들은 듣고도 잊어버리는데...

    또 준비물이 있거든 교과서도 보셔요
    대부분 진도대로 나가니까요 ^^

  • 35. ..
    '22.8.28 2:54 PM (121.136.xxx.186)

    둘 다 얼핏 생각하면 헷갈릴만 하네요.
    댓글 중 3미터 테이프도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 36. ....
    '22.8.28 2:55 PM (218.155.xxx.202)

    저금통 안쓴지 오래되니 오백원 크기가 들어가는 구멍이라고 생각하는거 이해돼요

  • 37. 00
    '22.8.28 2:57 PM (106.102.xxx.158)

    넘 웃겨요 근데 저도 오백원크기만한 구멍 뚤었을거예요. 원글에 칼집을 내왔다는 글 보고 뭔소린가 한참 생각했거든요. 물통도 글쎄. 자신없고요 ㅋㅋㅋ

  • 38. ㅇㅇ
    '22.8.28 2:58 PM (175.207.xxx.116)

    미터는 소문자 m을 쓰고
    회사 쓰리엠은 대문자 M 인데
    초등이라 몰랐나보네요 ㅎ

  • 39. 신기
    '22.8.28 3:01 PM (1.222.xxx.103)

    그걸 어떻게 뜷으셨나요?
    엄마의 힘인가요 ㅋㅋ
    전 못할거 같아서요

  • 40.
    '22.8.28 3:03 PM (106.101.xxx.237)

    죄송한데 제 주변에 님같은 분 있는데 너무 애먹었어요 ㅜㅜ

  • 41. 3M 테이프
    '22.8.28 3:05 PM (121.125.xxx.42)

    엄마랑 동네 문구점 다 갔는데 3미터 테이프 없었다고
    합니다. 엄마 출신이 화류계 거시기라... 욕심은 많아서
    여기저기 나서고 싶어했는데 그런 일들이 몇 번 있어서
    안쓰러웠습니다.

  • 42.
    '22.8.28 3:06 PM (49.1.xxx.148)

    근데 동그란 구멍이든 칼집이든 캔에 어떻게 뚫어요? 다들 능력자시네요 ㅡㅡ

  • 43. ....
    '22.8.28 3:08 PM (222.239.xxx.66)

    저는 제대로 말해줬어야지 하고 좀 어이없을거같아요
    최소 (저금통만들기) 괄호라도 써있던가
    차라리 빈캔에 저금통구멍을 뚫어오세요 하고하던가
    모호하거나 이중적으로 해석되게 말해놓고 그걸왜모르냐 하는사람 정말 싫음..

  • 44. 왜 필요한지..
    '22.8.28 3:09 PM (114.201.xxx.27)

    경험치가 없어서인듯...

    미술시간이랑 미술수업이 같을지라도 왜 물통이 필요한가를 드러다보질 못한듯..

  • 45. 보통
    '22.8.28 3:17 PM (49.174.xxx.101)

    구멍은 동그란 걸 구멍이라고 생각하고
    미술시간에 물통이라 하면 미술물통을 생각하죠

  • 46. ㅋㅋ
    '22.8.28 3:20 PM (58.127.xxx.56)

    설명을 알잘딱깔센으로 하지 않았다에 한표!!!

    1번은 웃음... 저라도 그리했겠다 싶네요.
    2번도 그러네. 저라도 미술 물통,,,, ^^

  • 47. 초승달님
    '22.8.28 3:38 PM (121.141.xxx.41)

    둘 다 끄덕끄덕

  • 48. ㅇㅇ
    '22.8.28 3:42 PM (106.101.xxx.237)

    그거같네요
    남편한테 심부름 시키기..

  • 49. sou
    '22.8.28 3:43 PM (1.225.xxx.177)

    음악시간 준비물 소금을 salt 로 보낸 분도 본적있음요 ㅋ

  • 50. ??
    '22.8.28 4:06 PM (211.36.xxx.157)

    음악시간 준비물 소금 은 대금 소금 그건가요?

  • 51. 저도
    '22.8.28 4:09 PM (59.23.xxx.218)

    원글님처럼 준비했을듯.

