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너무 싫고 안봐도 되는데 아이 때문에 만나는 분
아이 때문에 만나는 분 계신가요?
애 기저귀 한번 가는거 해준적 없고 맡겨 본적도 없고
시터비 다 친정에서 줘요
저에게 모진 소리해서 남편도 이번 시어머니 생신 참여 안 해도 된다는데
내심 같이 가길 바라는 마음인듯요
심지어 시어머니가 유방암 재발 하셨어요
아이 할머니라 꾹 참고 같이 동행해야 하나 고민 되네요
남편와 애만 보내라는데 둘만 보내면 시어머니가 밤 10시까지 안보내줍니다 차로 1시간 40분 걸려서 집 도착하면 12시에여
1. ㅇㅇ
'22.8.26 8:05 PM (14.37.xxx.14)애 어리면 안감
애 크면 남편이랑 같이 보냄 난 안감2. 14님
'22.8.26 8:06 PM (116.33.xxx.19)ㅋㅋㅋ아 웃겨요 애 5살이여ㅠ
3. .....
'22.8.26 8:08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시모 자식이 남편도 안가도 된다는데
왜 가요????
5살 애가 뭘 안다고
거기 가서 엄마 스트레스 받고 그걸 아이한테 푸는게 더 안좋아요.
가지 마세요.4. ....
'22.8.26 8:08 PM (211.221.xxx.167)시모 자식인 남편도 안가도 된다는데
왜 가요????
5살 애가 뭘 안다고
거기 가서 엄마 스트레스 받고 그걸 아이한테 푸는게 더 안좋아요.
가지 마세요5. 금복이
'22.8.26 8:10 PM (116.33.xxx.19)하 저 아이한텐
안풀어요 남편과 다툴뿐 시어머니 유방암이라서요ㅠ6. 깜찍이소다
'22.8.26 8:11 PM (58.233.xxx.246)한번 접어주면 계속 접게 되십니다.
남편분이 그리 말할정도면 걍 가지마세요.
거리두기는 코로나만의 문제가 아니예요.7. ....
'22.8.26 8:12 PM (211.221.xxx.167)남편하고 애 없을때 몰래 다투는거 아니잖아요.
차라리 님은 가지 말고 남편과 애만 보내세요.8. 깜찍이소다
'22.8.26 8:12 PM (116.33.xxx.19)깜찍이소다님 제가 글을 너무 짧게 적었는데 남편은 갈지말지 편하게 선택 하라고는 하는데 내심 제가 갔음 좋겠나봐요
9. 아프시다니
'22.8.26 8:21 PM (113.199.xxx.130)문병차 다녀와도 될거같아요
암이시라니 남편도 그러는거 같고요10. 재발
'22.8.26 8:26 PM (110.70.xxx.71)했다면 가세요. 안가도 마음 편하지 않을거고 남편하고 살려면 할건 하고 큰소리 치세요
11. 감사합니다
'22.8.26 8:35 PM (116.33.xxx.19)네 갈게여
12. 원글님
'22.8.26 9:17 PM (49.161.xxx.218)유방암재발이면 4기예요
많이 심각한거예요
시어머니 맘에 안드셔도
시어머니 힘든치료 하셔야할텐데
한번참고
문병차 다녀오세요13. 네
'22.8.26 9:36 PM (116.33.xxx.19)갈게요 3번째 재발 이세요
저희 친정엄마도 주변 엄마들도 다 암 환잔데 혼자만 유독 표독하게 구시니 더 이해가 안가요14. illiilllil
'22.8.26 9:47 PM (112.155.xxx.109)남편감정살피지마세요 그러다 내골병들어요 내감정부터 살피요~ 이상 좋은게좋은거다 맞추며살다 홧병얻은 15년차 언니 조언임다~
15. 112
'22.8.26 10:19 PM (116.33.xxx.19)112언니 감사해요ㅠ 아픈거 신경 안써도ㅠ될까요
16. 저라면
'22.8.26 11:47 PM (1.243.xxx.162)안가고 싶은 맘 이해해요 저도 시엄니하고 틀어져서 안본지 좀 됐거든요
저는 남편과 계속 살거면 아픈 시엄니 한번은 뵐거같아요
그러다가 돌아가시면 남편이 엄청 서운하게 생각할거같아서요
딱한번정도는 뵐거같아요 말기시니..17. 금복이
'22.8.26 11:52 PM (116.33.xxx.19)암 말기는 아니에요(;;;
같이 살지말지 고민되는 남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