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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여동 밀실사건..친구랑 남편 불륜이었나요?

ㅇㅇ 조회수 : 23,762
작성일 : 2022-08-27 12:11:19
https://makeinfomakemoney.tistory.com/m/entry/%EB%8B%A4%EC%8B%9C%EB%B4%90%EB%8...



어제 남편이 유투브로 알뜰법잡 보길래 저도 함께 봤는데요
거여동밀실사건요.
너무 너무 무서운 사건이네요
여자의 질투가 이렇게 무섭군요
근데 그 범인여자가 친구랑 아이들 죽인이유가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말하길 친구가 친구 남편한테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 하고 친구랑 아이들 다 죽이고 자기가 그자리 들어가려고 했다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둘이 불륜이었다는 말도 있는데
여자가 혼자 좋아한건지 아님 쌍방향 불륜이었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22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8.27 12:13 PM (59.15.xxx.192)

    친구가 남편을 혼자 짝사랑.

  • 2.
    '22.8.27 12:13 PM (61.254.xxx.115)

    자기보다 못했다고 생각한 친구가 아들딸 낳고 가정 이루고 사는꼴이 질타심이 나서 남편도 유혹해서 뺐으려는 계획이 있어서 세명을 못살시키고 자기가 그집에 들어가려고 했음.상간녀 상태였어요

  • 3. 아..
    '22.8.27 12:14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혼자 짝사랑하다 친구 남편 한테 성적 접촉을 했다가 거절 당한걸까요?

  • 4.
    '22.8.27 12:14 PM (61.254.xxx.115)

    못살--오타. 몰살시키고 자기가 그자리에 들어앉으려고 함.무직에 백수였대요 딱히 그부인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잘난것도 없었고요

  • 5. 둘이
    '22.8.27 12:15 PM (61.254.xxx.115)

    불륜관계였어요 남편 유혹한 상태였음.

  • 6. ..
    '22.8.27 12:15 PM (211.243.xxx.94)

    저런 일이 있었어요?

  • 7. 아주
    '22.8.27 12:15 PM (61.254.xxx.115)

    유명한 사건인데요

  • 8. ...
    '22.8.27 12:15 PM (118.235.xxx.103)

    불륜이었다고 글 읽엇는데 아닌가요? 나중에 수사하다 보니 밝혀졌댔는데..

  • 9.
    '22.8.27 12:17 PM (220.94.xxx.134)

    그것이알고싶다인가에서 나온거 아님 불륜관계였어요 근데 남편놈이 뭔가를 거절 이혼하고 자기랑 재혼인가? 아님 불륜관계를 끝내려했나? 여자는 사패고 남편놈도 처자식 죽이는데 일말의여지를 제공한거죠

  • 10. ...
    '22.8.27 12:18 P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지나간 인연 가벼운 인연 집에 들이면 안돼요.
    작년인가 직장동료였댔나 자신을 결혼 못했다는 식으로 대했다나 뭐랬나 그건 기억 안 나고요
    거기에 앙심을 품고
    간난아기 있는 집에 놀러가서는 몰래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바른거예요.
    부모는 이유도 모르고 아이 치료했고 두번째는 콧구멍에 수난 접착제 넣었다가 잡혔잖아요.

  • 11. ...
    '22.8.27 12:19 PM (122.38.xxx.134)

    지나간 인연 가벼운 인연 집에 들이면 안돼요.
    작년인가 직장동료였댔나 자신을 결혼 못했다는 식으로 대했다나 뭐랬나 그건 기억 안 나고요
    거기에 앙심을 품고
    간난아기 있는 집에 놀러가서는 몰래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바른거예요.
    부모는 이유도 모르고 아이 치료했고 두번째는 콧구멍에 순간 접착제 넣었다가 잡혔잖아요.

  • 12. 나무위키
    '22.8.27 12:19 PM (61.254.xxx.115)

    에 보심 설명 다 나와요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찾기로 연락되서 만나는데 여자가 남편을 꼬셔서 둘이 자는 사이였어요 2003년 사건으로 무기징역에 처해졌음.