    1번을 저금통으로 눈치챈분들 똑똑하시네요.

  • 52. ㅠㅠ
    '22.8.28 4:15 PM (112.148.xxx.91)

    저도 원글님처럼 준비했을걸요 ㅜ

  • 53. 물고기 가져오라고
    '22.8.28 4:47 PM (112.161.xxx.191)

    어린이집에서 알림장 보냈는데 고등어 두 마리 보낸 엄마도 있대요. 사진도 돌아다니던데요. ㅎㅎ

  • 54. ㄹㄹㄹㄹㄹ
    '22.8.28 5:16 PM (61.254.xxx.88)

    원글님 그럴수 있으신거 같아요

    소금 보내라고 한것도 재밌네요 근데 진짜 짠소금 보낼수도 있을것같아요. 퍼특 생각이 안나서 ㅎㅎㅎㅎ

  • 55. ..
    '22.8.28 5:36 PM (211.214.xxx.61) - 삭제된댓글

    예전엔 문방구가면 다알어서 줬었는데 요즘은 많지않으니 ^^저라도 헷갈릴것같네요
    그런데 3M테이프 댓글님은 대댓글의친구의 엄마가 화류계라는 말씀은 안하셔도 좋았을것 같은데 ...

  • 56. ..
    '22.8.28 5:50 PM (223.39.xxx.188)

    2번은 선생님이 제대로 전달 못한 탓.

  • 57. ㅇㅇ
    '22.8.28 5:51 PM (175.207.xxx.116)

    고등어 두 마리..

    배 아파요ㅎㅎ

  • 58. 저도
    '22.8.28 8:00 PM (211.234.xxx.151)

    아이도 눈치가 없어서 초등 저학년때 걍 아는 엄마들한테 전화로 많이 물어봤네요.ㅠ

  • 59. 에엥?
    '22.8.28 10:44 PM (41.73.xxx.78)

    당연 1번 1자 구멍 말하는거죠 500원짜리 들어갈 정도의 …
    동그랗게 똑바로 넣을 생각을 한게 더 신기해요 ㅠㅡㅜ
    2번도 그냥 물통이 아니라 개인 물통이면 당연 물 마실 텀블러나 물병 말하는거죠
    ㅠ 상식이 이리 다를 수가 ???? 정말 신기하고 잼나네요 햐

  • 60. 저도
    '22.8.28 10:55 PM (211.224.xxx.56)

    원글처럼 했을것 같네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ㅋㅋ

  • 61. ㅡㅡ
    '22.8.28 10:55 PM (121.166.xxx.43)

    12월 생 아들 1학년 때
    알림장 한 쪽에 똘똘한 여학생네 전화번호 메모해 두고
    가끔 전화했어요.
    물어보면 그 아인 어디에 쓸 물건인지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을 받았어요.

  • 62. ㅇㅇㅇ
    '22.8.28 10:58 PM (182.216.xxx.245)

    첫번째는 님이 이해못한것 같구요.딱봐도 저금통말곤 ...근데 두번짼ㄴ 상황따라 이해가 안갈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 63. ㅇㅇ
    '22.8.28 10:59 PM (110.9.xxx.132)

    저도 원글님처럼 준비했을 것 같아요. 동그랗게, 미술물통
    아직 애가 없어 그런지 ㅠ

  • 64. ...
    '22.8.28 11:04 PM (112.147.xxx.62)

    저금통 만들었는데 돈은 쉽게꺼내고
    친구들은 물통에 마시는데 혼자 종이컵쓰고
    아이가 속상하겠어요

    그냥 주위 엄마들에게 물어보세요...

