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입기 참 어렵네요.
1. 어울리는
'22.8.27 7:33 PM (220.117.xxx.61)자신한테만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어요
그거 딱 찾으면 그거만 소재변화해서 입으면되요
많이 사입어봐야 알수있는것도 있지만
백화점 돌면서 마네킹이 입은걸 풀로 다 사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산거 진짜 멋지다고들 했어요.2. 케공감
'22.8.27 7:35 PM (220.79.xxx.118)어려워요 옷 잘입기요
잘 골라야지 깨끗하게 입어야지
적당히 입고 버려야지..3. 흠
'22.8.27 7:38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맞아요 관리가 힘들어요 비용도 꽤 들고요.
저도 추억이 깃들어 있어 옷을 잘 못 버리겠더라구요..
대신 사는건 좀 절제4. 원글이
'22.8.27 7:43 PM (121.88.xxx.195)저는 25년전 결혼할때 산, be art, designers edition 그런 상표를 단, 원단과, 바느질, 봉제가 짱짱한 옷 지금도 입는 사람이라서요. ㅎㅎ
실크도 좋아하고요.
이번에 실크 블라우스, 원피스 들 세탁소에 맡기니, 그것만 해도, 10만원 넘게 나오네요. ㅠㅠ 워낙 비싸고 애지중지 하는 애들이라, 겁나서 물세탁도 못하겠고요.
신발들 굽 갈아주고 밑창 대기, 바지나 치맛단 줄이거나, 늘이기 등등,
직접 손으로 빨아서, 조심스럽게 말려,
풀 먹이거나, 다림질 하기까지,
고되네요. ㅎㅎ 배부른 고민이죠 뭐, 이렇게 많이 가졌으니, 당연히 치뤄야할 세금인데도 ㅎ5. 비아트 옷을
'22.8.27 8:04 PM (14.32.xxx.215)여태 입니요 ㅠ
거기 원단도 안좋고 어깨뽕이며 장난 아닐텐데
버리고 새로 사세요
25년전 옷을 입으니 잘입기가 힘들죠 ㅠ6. ...
'22.8.27 8:05 PM (218.39.xxx.233)25년전 옷이요?? 관리잘된 비싸게 준 10년전 옷만 해도 소매길이나 패턴등이 최신옷과 너무 달라 입기가 이상하던데.....
7. 음.
'22.8.27 8:12 PM (122.36.xxx.85)스티브잡스가 이세이미야케 목폴라 수십장 맞춰놓고 입었던거.
백번 이해됩니다.8. ...
'22.8.27 8:17 PM (211.177.xxx.23)제가 그래서 적당한 가격 옷 신발 사서 편히 입다 버려요. 그렇게 에너지 쏟기도 싫고 전 활동적인 사람이라 신발이 6개월도 안되서 떨어지고 옷도 자주 빠니 빛바래고 떨어지더군요
9. ..
'22.8.27 8:24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비아트라니 잘입는 것과는 좀 ㅜ
10. 미나리
'22.8.27 8:24 PM (175.126.xxx.83)실크 종류 세탁만 아니면 차르르 하니 입고 싶은데 세탁 비용 생각해서 포기하네요
11. ㄹㄹ
'22.8.27 8:27 PM (175.113.xxx.129)옷에 풀을 먹인다구요???
12. dlfjs
'22.8.27 8:27 PM (180.69.xxx.74)맨날 동네만 다니니
모처럼 차려입으려면 이상해요13. 비슷한고민해요
'22.8.27 8:39 PM (125.177.xxx.142)잘 차려 입기 힘들어요.
돈도 없으면 시간이라도 들여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러기가 이젠 싫어서요.14. 24년 전 옷은
'22.8.27 8:49 PM (114.203.xxx.133)원단이 삭았을 텐데요..
15. 1년전
'22.8.27 9:0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옷도 실증날때가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ㅎ
16. 이것도
'22.8.27 10:14 PM (59.16.xxx.46)부지런해야 관리할수 있을것 같아요
대단하세요17. 음
'22.8.27 10:48 PM (210.96.xxx.10)25년전 옷이요?? 관리잘된 비싸게 준 10년전 옷만 해도 소매길이나 패턴등이 최신옷과 너무 달라 입기가 이상하던데.....22222
게다가 어깨뽕이나 허리라인 등등 요즘 옷과 너무 다를텐데요18. ..
'22.8.27 10:56 PM (39.119.xxx.139)밀라논나님도 보면
수십년된 옷도 잘 관리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맞춰 입으시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런 분인가보죠.19. 궁금
'22.8.28 12:31 AM (1.234.xxx.78)비아트... 그런 브랜드가 있었던것 같네요 어렴풋하게 기억나요.
몸 관리도 잘하시나봐요 전 작아져서 작년 옷도 못입는데...
그래도 그때그때 트렌드가 있는데.. 좀 이상하지는 않나요? 진심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