  • 13.
    '22.8.27 12:19 PM (59.15.xxx.192)

    불륜이였구나ㅠ

  • 14. 불륜이라기 보다
    '22.8.27 12:19 PM (175.223.xxx.252)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한 상태였고요
    아내일로 만나고 싶다해서 밖에서 보고 술먹고 잔듯해요
    사귄건 아니고요

  • 15. 불륜상태
    '22.8.27 12:19 PM (112.167.xxx.92)

    였죠 가해자 상간녀가 불륜남에게 이혼을 종용했으나 남자가 거부 했어서 그아내와 애들이 없으면 지와 살까 한거아닐지

  • 16. 아니
    '22.8.27 12:22 PM (61.254.xxx.115)

    불륜 맞다니까요 자는 사이라고. 조사 초반엔 아무사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다가 나중엔 남자가 실토했어요

  • 17. 아니
    '22.8.27 12:22 PM (61.254.xxx.115)

    한번만 자고 안자는 사이가 세상천지에.어딨음

  • 18. 사귄건
    '22.8.27 12:25 PM (110.70.xxx.34)

    아니라고 사건 형사가 유튭 나와서 말하더라고요
    아내일로 만나자 해서 밖에서 따로 만나고 고백하고
    술먹고 자고 그걸로 남자 이혼하라 협박했다고

  • 19. 희생자들에대한
    '22.8.27 12:28 PM (61.254.xxx.115)

    조사중 일말의 미안함이나 죄책감도 없는 뻔뻔한 사이코패스라고

  • 20.
    '22.8.27 12:31 PM (220.94.xxx.134)

    사귄건 아니고 불륜도 아닌데 와이프친구랑 잠은 잤다? 뭔소리

  • 21. ...
    '22.8.27 12:32 PM (110.70.xxx.167)

    사귀지 않아도 잠은 자죠.

  • 22. 그리고
    '22.8.27 12:34 PM (61.254.xxx.115)

    형사한테야 열번 잤어도 증거없음 증거있는 한건만 인정하지 수시로 만나서 잤다고.님들같음 인정함? 절대 안하지.

  • 23. 사귀지 않고
    '22.8.27 12:34 PM (125.143.xxx.63) - 삭제된댓글

    섹스만 한거죠. 남자는.
    여자는 딴 맘 먹고 있었던거구요.

  • 24. 아웃겨
    '22.8.27 12:34 PM (61.254.xxx.115)

    사귄건 아닌데 섹스는 가능한 사이다? 무슨 개소리야~

  • 25. 프린
    '22.8.27 12:34 PM (211.34.xxx.211)

    사귀지 않아도 잠은 자고 그것도 불륜이죠

  • 26. ㅇㅇ
    '22.8.27 12:37 PM (175.223.xxx.228)

    남편은 이혼할맘은 없고 여자가 유혹하니까 엔조이 상대라 생각한거고
    여자는 부인이랑 이혼하고 자기랑 살자고 했나보네요.
    미친것들이네요

  • 27. ....
    '22.8.27 12:39 PM (125.178.xxx.184)

    댓글 뭐죠?
    불륜 맞아요.

  • 28. 저 위..
    '22.8.27 12:43 PM (59.6.xxx.114)

    지나가는 인연 함부로 집에 들이거나 오픈하지 말라는 말 절대 공감.
    예전 모 시민단체 일할 때 힘들게 했던 직장 동료 둘을 집에 초대해 저녁 해먹엿어요ㅡ나름 잘 지내보고자.
    그 뒤 오히려 더 뒤통수. 시민단체라 아무래도 좀 사는 게 힘든 친구들이라 그런 지 하나는 이혼 하나는 미혼인데 결혼해 평범하게 사는 나를 질투한다는 걸 어느 순간 느낌.
    그 뒤 나랑 비슷하게 사는 사람 사이가 편하다는 걸 암.
    정말 여자들 질투가 제일 무서움.

  • 29. ....
    '22.8.27 12:44 PM (218.51.xxx.95)

    공소장인지 판결문인지
    둘이 ㅅㅔㄱ스한 날짜도 적혀있고
    불륜 관계였던 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 30. ...
    '22.8.27 12:49 PM (180.69.xxx.74)

    결혼하면 이성 집에 자꾸부르고 남편이나 아내와 가까이 지내는거 금지에요
    남녀는 붙여놓으면 탈나요

  • 31. ..
    '22.8.27 12:50 PM (223.38.xxx.48)

    친구여자만 개싸이코인줄알았더니 남편도 원인제공자였군요
    옛날미국영화 위험한정사 생각나네요
    여자배우 넘넘무서웠는데

  • 32. 사형
    '22.8.27 12:57 PM (223.62.xxx.242)

    감형 사유 중에 남편이랑 불륜이어서 정상참작된걸로 알고 있어요

  • 33. 그래서
    '22.8.27 1:00 PM (61.254.xxx.115)

    결혼 전이나 후나 마보여주고 같이 어울리지 말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는게 괜히 그러는거 아님.결혼전에도 남녀.이성 친구 뺐는 사람들 많음.