  • 65. ㅋㅋ
    '22.8.28 11:33 PM (211.234.xxx.15)

    넘 재밌네요
    전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로 글짓기가 있었어요
    주제가 자유여서 엄마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고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니 그런 내용으로 쓰라고 알려주셔서
    대애충 아는 상식으로 썼는데....
    띠용 학교 가보니 원하는 주제 아무거나 쓰는거였어요ㅋ

  • 66. ...
    '22.8.28 11:33 PM (211.186.xxx.26)

    재밌긴 한데.. ㅎㅎ 아이한테 조금 미안하네요 ㅠ ㅎㅎ

  • 67. dd
    '22.8.28 11:37 PM (116.41.xxx.202)

    미술 시간에 쓸 도구라면 물통만 필요했을리가 없죠.
    준비물에 다른 도구와 더불어 물통이 있었겠죠.

  • 68.
    '22.8.28 11:40 PM (59.27.xxx.107)

    1번은 어머님이 창의적으로 보이고,
    2번은 개인 물병이라고 했었어야 옳지 싶네요. 보통 텀블러 또는 물병이라고 하지 물통이라고 하나요? ;;

  • 69. 근데
    '22.8.28 11:43 PM (39.7.xxx.252)

    저금통 생각하고 뚫은 게 고정관념
    덜 창의적이지 않나요?

  • 70. 부지런한 어떤
    '22.8.28 11:47 PM (39.7.xxx.252)

    초등생 때 준비물 가져오라는 공지 있으면
    뭘 배우고 있는지 확인하더라고요.

  • 71. ..
    '22.8.28 11:53 PM (211.212.xxx.60)

    음악시간 소금 준비에 솔트 보냈다고 대박 웃겨요.

  • 72. 이런경우
    '22.8.28 11:55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중에 똘똘한 아이 엄마랑 교류를 좀하세요
    앞으로도 이런 일 많을거예요

  • 73. 알람을
    '22.8.29 12:04 AM (39.7.xxx.245)

    선생이 쓰나요?
    선생이 넘 자격미달이네.
    저런 전달력으로
    애들은 잘 가르치려나ㅉㅉㅉ

  • 74. 저런
    '22.8.29 12: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선생들때문에 엄마들 톡이 불티나요.
    구멍은 왜 학교에서 못 뚫는건지.
    구멍을 어떻게 뚫어오라는건지.
    마실 물병을 가져오라했어야지.
    전달력도 없고 국어도 안되고.

  • 75. 저도같은경험
    '22.8.29 12:46 A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초등 1학년 입학하고 얼마 안됬을땐데
    준비물이 200ml우유곽 윗부분을 떼어오세요 였어요
    전 윗부분을 떼어서 그걸 보냈죠(우유곽 윗부분)
    보내면서도 이상하다 생각했어요ㅠ

    학교다녀온 아이가 윗부분떼어내고
    밑에꺼 가져가는 거였다고 ㅠㅠ

    가끔 생각나고 혼자서도 부끄러워요ㅠㅠ

  • 76. 엥?
    '22.8.29 12:52 AM (61.254.xxx.115)

    저도 많이 뒤처지나봐요 1번 구멍 동그랗게 뚫어오라니 동그랗게 했을거같고요 다른애들은 칼집 내왔어~ 라고 했을때도 십자모양 칼집을 생각함.1자라고 생가못했음 .2번 미술시가물통이나 당연히 물감통을 보냈을거임 ㅠ 원글님 캔에 동그란 구멍을 모양 어떻게 내셨나요???

  • 77. 엥?
    '22.8.29 12:53 AM (61.254.xxx.115)

    이래서 글이나 말보다 그림으로 전달하는게 정확할거 같아요

  • 78. ..
    '22.8.29 1:50 AM (218.39.xxx.139)

    댓글에 글쓰기 주제.. 자유..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 79. ........
    '22.8.29 1:57 AM (180.224.xxx.208)

    선생님이 센스 없는 거 같은데요.
    저렇게 아무 설명이 없으면 원글님 같은 반응이 당연히 나오죠.
    특히 2번은 알고 보낸 엄마들이 더 신기하네요.

  • 80. ....
    '22.8.29 1:59 AM (110.13.xxx.200)

    근데 이상하게 선생들은 제목은 안알려주고 뭐든 그냥 준비물만 띡~하니 써잇더라구요.
    그전부터 그부분이 솔직히 이상하고 불만이었어요.
    참도 무성의해요 보면..

