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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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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가 되고싶으신가요

노후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2-08-28 11:13:40
저는
희망사항이
서재에서 글읽고 또
자신만의 글을 쓰는 할머니가 되고싶어요.


두번째는
늘 활기차게 운동하거나
여행다니는
할머니요.
IP : 118.235.xxx.10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8.28 11:14 AM (118.235.xxx.102)

    그리고
    베이킹잘하는 할머니도요.

  • 2.
    '22.8.28 11:15 AM (211.36.xxx.123)

    저는 꾸밀줄 알고 활기차고 밝은 할머니요

    유머러스 하고 여유있는 ㅎㅎ

  • 3. 129
    '22.8.28 11:15 AM (125.180.xxx.23)

    돈 많고
    며느리랑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말 없는 할머니

  • 4. ㅇㅇ
    '22.8.28 11:1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 손주들 용돈 많이줄수 있는 그러나 잔소리안하는 몸 건강한 할머니요.

  • 5. ....
    '22.8.28 11:16 AM (72.42.xxx.25)

    나이들어 하면 안되는것들 적어놓고 있어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는거안하기, 정치얘기 금지, 자식이랑 같이 여행 안가기, ㅏ식에게 자주 연락않기, 근육부자되기

    이럴려면 내 스스로 새로운걸 배우고 관심영역 넓혀나가야하는데 쉽지는 않을듯.

    어쨋든 혼자 씩씩하게 잘사는 노인 될거에요.

  • 6. 장래희망
    '22.8.28 11:18 AM (218.38.xxx.12)

    딸~~ 돈 필요해? 엄마가 좀 줄까??
    이런 할머니가 되고싶어요

  • 7. ㅡㅡㅡㅡ
    '22.8.28 11:18 AM (119.194.xxx.143)

    여행가기
    좋네요 그런데 자녀한데
    여행예약관련 맛집관련 절대 묻지 않기!!!
    알아서 해결

  • 8. ...
    '22.8.28 11:18 AM (211.202.xxx.163)

    집안 행사없이 명절에는 외식하고 돈도 낼 줄 알고 딸, 아들 부부 사생활 존중해주는 할머니요. 대부분 명절행사 스킵하고, 애들한테도 여유시간갖게하고 저는 유유자적 남편하고 여행다니고요.
    제주도, 하와이 한달살기하며 조깅하고 책읽고 스노쿨링하며 지내고 싶어요.

  • 9. 지금처럼
    '22.8.28 11:20 AM (112.173.xxx.71)

    혼자도 늘 바쁘고 즐거운 사람이요.

  • 10. ㅡㅡ
    '22.8.28 11:20 AM (211.109.xxx.122)

    말 많은거, 질투 심한거, 욕심내는거, 훈계하는거, 이기적인거, 나이 많다고 맘대로 휘두르려는거

    이런분들이 제일 추하더라구요.
    이것만 안해도 곱게 늙는거죠

  • 11. ㅇㅇㅇ
    '22.8.28 11:21 AM (211.36.xxx.105)

    예전에 어떤 케이블 프로에서
    미혼여성들 나와 이런 얘기하면서
    누군가 돈 많~~은 할머니 하더니
    그분 유명인사돼서 돈 많이 벌은것
    같더라구요.
    꿈은 이루어지나..생각했는데
    저도 돈 많은 할머니 도전 플러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할머니요


    돈이 아무리ㅈ많고 아무리 성공하고 지적이고
    오만거 다 잘해도
    매사 부정적인 말부터 먼저하고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노인들이
    제일 끔찍하더라구요
    제 경험엔.

  • 12.
    '22.8.28 11:2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소박하게
    애들 오면 밥값은 내가 낼수 있음 좋겠어요

  • 13. ㅇㅇ
    '22.8.28 11:23 AM (221.153.xxx.251)

    아프지말아야 우선 자식들에게 피해가 아니니까 운동 열심히 하고 혼자도 잘놀고 돈도 많은 할머니요ㅎㅎ

  • 14. 저는
    '22.8.28 11:25 AM (211.245.xxx.178)

    손주들 데리고 백화점에서 옷 사주고 맛있는거 사줄수 있는 할머니요.ㅎㅎ
    우리애들 키울땐 못그래서..