  • 34. ...
    '22.8.27 1:00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그게 불륜이지 불륜이 별건가요
    남편 잘못도 커요

  • 35. ...
    '22.8.27 1:03 PM (125.178.xxx.184)

    불륜이 정상참작의 사유가 된다구요?
    범죄저지르고 술마셔서 감형되는거만큼이나 얼척이 없네요. 불륜이면 죽여도 된다는 뜻인가요?

  • 36. 그러니까
    '22.8.27 1:15 PM (39.115.xxx.48)

    불륜에 우울증이라고 사형 안때리고 무기로 해줬어요 판사가.. 어이가 없죠

    https://youtu.be/mx3BVYp2WFY

    이거 꼭 들어보세여

  • 37. 우리나라
    '22.8.27 1:16 PM (61.254.xxx.115)

    법 해석이 아주 웃김.애를 강간해도 술마시고 심신미약이라서 감형.불륜이어서 감형.미친 판결들.저도 상간녀가 창녀여서 소송해본적 있거든요? 판사가 두년놈이 나눈 카톡 증거로 냈는데 단체문자라고 딱잘라요 본명 개인적으로 나눈 건데 말이죠 금액도 상간녀 유리하게 아주 소액 400만원? 판결내리더라구요 다 뒤집어엎었죠 판검사놈들도 성매매. 룸살롱이.일상이니 아주 희한하게 판결을 내리더라구요??

  • 38. ㅇㅇ
    '22.8.27 1:22 PM (175.223.xxx.228)

    불륜이었음 더 가중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란 인간은 제 3의 여자랑 재혼해서 애낳고 살고 있을지도..

  • 39. 불륜
    '22.8.27 1:24 PM (223.39.xxx.107)

    맞아요
    남자는 이러다 말겠지
    아니면 그냥 계속 그런 관계 유지하고 싶었나보죠
    내 남자의 여자 드라마 보면 나오죠
    넘 잘해주는 배종옥 남편은 빼앗는 그런 심리죠
    행복해 보이는 그 가정을 결핍된 자신이 뺏고 싶은 심리
    살인자이기도 하지만 정신병자년입니다
    법의원칙으로 정신병자가 아니고
    사형이 답인 정신병자 도라이죠

  • 40. 당연히
    '22.8.27 1:24 PM (61.254.xxx.115)

    남편놈이야 재혼해서 살고있지.혼자 살겠음??

  • 41. @@
    '22.8.27 1:3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수사할 때 방향은, 남자와 여자의 공모 가능성 여부였어요
    여자가 실행범인 건 맞고 .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 42. 남편
    '22.8.27 1:40 PM (110.70.xxx.131)

    혼자 산데요. 건너건너 알아요.

  • 43.
    '22.8.27 1:42 PM (61.254.xxx.115)

    부인과 이들 사망이 충격이긴 했나? 와 19년됐는데 혼자 살아요? 그건 대단하네..

  • 44. ....
    '22.8.27 1:49 PM (122.32.xxx.87)

    불륜중이라 더 독하게 마음먹은거 일수도....
    미친 연놈때문에 죄없는 아이랑 와이프만 안타깝네요

  • 45. 그 남편
    '22.8.27 2:02 PM (121.162.xxx.252)

    재혼하고 싶어도
    이 사건 알면 결혼할 여자가 어딨겠어요

  • 46. 그남편놈
    '22.8.27 2:11 PM (59.16.xxx.46) - 삭제된댓글

    불륜이었다니 섹스도 했다니
    놀라워요
    어쨌거나 죽은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에요ㅠ

  • 47. 왜요
    '22.8.27 3:46 PM (61.254.xxx.115)

    조두순도 강호순이도 다 부인있는데요 재혼 안했다는거 보니 그래도 그일로 충격은 받고 자숙하며 사는가 보네요

  • 48. ㅜㅜ
    '22.8.27 7:42 PM (211.219.xxx.121)

    나쁜 인연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긴 하겟지만
    여기서 젤 큰 원인은 남편인 거죠
    아내 친구랑 관계 맺었잖아요

  • 49. lll
    '22.8.27 8:07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친구랑 불륜 안 하고 딱잘랐으면
    친구 살인까지 안 갔을 거 같음

  • 50. 아내가
    '22.8.27 8:09 PM (1.216.xxx.58) - 삭제된댓글

    친구 흉보는 내용까지 살인자가 다 알고 있었는데
    그걸 누가 전했겠냐고 염건령 교수가 사건의뢰에서 말하더군요.

  • 51. 첫댓은
    '22.8.27 8:18 PM (1.216.xxx.58) - 삭제된댓글

    모르면 가만히나 있길.
    링크 내용에 판결문 불륜 관계 날짜까지 나와있는데.. 읽지도 않고,
    아내가 이미 눈치 챘었다고 나오죠.