  • 81. 쓸개코
    '22.8.29 2:31 AM (218.148.xxx.121)

    댓글 사례들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 82. 근데
    '22.8.29 5:08 AM (61.254.xxx.115)

    댓글에 산가지가 뭐에요??저도 몰라서요

  • 83. 산가지는
    '22.8.29 5:47 A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어릴 때도 이해 안 갔던 산가지…
    잘 쓰지도 않고
    한번에 와 닿지도 않는 이름인데 다른 걸로 바꾸면 안 되나요?

    제가 알기로 산가지는
    숫자 계산용으로 하나하나 세어 옮기는 용도의 나뭇가지, 수수깡 같은 거예요.
    산-가지 라는 거죠. 산수 기초 배울 때 쓸 거예요. 단추, 조약돌 아무거나 대용으로 쓸 수 있는데
    원래 산가지는 네 개 놓고 그 위에 가로로 하나 얹고 해서 5를 표시할 수 있어서… 저런 대용품보다 계산이 약간 고차원적임;;

  • 84. 요하나
    '22.8.29 6:18 AM (182.227.xxx.114)

    1번 진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 ㅇㅇㅇ
    '22.8.29 6:42 AM (73.254.xxx.102)

    저도 그냥 구멍 뚫었을 것 같은데요.
    저렇게 대충 써주면 동전이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모양과 크기가 다 가능하잖아요.

  • 86.
    '22.8.29 6:47 AM (175.123.xxx.2)

    공지글 쓴사람이 헷갈리게 한거네요
    미술시간에 물통이라하면 당연 미술도구를 연상하지요
    먹을물 을 가져오라고 해야지요

  • 87.
    '22.8.29 7:42 AM (211.36.xxx.18)

    아 빵 터졌어요
    5백원을 가로로 눕혀넣느냐,세로로 넣느냐

    저 초등때. 고구마 심은 화분 갖고오라고했는데
    저는 싹이 난거 갖고가야한다고우겼고
    왜그랬는지는기억안남
    엄마가 갑자기 싹난 고구마를 어디서 찾냐고
    다행히 도시는아니어서
    옆동네 이웃 고구마밭 찾아가서 싹난 고구마 캐서 얻어왔어요. 그리고 화분에 싹난고구마를 심었죠.

    근데 학교가니 나만 싹난고구마 심은 화분이고, 다른애들은 다 그냥 고구마 심은 화분이라 겉으로 아무것도안보였어요
    애들은 저에게 어떻게 하루사이에 싹났냐고 ㅜ

    알고보니 고구마심어 싹나서 자라는거 관찰하는게 수업목표인데
    일주일동안 다른애들은 다 싹튀우는데
    제것만 혼자 싹이 독야청청 ㅎㅎ

  • 88. ㅇㅇ
    '22.8.29 7:49 AM (180.230.xxx.96)

    저도 빵터졌어요
    근데 1번은 뭐가 문제지? 두번읽고 이해
    2번은 저도 미술물통으로 생각했구요
    공지가 잘못한걸로
    근데
    다른사람들 정말 따로 물어봤을까요? ㅎ

  • 89. 초등키우는 입장
    '22.8.29 8:12 AM (39.110.xxx.226)

    별로 안헷갈릴 것 같은데요;;
    1은 당연히 저금통만들기 생각했을거 같고.
    2는 코로나 이후 학원들도 그렇고 어디든 개인물통 가져오라고 하잖아요. 미술물통을 원하는 거였으면 붓 물감 등 다 가져오라고 하겠죠 물통만 달랑 가져오라고 안할 것 같고요.
    선생님의 전달사항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은 맞아요.
    그래도 웃자고 쓰셨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좀 부끄럽고 당황스러운 일일 수 있으니 좀더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이상하거나 헷갈리면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 90. 정말
    '22.8.29 9:04 AM (211.218.xxx.160)

    한참 웃었네요.
    허당같아서
    그런데 가만보니 선생님이 잘못했거나
    아이가 전달을 잘못했네요.
    저금통을 만들거니 오백원짜리 가 들어가게 구멍을 만들어오라고 하지

