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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진짜 안먹는 동서

궁금하다 조회수 : 26,637
작성일 : 2022-08-26 19:21:58
시동생이랑 연애할때도 너무 안먹고 샐러드 정도만 먹는다 하더라고요.
뚱뚱했어서 다이어트한다하더라고요.
근데 결혼후 십년 넘었지만 진짜진짜 안 먹어요.
시어머님 장례 치를때도 2박3일동안 먹는걸 못봤어요. 쵸콜렛이나 과자 조금 먹더라고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명절 제사를 저희집에서 지내는데 이제 어머님 안계시니까 아예 밥도 푸지 말라고 하고 약과 하나 먹어요. 빈혈 심해서 쓰러진적 있데요.식욕자체가 없데요.
티비드라마도 안본데요.결혼내내 전업이었어요. 제가 그럼 삶의 낙이 뭐냐고 했더니 없데요.하루종일 뭐하냐니깐 그냥 있데요.
이런사람 보셨나요? 전 처음봐서 신기해요. 우리집까지 차로 이십분인데 멀미 했다고 기운없어서 맨날 제가 설거지도 안시켜요.못시켜요...도움일도 안되고 제가 오히려 눈치봐서 아예 오지 말라고 할까 생각중이에요.
IP : 223.38.xxx.22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
    '22.8.26 7:24 PM (220.117.xxx.61)

    우울에 거식증이네요. 무기력증
    오지말라고 하세요. 그 사람도 힘들어요.

  • 2. ...
    '22.8.26 7:26 PM (175.113.xxx.176)

    배가안고픈가..??? 저희 올케도 진짜 조금먹는데 보면 조금먹는대신 자주 먹더라구요.저는 한꺼번에 많이먹는 스타일이구요.자주 먹느니까 저런 스타일이구나 싶어서 그냥 이해가 가는데 원글님 동서는
    그렇게 안드시면 배는 안고픈가 싶네요 ..ㅎㅎ
    그냥 오지 말라고 하세요 .오는게 더 불편할것 같아요.차로 20분인데도 멀미를 할정도면
    평소에여행은 꿈도 못꾸겠네요

  • 3. 으메
    '22.8.26 7:26 PM (122.42.xxx.81)

    나는 안먹었으니 만들지도 치우는것도 안하겠다라는

  • 4.
    '22.8.26 7:28 PM (118.235.xxx.116)

    우울에 무기력증 아닌가요.
    밥 차리기 귀찮아서 안 먹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집에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집 안 분위기 축 가라앉고 아주 우울하죠.

  • 5. dlfjs
    '22.8.26 7:31 PM (180.69.xxx.74)

    거식증같아요
    건강에 나쁠텐대요

  • 6. ㅠㅠ
    '22.8.26 7:32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전업에 TV드라마도 안보고 하루종일 그냥 있는거
    이건 저랑 똑같네요
    근데 전 먹는건 너무 잘먹거든요
    낙이 먹는거고
    자꾸 입맛돌아서 먹고나면 더 우울해지고
    저도 우울증의 일종인것 같은데
    님 동서도 다른 종류의 우울증인과 무기력증인것 같아요

  • 7.
    '22.8.26 7:32 PM (121.155.xxx.30)

    아이들은 없나봐요?

  • 8. ㅠㅠ
    '22.8.26 7:33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전업에 TV드라마도 안보고 하루종일 그냥 있는거
    이건 저랑 똑같네요
    근데 전 먹는건 너무 잘먹거든요
    자꾸 입맛돌아서 먹고나면 더 우울해지고
    저도 우울증의 일종인것 같은데
    님 동서도 다른 종류의 우울증과 무기력증인것 같아요

  • 9. 그래서
    '22.8.26 7:3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말랐나요?

  • 10. 힘들다
    '22.8.26 7:35 PM (121.133.xxx.137)

    과거에 뚱뚱했다 뺀건지도
    알아보고 결혼해야하나

  • 11. 원글이
    '22.8.26 7:40 PM (223.38.xxx.222)

    애하나 있어요.그렇게 안먹는데 말랐죠.
    그래도 거식증환자처럼 마르지는 않았어요.뚱뚱했다가 살뺀거는 문제가 안되요.다이어트 한번 안해본사람 있나요.

  • 12. ....
    '22.8.26 7:42 PM (175.113.xxx.176)

    과거에 뚱뚱했다고 그렇게 안먹나요.. 저도 과거에는 뚱뚱했어요..ㅎㅎ 20킬로나 빼서 지금은 마른 체형이 되었지만 제과거는 저희집 식구들을 비롯해서 제주변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뭐. 과거에 뚱뚱했던거하고는 상관이 없죠

  • 13. 10년이넘었는데
    '22.8.26 7:4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내용상으론 거식증처럼 말랐어야 정상인데 그게 아니라면 시집 식구들 만날때만 거식증인가 보네요.

