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는 사람
생략도 심하고( 특히 주어 목적어 )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이런 사람 주변에 좀 있으신가요..?
이유가 뭘까요..?
지적능력이 떨어져서 인가요..?
아주 가까운 분의 언어 습관이 이래요.
이분과 있으면 정신이 없어요. 별로 하는 일 없이 피곤하구요..
하루종일 떠들고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늘 분주하고..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저와 가까운분이라 안타까움이 커요..
이런 분들 나중에 잘 사나요?
사회생활 잘 하고 밥벌이 하면서 사나요..?
1. ...
'22.8.28 12:26 PM (124.49.xxx.78)글에서 지인에 대한 혐오와 멸시가 느껴지네요.
사람은 상대적이라
누군가는 원글님을 그리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을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세요.2. 와
'22.8.28 12:27 PM (210.96.xxx.10)저 아는 사람이랑 똑같애요
주어 목적어 생략하니까
그래서 누가 데리러온다는거에요? 남편이요?
아니 우리 아들이
그럼 누가 지방으로 간다는거에요? 아드님이?
아니 우리 딸이
이 얘기 저 얘기 막 널을 뛰면서
얘기가 처음이랑 끝이 호환이 안되고 중구난방
게다가 말수는 많고 누가 얘기하면 꼭 토달고 끼어들고
너무 재미없게 늘어놓는데
듣고 있으면 이해가 안돼요 ㅠ
저만 그런줄 알고 나랑 안맞는 사람인가보다 가만히 있었는데
다들 못알아듣고 있었더라구요3. ㄱㄱ
'22.8.28 12:36 PM (222.114.xxx.15)혹시 시누이?
4. 210님
'22.8.28 12:44 PM (119.17.xxx.158)그래서 그분 지급 잘 사사나요..?
결혼하신것 같은데 무난히 잘 사시죠..?5. 성격
'22.8.28 1:36 PM (121.133.xxx.125)급해서
그런거 같고
요즘 젊은 사람들도 잘 글래요.
길게 말 안하더군요.
주변보면
카톡도 제가 제일 깁니다. ㅋ
누가 봐도 명쾌하게 ㅜ
그런데 요즘 잘 안그래요.6. 음
'22.8.28 2:00 PM (118.235.xxx.38)그분 혹시 술 자주 드시나요?
7. 원글
'22.8.28 2:22 PM (119.17.xxx.158)네에.. 말을 길게 안하는게 요즘 사람들의 습관이기도 하죠..
118님 아직 술 안 먹는 학생입니다..
누군지 밝히기 싫어 그냥 "아는 분"으로 통칭한겁니다..8. 혹시
'22.8.28 5:22 PM (223.38.xxx.61)자녀분 ?
하나에 한 개만 단문으로 물어보세요.
요즘 엉. 아니 그런 답변만 하는 애들도 많아요.9. ...
'22.8.28 8:05 PM (59.11.xxx.154)제가 누가 횡설수설해도 좀 잘 알아 들어요. 그래도 저도 대충 말하다 보니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고 못알아 들어요. 이정도면 알겠지 했는데 아주 자세하게 나열해야 이해를 해서 대충 말하는 습관 문자 보내는 습관 고치려 노력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