    그리고, 평소 아내가 친구에 대해 흉보는 내용까지
    저 살인자가 다 알고 있었고,
    형사 앞에서 그렇게 자기를 무시했다고 토로했다는데
    그 흉보는 내용을 평소 누가 살인자에게 전달했겠냐고
    염건령 교수가 사건의뢰에서 말하더군요.

  • 52. 아직도
    '22.8.27 8:38 PM (211.206.xxx.180)

    아니라는 사람들은 뭔가요.
    링크 내용에 판결문 불륜 관계 날짜까지 나와있는데.. 읽지도 않고,
    아내가 이미 눈치 챘었다고 나오죠.

    그리고, 평소 아내가 친구에 대해 흉보는 내용까지
    저 살인자가 다 알고 있었고,
    형사 앞에서 그렇게 자기를 무시했다고 토로했다는데
    그 흉보는 내용을 평소 누가 살인자에게 전달했겠냐고
    염건령 교수가 사건의뢰에서 말하더군요.

  • 53. 무서운게
    '22.8.27 8:40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목이 졸려올때 손으로 막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아이를 안게 했다는 것..차마 아이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그렇게 간거죠.
    무척 잔인하고 대단한 악마성이죠.
    몇년전에 이 사건 소개하는 블로그에 이 살인자 얼굴 사진이 있었어요. 예쁘장하니 깜찍하게 생겼고, 특별히 사이코같은 느낌도 없는데 섬뜩하더라구요.

  • 54.
    '22.8.27 8:53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불륜였음 남편과 공모여부도
    수사 된거겠죠? 끔찍하네요.

  • 55. ...
    '22.8.27 9:32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관계 있었던거로 알아요. 서로 좋아죽는 사이는 아니었던거 같고 관계만 즐기는 단계여서 여자가 더 자기가 다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눈이 돌았던거 같아요.

  • 56. ...
    '22.8.27 9:42 PM (125.187.xxx.52)

    불륜 맞아요. 아니라고 아는 분들은 어떤 방송에서 그 불륜 얘기 사실이 아니라고 잘못 전해서 잘못 아는거고요..
    피해자가 가해자 흉본걸 가해자가 알았다면 남편이 촉새처럼 말해준거네요... 세상에.

  • 57. 저도 긴가민가
    '22.8.27 9:59 PM (70.106.xxx.218)

    당시엔 일방적 짝사랑으로 나왔었는데
    그후로는 불륜이라고 나왔어요

    남자가 이혼을 안하고 끄니까 애들과 부인만 제거해버리면 될줄 알았겠죠

  • 58.
    '22.8.27 10:56 PM (211.224.xxx.56)

    저런 인간들은 뭔가에 빠지면 통제가 안돼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로지 그 남잘 내거 만든다 이것만 머리속에 남나봐요. 죽이고 그 자리에 들어간다는게 말이 돼는건지. 감정 통제가 안돼고 무슨 환타지 소설속에서 사는 인간인가.

  • 59.
    '22.8.27 11:05 PM (117.111.xxx.178)

    저남편도 살아도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겠네요
    정상인이라면.

  • 60. ...
    '22.8.27 11:17 PM (14.42.xxx.245)

    7년만에 대학동창과 연락돼서 집으로 초대했다가 손절했어요.
    제 집을 샅샅이 훑어보면서 자기 집이랑 일일이 비교하는데 뭔가 싶다가 나중에 생각할수록 소름돋았어요.
    제가 방에 인형을 놨는데 그걸 슥 캐치하고는 자기는 집을 꾸미는 장식이 하나도 없다고 침울해하고,
    제가 똑같은 조명을 두 개 갖고 있는데 그것도 슥 캐치하고서 왜 두 개인지 꼬치꼬치 묻고,
    로봇 청소기 보고서 자기는 로봇청소기가 불편해서 쓰다가 안 쓰다고 하길래
    왜 난 너무 편하고 좋다 하니 부르르 떨며 로봇 청소기가 별로인 이유를 계속 말하며 동의를 강요하고
    마지막에는 너 왜 노트북은 두 개나 샀냐며 눈에 쌍심지를 켜고 따져서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러고서 자기 새로 산 집 자랑, 상속 받은 집 자랑만 늘어놓고 갔네요 ㅋㅋ
    전 별로 남의 것에 관심도 없고 질투라는 감정도 크게 느껴본 적 없어서 그냥 어리버리 넘겼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감정이 질시더라고요.
    그것도 니가 나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걸 쓰고 나은 생활을 하면 안 된다는 아주 수준 낮은 질시.
    진작에 차단했지만
    그 순식간에 집안 구석구석을 해킹하던 시선과 흘겨보듯 어깃장 놓으면서 반응을 살살 살피던 눈초리가
    생각하면 아직도 꿈에 나올 듯 섬뜩한 기분 들어요.