  • 15. 저는
    '22.8.28 11:25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살지 않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사회생활 열심히해서 뭔가를 이루고
    은퇴하고는 일찍 삶을 끝냈으면 좋겠어요.

  • 16. 자식은
    '22.8.28 11:28 AM (125.177.xxx.70)

    엄하게 키어서 손주들에게는 따뜻하게 품어주는 할머니요

  • 17. 맞아요
    '22.8.28 11:29 AM (211.234.xxx.112)

    오래 사는게 문제 같아요
    의존하지 않을때까지만 사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 18. ..
    '22.8.28 11:30 AM (110.12.xxx.155)

    몸과 마음이 여유있고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할머니요.
    돈 관리 마음관리 건강관리는 기본에
    사회적 관계도 잘 이어가야겠네요.
    그렇지만 욕심없이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겠죠.
    외로울 각오도 하고!
    전 길가에서 지나가는 어린아기 동물들 젊은이들 보고
    온화하게 웃어주는 할머니들이 좋아 보여요.
    눈 게슴츠레 뜨고 삐딱한 고개에 무언가 마뜩찮은 표정으로
    흉거리만 계속 보는 할머니는 안되려구요.

  • 19. ...
    '22.8.28 11:31 A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희망은
    지금 당장 이룰수있는건데요.

    글읽고 글쓰는 아줌마
    여행 잘 다니는 아줌마

    지금 못하고 계신다면 할머니 되서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실천하고 누려보세요~

  • 20. ....
    '22.8.28 11:33 AM (110.13.xxx.200)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서 자식에게도 여유롭게 해줄수 있는 할머니요.
    혼자 노는건 원래도 잘해서 건강만 잘 챙기려구요.

  • 21. ..
    '22.8.28 11:33 AM (175.114.xxx.123)

    복근있는 할머니요 ㅋ

  • 22.
    '22.8.28 11:35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늙고 병들고 아파도
    유머를 잃지 않는 할머니가 되고 싶네요
    아 진짜 우리 할머니 너무 웃겨~~
    할머니 생각만 해도 웃음터져~~그런 할모니
    책읽고 여행이야
    눈 건강하고 다리 튼튼하면 호호할머니돼도 멈추지는 않을 듯

  • 23.
    '22.8.28 11:36 A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되고 싶다고 그런 할머니가 되려나요?
    그럼 왜 지금 존경받는 엄마. 성공한 사회인. 사랑스런 아내가 안돼 있을까요.. .
    전그저 너무 자주 아프지만 않은
    노인이 됐음 하네요

  • 24. ㅇㅇ
    '22.8.28 11:37 AM (211.198.xxx.111)

    경제적 능력있는 할머니요.
    잘베풀구요.

  • 25. ㅇㅇ
    '22.8.28 11:39 AM (223.62.xxx.134)

    열정 할매요

  • 26. ...
    '22.8.28 11:44 AM (125.178.xxx.109)

    무기력하고 하루하루 눈떠있으니 그냥 사는
    지루한 노년을 보내지 않는 것
    그게 노년의 가장 큰 소망이고요

    목표는 70대, 80대에도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하는거예요
    꼭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 27. ㅅㅅ
    '22.8.28 11:48 AM (58.235.xxx.30)

    돈많고
    자식들 시간 뺏지 않고
    건강하고

  • 28. ㅋㅋ
    '22.8.28 12:00 PM (112.186.xxx.86)

    체력 강하고
    돈많고 독립적인 할매!

  • 29. ...
    '22.8.28 12:03 PM (182.231.xxx.124)

    돈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할머니
    돈이 힘이에요

  • 30. ㅇㅇ
    '22.8.28 12:08 PM (58.231.xxx.12)

    과거에 매달리지않고
    미래에 불안하지않은
    현재를 잘살아가는
    할머니땐 그랬으면 제발

  • 31. ..
    '22.8.28 12:11 PM (118.235.xxx.237)

    돈은 많고 말수는 적은 할머니.
    자식들과 손주들의 이야기를 온화하게 잘 듣는 할머니.
    사회적으로 내 이름이 있는 할머니.
    따뜻하고 든든한 고향같은 할머니.
    건강하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은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 32. ...
    '22.8.28 12:13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 집착하지않는 독립적이고 혼자서도 행복한 할머니~

  • 33. 영통
    '22.8.28 12:16 PM (106.101.xxx.181)