  • 14. 그런데
    '22.8.26 7:47 PM (61.254.xxx.115)

    날씬하긴해요?맨날 다이어트한다고 남들볼땐 안먹는데 뚱뚱한사람도 많이 봐서요...

  • 15. 머리숱은
    '22.8.26 7:49 PM (116.123.xxx.191)

    정상인가요?
    결혼전부터 다엿심하게 했는데도 애도 낳고 큰문제는 없나봐요.
    애한테는 정상식 주는거겠죠?

  • 16. ㅇㅇ
    '22.8.26 7:51 PM (14.63.xxx.92)

    관리하는게 맞을거에요.
    저도 66에서 44됐는데
    예전으로돌아갈까봐 일상적인 식사도 무서워요.
    진짜 이러다 죽을것같을때 조금 밥먹고
    그외엔 고구마, 야채 조금이 주식이에요.
    집밖에서는 당연히 절대 안먹어요.

  • 17. ㅇㅇ님같은
    '22.8.26 7:55 PM (121.133.xxx.137)

    사람일까봐 과거 뚱뚱했는지도
    알아보고 결혼해야하는거 아닌가
    한 거예요
    그 속을 알 수가 있어야말이죠
    강박증도 정신병이잖아요

  • 18. 경우는 다르지만
    '22.8.26 7:59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ㅜㅜ
    하지만 저는 평소엔 잘 먹어요
    제 집아닌 남의집에서 음식 못먹는거죠
    식당같은데는 괜찮아요, 특별히 지저분한곳 아니면요
    정확히는
    남의 집 생활이 밴 장소 그 집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거같아요
    어려서는 더했는데 늙어가며 정말 많이 고쳐졌어요
    시댁에가서 명절지내도 제가 막 부쳐낸 전 몇개 먹고
    과일 몇조각 먹고 오는 정도였어요
    초등 중등 수학여행때 식빵 한줄 사가져갔던 기억이......

  • 19. 저도
    '22.8.26 8:26 PM (222.239.xxx.66)

    전업에 잘안먹고 티비도안봐요
    대신 폰하고 주식해요ㅎㅎ

  • 20. 아니
    '22.8.26 8:30 PM (61.254.xxx.115)

    티비 안봐서 케이블도 돈주고 설치안한집이 우리집인데 삶의 낙도 없고 하는것도 없고 무기력증 아닌가요? 저런 사람이랑.뭔재미로 살까...

  • 21. ..
    '22.8.26 8:40 PM (125.188.xxx.110)

    시집에 안좋은 감정있는거 아닐까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거나.. 저두 그런 이유로 시집에서 목석코스프레 했었어요. 그집에서 말하기도 먹기도 웃기도 싫어서요. 계속 그렇게 먹고 살 수있는 사람은 없는데 누구 없을때 잘 먹을거에요.

  • 22. 우리형님
    '22.8.26 9:06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아직 살아계시니 우리 형님은 아닐테고
    맨날 나만보면 드라마 뭐 보냐 십년째 묻는데
    나는 드라마 안본다 십년째 대답하고 ㅎㅎ
    그럼 뭐하냐 묻는데 뭐뭐 한다 대답하기도 입아파
    그냥 있어요...합니다 ㅎㅎ
    그냥 그렇게 있다 오는 거예요
    말 길게 해봐야 말 별로 안통하고 자기 애들 얘기 늘어지게 하는 거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제 몫은 충분히 했다고 봐요

  • 23. 거기가
    '22.8.26 9:08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편하지 않아서 안먹는 걸 거예요
    목숨 부지하려면 안먹지 않아요
    그냥 오지 말라고 하세요 그럼 너무 좋죠

  • 24. 아놔..
    '22.8.26 9:59 PM (14.63.xxx.92)

    위에 121.133님..
    저 결혼후 애낳고 살쪄 66돼서 안빠지고
    독하게맘먹고 44된거에요.

  • 25. ...
    '22.8.26 10:38 PM (182.231.xxx.124)

    여배우도 그렇게는 안살겠네요
    참 신기해요 하자있어도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살고
    정말 결혼은 그냥 다 아무나 할수 있는거에요
    그저 안할뿐

  • 26. 원글
    '22.8.26 10:52 PM (223.38.xxx.222)

    시댁에서만 안 먹는건 아닌것 같아요.시동생이나 그집 아들이 다 동서가 집에서도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라고 해요.
    무기력증이 맞을것 같네요.
    저는 맞벌이에 혼자 제삿상차리고 혼자 치우고 밥도 잘 먹고 너무 대비되서요.

