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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며느리는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장님 삼년

iii 조회수 : 6,490
작성일 : 2022-08-27 16:00:46
이라고 했었거든요 한 5~6년 전에
진짜 어의가 없어서
형제간에 우애는 엄청 좋아서 동네에서 자기네 형제우애 좋은 걸로 칭찬한다고 자랑하시는데 정작 며느리는 종 취급이시네요
5형제 장남인 시아버지 그 밑 형제들 전부 자녀들 결혼 시켰으나 명절 마다 다 끌고 시가로 오는데 형제우애 좋으면서 며느리 힘들지 않게는 못 하는 건가요? 명절 마다 시가 수발하는 5형제 장남 맏며느리 고생한다 소리는 못 할 망정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장님 삼년이 웬말인가요
저 하나도 받은거 없고 앞으로 뭐 준다고 해도 받고 싶지도 않아요
남편 하나 그나마 괜찮아서 그리고 애들 아빠니까 같이 살지 결혼 생활 20년 넘었지만 아직도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에요
IP : 61.77.xxx.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의
    '22.8.27 4:03 PM (58.148.xxx.110)

    가 아니라 어이요
    그리고 시집살이는 시부모가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남편을 잡으세요

  • 2. 남편을
    '22.8.27 4: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잡아요. 20년동안 그러는걸 남편은 모른척했단 말이에요?

    진짜 '어의'가 없네.

  • 3. ...
    '22.8.27 4:06 PM (180.69.xxx.74)

    남편이 모지리니 시부가 설치죠
    기침난다 열난다 하고 가지 말아요

  • 4. 행복한하루
    '22.8.27 4:06 PM (220.76.xxx.170)

    관계는 1:1 다이다이 입니다ㆍㅎㅎ 아버님 조선시대 사람이신가요?
    알아들으시게 아버님도 어이없게 말 꺼내지도 못하게 되받아쳐야 합니다ㆍ

  • 5. ㅇㅇ
    '22.8.27 4: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5-6년전이어도 15년 차일때인데.. 그냥 넘어가셨나요..
    요즘 노인들도 모르지 않을텐데..

  • 6. ㅇㅇ
    '22.8.27 4:06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하란대로 하세요
    뭐 하라하면 귀머거리 되시고
    오라하시면 장님되시고
    물으시면 벙어리 되시고
    아 이거 아닌가

  • 7. ...
    '22.8.27 4:06 PM (221.151.xxx.109)

    시아버지는 평생 맹인이신가봐요
    며느리 힘든걸 못보니

  • 8. ...
    '22.8.27 4:08 PM (175.113.xxx.176)

    남편이 별로 안괜찮으신것 같은데요..ㅠㅠㅠ 솔직히 만약에 저희집에서 저희 올케한테 저런식으로 아버지가 이야기 했다면 제동생 같으면 돌직구 날라갔을것 같아요.. 평소에 부모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인데 경우에 없는 행동하면 어른이고 애고 바른말 해버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도 제동생은 좀 어려워해요

  • 9. 그정도면
    '22.8.27 4:13 PM (61.75.xxx.81)

    시부모 80대 아닌가요?

  • 10. 시부 문제 아니고
    '22.8.27 4:16 PM (112.149.xxx.67)

    남편 문제 입니다

  • 11. 에고
    '22.8.27 4:17 PM (58.126.xxx.131)

    결혼 20년차시면 그런 망언을 10년 넘었을 때 들으신건데 어찌 가만 계셨나요..

    아버님 요새 그런 소리 하시면 며느리들 안 와요
    하시지...

  • 12. 남편이
    '22.8.27 4: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남편이 괜찮은 남편이면 원글님이 그런 소리 안듣게 합니다. 화살 방향이 잘못되었어요.
    어느 부분이 괜찮다는 걸까요?

  • 13. ㅇㅇ
    '22.8.27 4:23 PM (112.184.xxx.238)

    뭐라구요?! 결혼 20년이요?
    20년동안 원글님 도대체 뭐하신거에용 남편을 잡으셔야합니다

  • 14. 아줌마
    '22.8.27 4:26 PM (223.39.xxx.191)

    남편이 문제 맞네요!
    그런 남편이 괜찮아서 그나마 산다는...
    결국 원글님 선택이 잘못된거구요.

