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뭔가요?
그대신 정년까지 짤릴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아닌가요?
1. ...
'22.8.27 11:18 PM (180.69.xxx.74)+연금?...
2. ..
'22.8.27 11:19 PM (211.178.xxx.164)이미지가 괜찮고 여자는 소개팅에서 유리하다?
3. ..
'22.8.27 11:22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없죠 연금이 퇴직금과 후불임금 포함이었는데 박살 내놓고 겸직금지도 안풀고 본보기로 월급은 거의 동결 복지도 국민들 불만으로 다 없어지고 지금이 역대급으로 최악의 처우죠
미세하게 가늘고 길게 다니는게 장점이랄게 있나요4. ..
'22.8.27 11:25 PM (58.121.xxx.201)큰 실수하지 않는 한 다닐 수 있다
5. 공무원
'22.8.27 11:26 PM (110.9.xxx.68)공무원 철밥통 아닙니다.
정년까지 다니고 싶다고 다녀지는것도 아니구요...
공무원 생활을 놀고먹으며 하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위에서 갈구고 민원에 시달리고
사건에 잘못 휘말리면 원치 않아도 퇴사당하고... 그렇습니다.6. 붕붕카
'22.8.27 11:26 PM (1.233.xxx.103)대기업은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이 갈곳을 잃지만
공무원은 구조조정안하고 평생직장아닐까요?7. …
'22.8.27 11:28 PM (124.49.xxx.78)공무원 성향에 맞는 사람이 있어요.
원리원칙대로 매뉴얼대로 이변없이 하는걸 좋아하는사라
공명심이나 사회기여 봉사 명예욕 이런성향.
그래야하지 그사회 거의 군대에요.
상명하복 문화 엄청나고 굉장히 권위주의 경직된사회라
창의적이거나 자유로운 사고인 사람 숨막혀 못다녀요.
망하지 않는 조직이라는게 제일 큰 장점이죠.8. 민원빼고
'22.8.27 11:30 PM (211.110.xxx.60)모든 조직의 갑이죠.
산하 공기업, 관련 사기업 등
공무원의 법적지위가 보장돼 부당한 업무지시에대해 거부할 권리 등이죠.9. ??
'22.8.27 11:36 PM (58.121.xxx.201)힘든 보직으로 발령나면 휴직하는 사람 엄청 많던데 이래도 철밥통 아닌가요??
10. ᆢ
'22.8.27 11:42 PM (211.224.xxx.56)연금이죠. 근데 그 연금 이제 국민연금이나 비슷해져요. 그래서 젊은세대들 최근 많이 그만두고 있대요.
11. 음
'22.8.27 11:46 PM (1.252.xxx.104)업무량이나 일에대한스트레스가 다른어느곳보다 없어요
좀 편하다?싶어요~ 본인들도 바쁘다 야근많다 일많다 하는 공무원들 사기업에서 일안해본사람들이죠12. .....
'22.8.27 11:47 PM (211.185.xxx.26)40대 짤릴 걱정 없이 정년까지 다닐 수 있고
작지만 안정적인 급여요.
휴직하고 돌아와도 책상 빠지지 않는 내자리
일을 못하고 무능해져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직장13. ..
'22.8.28 12:07 AM (123.215.xxx.154) - 삭제된댓글업무량이나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니.. 저 정부청사 근처사는데 정부청사 불 12시 넘어서도 켜진곳 많아요. 사명감으로 일하는거겠죠. 근데 급여나 처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니 사명감은 서서히 사라지고 타협하며 일하게 되다면 나라 앞날이 어두워질거라 생각되요.
14. ....
'22.8.28 12:08 AM (211.36.xxx.200)철밥통
15. ....
'22.8.28 12:24 AM (221.157.xxx.127)왠만해선 안짤리는거 근데 또라이 동료도 안짤린다는
16. 아름다운댓글
'22.8.28 12:26 AM (39.118.xxx.77)각종 휴직제도. 끝.
17. ㅇㅇ
'22.8.28 12:27 AM (49.175.xxx.63)특출나게 능력있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금만 잘하면 눈에 띌수있다는거
18. ㅡㅡㅡㅡ
'22.8.28 12:3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철밥통.
그리고 하급공무원은 하는 일이 고졸수준이라 과스펙이 필요없죠.19. 흠
'22.8.28 12:57 AM (49.175.xxx.11)나도 안 짤리고
너도 안 짤린다20. dd
'22.8.28 1:01 AM (106.101.xxx.168)평생직장
연금줄어도 230인데
국민연금보다 많죠21. 음
'22.8.28 1:04 AM (210.96.xxx.10)없죠 연금이 퇴직금과 후불임금 포함이었는데 박살 내놓고 겸직금지도 안풀고 본보기로 월급은 거의 동결 복지도 국민들 불만으로 다 없어지고 지금이 역대급으로 최악의 처우죠
미세하게 가늘고 길게 다니는게 장점이랄게 있나요2222222. 유급병가
'22.8.28 1:07 AM (39.118.xxx.73)휴가,병가,가족휴가.
가장 큰 장점은.
팀장 됐을 때 일 안하는거?23. ㅇㅇ
'22.8.28 1:07 AM (175.121.xxx.234)유부남 유부녀 불륜해도 절대 안잘리고 뻔뻔하게 잘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24. 적당히
'22.8.28 1:19 AM (112.161.xxx.79)시간만 때우면 장땡.
서울같은 대도시는 업무량이 많다고도 하지만 경기도 작은 군 소재 정도만 가도 그냥 놀고 있어요25. 모든 조직의 갑
'22.8.28 3:1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이죠222
그래서 좋은 공무원을 만나면
억울한 일이 안생겨요.26. 천차만별
'22.8.28 7:18 AM (39.7.xxx.131)과로사하는 업무량도 있고 매일 나와서 커피 마시고 서핑하고 한담하다가 점심먹고 어영부영 퇴근하는 직종도 있어요. 자리나 잘 지키는 게 성실한 걸로 보이는 틈새직이 꽤 될 걸요?
같은 7급 5급이라도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대학 학생이라도 수능 성적이 다른 것 처럼요 심하게는 가정환경이 다른 것 처럼요 근데 바쁜데는 무지 바빠요.27. 재능이필요해
'22.8.28 8:48 AM (125.180.xxx.179)매일 육아로 눈치안보고도 4시톼근요. 당일 연가,병가등 눈치보는거 절대없음. 저40대때 먹고살려고 간신히 입직..7년차인데 몇년전부터 평생 안사던 로또를 매주삽니다. 그만두고싶단 생각 일년에 340일은 정말합니다 그냥저냥 다닐만한곳은 맞는데. 종종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아요.
28. ㅠㅠ
'22.8.28 9:33 AM (58.235.xxx.30)사장님이 개인이 아니고
나라님29. 혀니여니
'22.8.28 10:00 AM (211.248.xxx.231)공무원들이랑 같이 일하는데 탄력근무가능한거 육아휴직 긴거가 큰 장점이에요
눈치안보고 쓰고 싶을때 쓸수 있어서 남자든 여자든 많이 쓰네요
시간도 원하는대로 하구요
애키울때 이렇게 쓰면 경단도 안되고 넘 좋겠다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