  • 27. 올케언니가
    '22.8.26 11:2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 먹어요. 군것질도 전혀 안하구요.

    언니네 친정 가족들이 하나같이 다 고도비만인데 언니 혼자만 말랐대요. 고도비만 가족력이 있다보니 자기도 그리 될까봐 아주 어릴적부터 안 먹는 습관을 들였나 보더라구요. 정말 딱 안죽을정도만 먹는 것 같아요. 식탐도 전혀없고 먹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지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은 종종 거릅니다.

    밥은 딱 한숟가락, 만두는 두개, 과일도 딱 한쪽, 포도도 몇알, 치킨도 한쪽 이상을 안 먹어요. 어떻게 저것만 먹고 살지? 싶을정도로 조금 먹어요. 주변에서 하도 말랐다고 하니까 듣기 싫어서 음식대신 건강음료는 좀 마시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희안한건 본인은 그렇게 안 먹으면서 요리를 잘하고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합니다. 덕분에 오빠랑 애들이 포동포동 합니다. 아마도 요리를 만들어 먹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듯.

  • 28. ㅇㅇ
    '22.8.26 11:58 PM (61.254.xxx.88)

    정신적인 문제 맞는거 같기도하고
    워낙 덩치가 있었으니,
    그렇게 다시 살기가 싫어서
    작정하고 살면서
    점점 강박처럼 변해가나봤네요.

  • 29. ...
    '22.8.27 12:11 AM (14.42.xxx.245)

    거식증이에요.
    예전에 뚱뚱했다니 원래 몸에 대사가 좋지 못한 편일 테고, 극소량만 먹고 안 움직이니까 기초대사량이 바닥이겠네요.
    기아 수준으로 마르지 않은 것도 기초대사량이 너무 적어서일 거예요.
    박소현, 산다라박 같은 사람은 그거 먹고도 방송 몇 개씩 하고 춤 추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으니까 소식해도 괜찮지만, 평소에 기운이 없으면 먹어야죠.
    날씬하고 무기력해서 뭐할 건데요.

  • 30. ..
    '22.8.27 12:18 A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먹든말든 상관은 없는데 같이 있으면 기운도 빠지고 생기 없어 지는게 싫어서 저라면 오지 말라하겠어요.

  • 31.
    '22.8.27 12:20 AM (116.46.xxx.105)

    말 섞기 싫어서 철벽치는거 같은데요
    질문하지 말라고..

  • 32.
    '22.8.27 3:19 AM (61.80.xxx.232)

    저렇게 안먹으면 영양실조 올듯하네요

  • 33.
    '22.8.27 7:29 AM (73.86.xxx.42)

    아는 사람도 그럼, 안먹고 죽음만큼 운동 하더이다

  • 34. ...
    '22.8.27 8:20 AM (175.113.xxx.176)

    가족들도 걱정을 한다는데 그럼 자기 원가족들한테도 철벽을 치겠어요..??? 근데 진짜 저런 사람 시가식구가 아니라 친구라고 해도 분위기 옆에서 보면기운빠질것 같아요...

  • 35.
    '22.8.27 9:03 AM (175.192.xxx.185)

    주변에 저리 마른 사람이 둘이 있는데, 한사람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대식가, 지금 나이가 58인데도 똥배도 없어요.
    한사람은 50중반에 키 170, 몸무게 46, 48.
    이 사람은 남편이 아이 낳고 68키로였는데 살쪘네 한마디 듣고 그 담부터 독하게 다이어트 해서 뺐어요.
    같이 만나면 우리가 좋아하는거 먹자고 해서 가면 국물 있는 면 요리는 국물만, 아니면 딱 세 젓가락만큼만 덜어서 먹고 안먹어요.
    하도 안먹길래 물었더니 자기도 안먹으면 힘들다는걸 일아서 영양제를 8알 물 많이 해서 먹고, 요구르트, 커피, 단 초콜렛, 캬라멜, 사탕정도로 끼니를 때우더라구요.
    사람들이랑 만나면 그제서야 점심을 먹는다는데 한식도 잘 안먹어요.
    음식을 참 잘하는 사람인데 맛만 살짝 보는 정도지 한 음식은 가족들만 먹는다고.
    하지만 타고난 마름인 지인은 성격이 좋은 반면, 다이어트로 살 뺀 지인은 강박도 좀 있고 타인을 좀 불편하게 하는 예민함이 있어요.

  • 36. .....
    '22.8.27 9:51 AM (119.196.xxx.123)

    오지 말라고 하는 편이 스트레스 덜 받겠어요.
    에너지 레벨이 그냥 낮은 사람인데, 에너지 레벨이 너무 높은 사람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낮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요.

