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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가방 속 시신 사건' 두 아이 아빠는 5년 전 사망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03050?ntype=RANKING
아이들 엄마
아직 한국에 있나봐요
너무 무섭네요.
1. ㄷㄷ
'22.8.27 2:01 PM (124.50.xxx.207)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03050?ntype=RANKING
2. ㅁㅇㅇ
'22.8.27 2:06 PM (125.178.xxx.53)아니 웬엽기..
가방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경매에 붙이고 넘긴건가 ㄷㄷㄷ3. ..
'22.8.27 2:09 PM (125.178.xxx.135)그 가방을 구입한 사람은
트라우마로 어찌 살아갈까요.4. 끔찍하네요.
'22.8.27 2:18 PM (223.62.xxx.18)그런데 아이들이 09년, 12년 생인데 학령기 아이들이 실종된걸 사회가 여지껏 모르고 있었다니..
어디 매장이라도 했으면 영원히 밝혀지지 않았을 수준이네요.
끔찍해요.5. ㄷㄷ
'22.8.27 2:18 PM (124.50.xxx.207)그 가방을 구입한 사람은
트라우마로 어찌 살아갈까요.
22222222
댓글보니 트라우마 얘기가 많아요. 너무 무섭고 끔찍하네요6. 미국에 사는 회원
'22.8.27 2:21 PM (172.89.xxx.101)위의 두 의문에 대한 개인적 의견압니다.
개인 수화물 보관하는 창고가 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역에 있는 수화물 보관소의 큰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장단기간 보관합니다. 예를들면, 이사기간의 시기가 안맞을 경우 이삿짐을 보관하기도 합니다...
저의 추정으로는 이 보관 창고에 일년정도 보관 계약하고, 연장 계약 안하고 장기간이 지나면.. 창고업주가 물품주인에게 연락하여도 소식도 없고.. 그래서 창고 업자가 보관물품을 경매 처분 하였을 것 같습니다.
또 이런것만 전문적으로 경매받아 쓸만한 것 골라파는 업자있구요.
이런물품만 경매받아 보면, 이상한 것 , 상한 것...ㅠ7. ㅁㅁ
'22.8.27 2:4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내용물 확인 안하는조건으로 경매붙여진답니다
8. ..
'22.8.27 2:45 PM (1.145.xxx.89)윗분말씀대로 외국이 한국과 다른 점이 많죠.
이삿짐등 여러 이유로 큰 짐보관 회사들이 있어요. 그래서 내용물 확인없이 경매에 부칩니다. 간혹 횡재하는 사람들도 나오죠 반대로. 그래서 취미로 혹은 비지니스로 이런 짐들을 경매 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이는..뉴질랜드 같은 나라는 이민자 나라다보니 이중국적 삼중 국적자도 많고 가족들이 다른 나라로 오가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장기간 여행이나 부모님 일 때문에 옮겨다니는 애들도 많고요 학교에 그냥 애들이랑 외국간다 한마디만 하면 되고 특별히 후속조치는 없어요. 취학연령이 되어도 부모가 아이들 의무교육은 시켜야 하지만 홈스쿨링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9. 아...
'22.8.27 2:54 PM (124.50.xxx.207)댓글보니 그런가방이 경매에 나오는이유가 있네요
내용물 안보고 저렴히 .. 횡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끔찍한일들도 있을수있겠어요10. ㅠㅠ
'22.8.27 3:16 PM (58.152.xxx.206)서래마을 프랑스여자가 아기 냉동고에 넣었던거 떠오르네요
11. 샤
'22.8.27 4:17 PM (27.1.xxx.45)그니까 그런 가방에서 금덩이나 돈 무더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