  • 61.
    '22.8.27 11:44 PM (59.16.xxx.46)

    불륜이었군요 말은 많았는데 정확하지가 않아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허참 할말이 없네요

  • 62. 그니까요
    '22.8.27 11:45 PM (61.254.xxx.115)

    고유정도 학교 cc커플이었고 화장하고 웃는사진바면 착하게 보이지 뭐 애아빠 죽일정도로 잔혹해보이거나 하진 않잖음.사람 얼굴 보고 모르는거임..사람 집에 함부로 들이면 안되고..

  • 63. 판결문
    '22.8.28 12:37 AM (61.254.xxx.115)

    보고왔는데 1년간 불륜관계였어요 2003년1월4일에 처음잤고 살인마 이씨가 남편 나씨에게 수상한문자를 보낸것을 부인인 박씨가 10월에 보게됩니다 남친에게 보내려던것이라고 둘러대나 수상쩍음을 느끼죠 올해내로 죽여야겠다고 맘먹고 12.29일에 거사를 감행. 이혼가정에서 자라며 오빠와 비교당하는 편애에 열등감을 많이 느꼈음.서울와서 백수로 자취방 월세를 전전하는 자신과 행복해보이는 동창을 질투함.수사과정에서 제일 많이 했던말이 세상은 불공평해!!였답니다

  • 64. 에휴
    '22.8.28 12:51 AM (61.254.xxx.115)

    집에 놀러오라고 초대도 많이해서 밥도 많이 해먹였다는데 악녀네요 악마새끼

  • 65. 조심스럽지만
    '22.8.28 2:02 AM (124.53.xxx.169)

    그래서
    자랄때 곱게자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인간적이고 남 이용한다거나 그런거 잘 못하고 더 바르죠.

  • 66. 남편탓
    '22.8.28 2:17 AM (211.219.xxx.121)

    남편 잘못, 남편 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이상한 사람' 집에 잘못 들여서는 안 되는 게 맞긴 하지만
    피해자가 잘못 판단한 것보다 남편이 그 동창이랑 성관계 갖구 불륜 관계로 발전시키니 집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잖아요
    불공평하다고 시기 질투 좀 하는 사람은 너무 많죠
    더 나아가서 그 남편이 계기를 증폭시킨 거니깐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죽게 만든 가장 큰 원인 제공한 거에요

  • 67.
    '22.8.28 2:58 AM (112.158.xxx.107)

    여자가 악녀인 건 말할 것도 없고 남편 탓도 엄청 크죠
    그 여자와 불륜관계였기 때문에 그 악마년이 더 집착하게 만들었겠죠

  • 68.
    '22.8.28 4:16 AM (61.80.xxx.232)

    이사건 끔찍해요ㅡㅡ

  • 69. 무기징역
    '22.8.28 8:06 AM (210.117.xxx.5)

    이라는게 죽을때까지 감옥에 사는게아니라
    나올수도 있는거라면서요.
    저년이 무기징역이라길래. 어휴 저 남편놈도 끔찍합니다.

  • 70. ...
    '22.8.28 8:51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질투 심한 사람은 거리 둬야 돼요

  • 71. ...
    '22.8.28 8:53 AM (124.53.xxx.243)

    질투 심한 사람은 정신에 병든 거예요

  • 72. ...
    '22.8.28 10:05 AM (180.230.xxx.69)

    그 남편은 뭔생각일지....

  • 73. ...
    '22.8.28 11:52 A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자는 사이였음 불륜이지 불륜이 아니라니 일부 댓글 무슨
    남편도 부인 자식 죽이는데 일조한거죠

  • 74. ...
    '22.8.28 11:59 A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자는 사이였음 불륜이지 불륜이 아니라니 일부 댓글 무슨
    여자는 말할 것 없이 미친인간이고 남편탓도 크죠
    단순 질투에서 그칠 수 있었던 일을
    저런 막장짓까지 저지르게 된 동기를 부여한게
    남편이 불륜관계를 맺어서잖아요

  • 75. ㅠㅠ
    '22.8.28 12:07 PM (211.219.xxx.121)

    성관계 다 해 놓고 '사귀지는 않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남편이 그 친구랑 성관계까지 가지만 않았어두 아내와 아이들이 죽을 일은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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