  • 37. ㅠㅠ
    '22.8.27 11:04 AM (223.62.xxx.78)

    먹지도않고 티비도 안보고 뭘하지 종일 ㅜ
    공부하는거아니에요? 책보고?

  • 38. 우스갯소리
    '22.8.27 11:15 AM (180.70.xxx.42)

    티비안보는대신 유투브보고 인터넷하겠죠.

  • 39. 그런집
    '22.8.27 11:53 AM (218.38.xxx.12)

    처녀때는 배고프면 과자 좀 집어먹고 살았다고하고
    엄마랑 아이들 합쳐 6명이 집에 놀러갔더니 김밥 한줄에 커피
    남편이 밥 다 해서 애들 먹이고 주말에는 맛집 탐방
    그래도 남편이 엄청 좋아하는듯 보이던데

  • 40. ㅇㅇ
    '22.8.27 12:24 PM (45.67.xxx.91)

    저도 식욕없는 편이고 샐러드 좋아해요.
    tv는 안봐요 핸드폰도 안하고...
    요가하고 책읽고 아이들 챙기고 공부도 가르치고 그래요

  • 41. ..
    '22.8.27 12:5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주 날씬해요 제 눈에는 이쁘고
    종일 안먹는데요 뭐가 맛있냐고
    가족들 밥 차려는 주고 기족 식사하는 동안
    따로 있는데요
    퇴근 무렵 남편이 뻥튀기 사오면 그거 조금 뜯어먹고
    기아수준 으로 마른거 아니고 이쁘게 말랐어요 사람이 안먹고도 별 지장 없는 건가봐요 ㅠㅡㅠ 사람에 따라 다른가?
    저는 빈혈 5로ㅜ핑핑 돌아 병원 입원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최소한은 먹고 살았는 데도 빈혈 이 왔어요

    침참 안먹는 언니는 이른 폐경에 골다공증 관절이 다 닳았다는 진단 받았어요
    안먹고 하루 2시간은 꼬박 운동하는 분이예요

  • 42. 흐음
    '22.8.27 2:43 PM (58.237.xxx.75)

    모태마름 내친구도 안먹어요 6시이후론 아예 안먹고 남편이 뚱뚱햤어서 남편도 못먹게 했어요 하루한끼 샐러드나 빵 한조각 정도 먹구요 가끔 친구들 만나도 얘기만하고 거의 안먹어요 근데 디저트가게 두개나 운영중 ㅎㅎ

  • 43. 골다공증
    '22.8.27 2:49 PM (175.223.xxx.237)

    오면 어떡해요... 요즘 다들 밥은 반공기도 안먹더라구요 약속해서 먹는거보면

  • 44. ..
    '22.8.27 2:55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음식 장보고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보관 관리하는 시간과 노동력이 없고 귀찮아서 대충 안먹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자취할때 저러느라 하루가 다 가고 시간 아깝고 보관할 공간도 부족하고 과일껍질이라도 나오면 음식쓰레기에 벌레 꼬이는 거 너무 싫어서 레토르트죽으로 하루종일 먹고 밥 김 김치만 먹고 대충산적 있었는데, 마르긴 한데 기력이 너무 없더라고요 ㅋㅋ

  • 45. ..
    '22.8.27 2:55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음식 장보고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보관 관리하는 시간과 돈과 노동력이 아깝고 귀찮아서 대충 안먹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자취할때 저러느라 하루가 다 가고 돈 많이 들고 시간 아깝고 보관할 공간도 부족하고 과일껍질이라도 나오면 음식쓰레기에 벌레 꼬이는 거 너무 싫어서 레토르트죽으로 하루종일 먹고 밥 김 김치만 먹고 대충산적 있었는데, 마르긴 한데 기력이 너무 없더라고요 ㅋㅋ

  • 46. ..
    '22.8.27 3:53 PM (221.159.xxx.134)

    진짜 궁금한데 저리 먹고도 배변은 이상 없나요?

  • 47. ..
    '22.8.27 4:18 PM (58.121.xxx.201)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른 건 당연 인정하지만
    진짜 입에 풀칠할 만큼 먹는 사람 보면 신기하긴 해요

  • 48. 그렇게
    '22.8.27 4:32 PM (112.166.xxx.103)

    입맛좀 없어보고 싶네요.
    세상에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다 먹어보고 가는 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

  • 49. aa
    '22.8.27 5:44 PM (183.106.xxx.29)

    변비 생기지 않나요? ? 전 밥 좀 안먹고 군것질로 요기를 했더니 변비 심하게 와서 응급실에 실려갈뻔

  • 50. ...
    '22.8.27 7:17 PM (1.241.xxx.220)

    안먹는거야 그렇다쳐도... 모태마름분들 보면...
    회사 식당밥이라 양 똑같이 주는데 진짜 거의 다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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