  • 91. ㅎㅎㅎㅎ
    '22.8.29 9:18 AM (203.244.xxx.25)

    월요일 아침
    님 덕분에 상큼하게 웃으며 시작합니다.
    님은 당황스럽고 속상하시겠지만
    저는 너무 웃기고
    또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다 싶어서 공감도 되네요
    에이 우리 다 그러고 살잖아요
    웃고 넘기자구요~~~ㅎㅎㅎㅎ

  • 92. ㅎㅎ
    '22.8.29 9:32 AM (119.193.xxx.243)

    1번은 저금통 만드는구나 생각하고 동그란 구멍은 안 뚫었겠지만

    미술시간 물통이면 당연히 님처럼 생각하죠 222222

  • 93. 미술
    '22.8.29 9:37 AM (211.250.xxx.224)

    수업이 야외에서 있었나요? 그리고 그림도구도 물감 종류로 챙겨갔는지요.
    그런 정황을 좀 보셨어야할듯요.

  • 94. ..
    '22.8.29 10:41 AM (222.236.xxx.135)

    요즘은 일주일 학습계획표가 안 나오나요?
    학습계획표와 교과서 진도를 참고하면 대충 맞아요.
    가끔 선생님 재량으로 순서가 바뀔때가 있는데 그럴때 이웃들과 의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앞 문구점 자주 이용하면서 도움받기도 했어요.
    힘들게 만들어 보냈는데 문구점에서 셋트를 파는 일도 있고ㅜ
    첫애는 늘 시행착오를 겪어요.

  • 95. ㅋㅋㅋ
    '22.8.29 10:55 AM (223.39.xxx.45)

    "개인"물통이면 개인텀블러 뜻하는거 같구요, 저금통 구멍은.... 당연히 동그라미구멍은 절대 아닐거 같은데요ㅋㅋㅋ 저도 초등 저학년 맘이라서 준비물때문에 고민 많이 해봤는데 글쓴님은 너무 귀여우십니다ㅋㅋ 전 해답이 안나오면 학교이름과 행사이름으로 구글링도 해보고 해쉬태그붙여서 검색해봐요. 해당 학교맘들 선배들이 올린 자료가 나오기도 하고요 또 주간학습안내에 있는 교과내용 검색도 해보고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나 포스팅보고 비슷하게 숙제 흉내내기도 해요. 검색을 활용해보세요! 센스가 늘어납니다!!!

  • 96. ㅎㅎ
    '22.8.29 11:16 AM (14.7.xxx.54)

    덕분에 웃네요.
    저도 그랬을것 같아요.ㅋㅋ

  • 97. ....
    '22.8.29 11:19 AM (122.32.xxx.87)

    3m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 98. .....
    '22.8.29 11:33 AM (59.15.xxx.96)

    공지를 제대로 해야되는거죠.. 누구나 알수 있게.. 공지 하는게 귀찮았나 보네요.

  • 99. 일못해
    '22.8.29 11:41 AM (223.38.xxx.35)

    이건 담임이 일머리가 없거나 무능한 경우 같은데요

  • 100. 반짝별
    '22.8.29 12:10 PM (14.52.xxx.71)

    예전에 예능에서 연예인 누군가,,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이 있었는데 시골 할머니댁가서 곤충채집해가야 한다고 하고 저녁에 잠들었대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머리맡에 녹색 물컵이 있길래 이거 뭐냐고 하니까 할머니가 곤충채즙해달라며?
    곤충을 잡아서,,, 즙을,,, 낸,,,

  • 101. 아아
    '22.8.29 12:29 PM (211.212.xxx.60)

    어떡해
    곤충재즙까지 나왔어요.ㅎㅎ

  • 102. 애궁
    '22.8.29 1:09 PM (49.166.xxx.109)