    종이접기 좀 할 줄 아는 할머니요. 아이들 오면 같이 접기 놀이하고

  • 34. ㅇㅇ
    '22.8.28 12:20 PM (1.177.xxx.6) - 삭제된댓글

    현실은 용돈잘주고잔소리없는 할머니가 최고입니다

  • 35. 영통
    '22.8.28 12:20 PM (106.101.xxx.181)

    위에..너무 오래 살지 않는 ...동의
    너무 오래 살지 않는 부모이고 싶어요. 할머니기도 하겠지만
    할머니 오래 살고 안 살고는 손자가 무심한데
    부모가 오래 사는것은 자식에겐 부담이라..
    적당한 나이에 자다가 죽는 것이 큰 복이겠죠.

  • 36. 가능성
    '22.8.28 12:28 PM (116.40.xxx.214)

    희박하지만..그냥 바램이라면

    돈 많고 수명 짧은 할머니요 ㅠ.ㅠ

  • 37. ..
    '22.8.28 12:29 PM (223.33.xxx.84)

    복근 할매 좋네요 늙을 수록 근육이 중요하대요

  • 38. 할머니
    '22.8.28 1:5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되기 전에 건강하게 살다가 뿅 사라지듯 사라지고 싶네요

  • 39.
    '22.8.28 2:38 PM (1.238.xxx.15)

    전 건강하게 용돈주고 연락안하고 저한테 와서는 맛있는거 사줄수있고 아프다 말안하고 자식들한테 싫은소리 안하는 할매요

  • 40. 마무리
    '22.8.28 2:55 PM (124.53.xxx.169)

    젊어서 못한
    누군가에게든 좋은
    선한 영향력을 줄수 있는 노인으로 늙어가고 싶네요.

  • 41.
    '22.8.28 3:33 PM (119.67.xxx.170)

    돈 베풀고 노후 건강관리 잘하는 할머니. 돈없고 노후 안되고 잔소리 많고 이기적인 할머니 최악.

  • 42. ..
    '22.8.28 4:21 PM (118.235.xxx.18)

    잔소리 안하고 건강해서 부담 안주고
    손주들 데리고 백화점에서 옷 사주고 가끔 맛있는거 사줄수 있는 할머니요.

    양쪽 집 다 해당안되네요 ㅠㅠ 전 그런 할머니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 43. 00
    '22.8.28 4:27 PM (118.235.xxx.251)

    돈많고 입무거운 할머니요

  • 44. 마음넉넉하고
    '22.8.28 4:52 PM (92.26.xxx.182)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베풀고
    다른 사람 말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열심히 공부하며 배우는 할머니로 늙고 싶어요!!

  • 45. 저입니다.
    '22.8.28 10:05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모두 받고,
    운전 잘해서 손주들 롸이드하고,
    손주 운동 잘해서 상
    받으니, 열심히 더 잘하라고 천씩 주고,
    오늘도 대학생 손녀 단둘이 만나 갈비 사주었고요.
    옷 사준다니 사양하네요. 용돈 매달 줍니다.
    대학 가니 차 사주려는데, 아직 운전 면허 못 따서
    차 값 통쟝에 넣어 주었어요.
    이미 자녀 결혼전 강남 아파트 증여 끝냈고요..

    그렇다고 부자는 아니고 중산층이라고 늘 생각해요. 나 쓸거 덜 쓰고 자식 주고 싶더라고요.

    자식들에게 전화 자주 안 하려고 노력해요.
    이틀에 한번은 자기들이 하데요. 애들 부탁도하고
    궁금하데요. 걱정 된다고요. 바로 옆 동네들 사는데도
    노인 둘이 사니까요.
    참 입주 이모는 있어요.

    초등 손주들 오면 베이킹합니다,
    떡도 잘 만들고요. 요리 중식 이태리 는 제대로 배웠고요.
    취미가 요리 붓글씨 독서 피라테스 11자 복근도 있어요.

    여기 쓴 내용 친구들에겐 전혀 못합니다.
    자랑으로 들릴수 있으니까요.

    이런 70대 할머니 제 주별엔 엾어요.
    스스로가 프라우드 합니다.
    자녀들이 매일 나를 칭찬해 주어서 자존감이 매우 높아요.

    죄송합니다.

    결국 자랑한 셤이네요.

    수명은 모르겠지만 85세 까지는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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