  • 15. ㅇㅇ
    '22.8.27 4:30 PM (220.89.xxx.124)

    5,6년전이면 2016년.2017년

    2016년에 결혼 15년차 아줌마가 그 소리를 듣고 넘겨요??
    저는 2014년에 4년차일때 비슷한 소리 듣고 싸워서 이제 편하게 사는데 ㅋㅋㅋ

  • 16. ㅎㅎ
    '22.8.27 4:3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이미 9년 채웠는데 그러든가 말든가
    네 전 9년 진즉 지났으니 이제 할말할께요 하세요

  • 17. ...
    '22.8.27 4:34 PM (175.113.xxx.176)

    남편도 그렇지만 결혼생활 15년차가 들었을때 돌직구 안날리는사람도 안흔할것 같기는 하네요.
    아버님 요즘 그렇게 사는 여자가 누가있어요.?? 바로 돌직구 날라가야되는거아닌가요
    제 성격에는 남편까지 갈필요도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그말 나왔을것 같네요

  • 18.
    '22.8.27 4:34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벙어리 3 귀머거리3 장님3
    통합 9년

    15년차에 그 고리 들었으면
    난 9년 다 채웠으니 맘대로 하겠다 하시지

  • 19. ㅇㅇ
    '22.8.27 4:36 PM (223.39.xxx.245)

    벙어리 3 귀머거리3 장님3
    통합 9년

    15년차에 그 소리 들었으면
    난 9년 다 채웠으니 맘대로 하겠다 하시지

  • 20. r111
    '22.8.27 4:43 PM (211.51.xxx.77)

    결혼15년차 넘어가니 무서울게 없던데 20년이 넘었는데 왜 그걸 다 맞추고 사나요? 더구나 뭐 받을것도 없는 시집인데

  • 21. ㅎㅎ
    '22.8.27 4:4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든가 말든가-> 그러던가 말던가로 수정합니다 ㅋㅋ

  • 22. 님이 고구마야
    '22.8.27 4:5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이 무려 20년이라면서 노인네덜 치고 나가질 못하나 님 나이 어디로 간거에요 20년 짬밥이 어디로 갔냐말임ㅉ
    이용해 쳐먹는 년놈들이 아무나한테 하는게 아니게아님 호구인듯한 아무소리 못하는 사람을 이용해먹지

    딱히 지원사격 받은 돈도 없고 뭐가 아쉽다고 그래 엎퍼지고 있는지 뭐가 남편놈이 괜찮다는거며 님이 노인네덜한테 싫은소리 하고 할말하면은 그남편늠이 뭐라 하는지 보고 얘길해야지

  • 23. ...
    '22.8.27 4:53 PM (175.117.xxx.167)

    헛소리같은 글이라 읽다 보면 죄다 결혼 20년지났다고-- 그럼 그냥 사시지

  • 24. Ceight
    '22.8.27 4:57 PM (73.241.xxx.168)

    똑같은 소리를 하길래
    장애인 며느리 원하셨어요?
    하고 눈 땡그랗게 뜨고 되물었더니
    암말 못하시던데요

  • 25. 님이 고구마야
    '22.8.27 4:5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님 하는거 보니까 걍 벙어리고 귀머거리고 장님으로 글케 살아요~~ 20년동안이나 그러고 있기도 쉽지 않는 것을 그러니 노인네덜이 님을 딱 알아봤어 이용해 먹기 딱인거

    이건 남탓만 할게아니에요 그들에게 엎퍼지고 있는 님자신도 셋트로 움직이고 있잖아요 제3자가 보면 한셋트라니까 20년이나 된 며늘이 한마디도 치고 나가질 않으니 얼마나 그래 만만하겠나 껌이지 뭐어

  • 26. 님남편이
    '22.8.27 5:07 PM (118.235.xxx.149)

    그집서 못난거에요..잘난아들 와이프는 시켜먹지도 못함..

  • 27. ㅎㅎㅎㅎㅎ
    '22.8.27 5:07 PM (121.155.xxx.38)

    Ceight님 사이다!!!!ㅎㅎㅎㅎㅎㅎ

  • 28. ㅇㅇ
    '22.8.27 5:17 PM (223.39.xxx.245)

    남편이 이런분인 줄 알고 님이랑 결혼한거에요
    부모님 성격 강하고 제사 많고 시댁 행사 많은 집 장남이라서
    남편은 그 자리에서 아무 소리 못할 호구 골라서 결혼한거에요

    님이 윗 댓글분들처럼 똑부러진 성격이었으면
    남편이 포기하고 다른 순한여자랑 결혼했을겁니다

  • 29. ...
    '22.8.27 7:34 PM (58.234.xxx.222)

    옛날엔 수명이 짧아서 3년+3년+3년이면 시부모 돌아가셨을거에요.
    그래서 생긴 말이 아닐까 싶어요.

  • 30. 꼰대라고
    '22.8.27 8:45 PM (211.206.xxx.180)

    하죠. 시모보다 시부가 저러면 더 밥맛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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