    엄마가 똑똑한게 아니라 애가 똑똑한거에요. ㅜ
    보통 엄마 뭐 만든다고하니 이렇게해줘! 하고 이야기합니다.
    저금통 만든다고하니 이렇게 뚫어줘!해요..다짜고짜 구멍뚫어줘 안합니다 ㅜ 아이가 미리 선생님 말 잦 듣고와서 엄마한테 어떻게 전달하냐 이게 관건인거에요....
    전 딸이라 그런지 준비물을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줘서 그대로 준비해주면 학교가서 엉뚱하게 준비해온 남자아이들 이야기들려주는데 가끔 어이없어요 ㅋㅋ

  • 103. ....
    '22.8.29 1:29 PM (223.38.xxx.210)

    초등 보내보니 알리미를 너무 대충 보내서 제대로 모르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ㅡ.ㅡ 500원 동전이 들어갈 구멍이라면 누구나 햇갈릴 것 같서, 미술학원에서 물통 가지고 오라 하면 당연히 물감 물통 연상되지 않나요?ㅠ

  • 104. 원글님
    '22.8.29 1:40 PM (123.214.xxx.143)

    원글님 이건
    멍청하고 똑똑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눈치가 있고 없고의 문제예요.
    저도 원글님 과라서요.
    나름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직장도 다녔는데
    사회생활 할때도 제 분야의 일은 잘해도 다른분야의 일을 눈치껏 하는건 못했거든요.

    저는 그래서 학교 엄마들모임에 죽자사자 나갑니다.ㅜㅜ
    거기서 학교 엄마들 얘기 듣고 사전에 예방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원글님도 주변에 엄마들하고 많이 어울리시고..
    사소한것도 지나가는 얘기처럼 막 흘리셔서 정보 얻으세요.
    ㅜㅜ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이 사귀게 되면
    나중에는 알아서 저한테 힌트 주더이다.
    '00이 엄마 이거 준비했어??' 이렇게요.

    중요한건 꼭 좋은 사람들을 사귀셔야 한다는겁니다
    싸가지 없는 학부모..
    진짜 별것도 없는 사람이 제가 눈치 없다는 이유만으로 구박하기도 하거든요.
    웃기는게 정말 정말 별것도 없는 사람일 수록
    더 남을 구박하고 비웃더이다.
    힘내세요.

  • 105. 의도
    '22.8.29 1:42 PM (221.146.xxx.125)

    앞뒤 전후 상황으로
    주문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보세요.

  • 106. 저건
    '22.8.29 1:43 PM (112.214.xxx.184)

    선생님이 좀 모자른 겁니다. 저런 식으로 공문을 기재하는 것 자체가 좀 지능이 떨어지는 거에요. 공문은 정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원글님이 아니라 작성자가 문제에요.

  • 107. 그리고
    '22.8.29 1:45 PM (112.214.xxx.184)

    직장에서 저따위로 공문 쓰면 욕 디지게 먹는데 본인이 갑이니 욕을 안 먹는 거에요. 그리고 애들이 저렇게 지레짐작 해서 알아서 챙겨가는 건 추후 학습에도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 108. 이걸 왜
    '22.8.29 1:50 PM (110.70.xxx.242)

    원글 탓을 하죠?
    112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건 선생님이 자기 중심적으로 작성한 걸로 보이는데요
    저 공문을 받을 아이들이나 부모의 사정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배려 없는 공문으로 보여요

  • 109. ㅇㅇ
    '22.8.29 2:03 PM (211.203.xxx.74)

    저는 초 1인가 2일때 학교에서 살구 가져오라 그래서 과일 살구 5알인가 들고갔더니 애들 다 공기돌 가지고와 있었어요
    살구가 아마 사투리죠?

  • 110. ..
    '22.8.29 2:21 PM (211.252.xxx.39)

    선생님이 저렇게 알림장을 썼다 하더라도 아이한테 말로 설명을 했을꺼에요.
    얘들아 돼지저금통 만들꺼니까 구멍 뚫어와~
    얘들아 내일 미술수업은 밖에서 하니까 마실물 챙겨와~~~

    근데 아이가 제대로 안들은거죠... 이럴땐 같은반 친구엄마 알아두면 좋아요...

  • 111. ㅋㅋㅋㅋㅋㅋ
    '22.8.29 2:30 PM (221.143.xxx.13)

    고구마싹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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