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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심보가 못됐나봐요

프리지아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2-08-26 17:04:00
저보다 늦게 입사한분이 먼저 승진을 했는데요
제가 4년가까이 빨리 입사를 했지만 그분은
경력직으로 들어왔고 회사에서 결정한것이니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다른부서 직원들이
저볼때마다 그분이 성격도 좋고 괜찮은 사람이니
그분한테 잘하라고 하는데요 그런말들을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211.234.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 있죠
    '22.8.26 5:06 PM (175.223.xxx.53)

    기분나쁠수 있죠.
    잘하고 말고를 굳이 권하는것도 참 웃기네요.

  • 2. ㅇㅇ
    '22.8.26 5:06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잘하라는 말 하는 인간들이
    이상한거쥬
    사람 마음 다 똑같은데
    좋은척 표정관리만도 힘들겠구만
    잘하기까지? 헐~~~
    저라면 눼눼 그러고 말겠어요 흥!!!

  • 3. 아니오.
    '22.8.26 5:06 PM (121.175.xxx.158)

    기분 안 좋은거 당연한겁니다

  • 4. ..
    '22.8.26 5:06 PM (203.229.xxx.58)

    연배도 더 높은가요? 님보다 직급도 높고, 연배도 높으면 어쩔 수 없이 잘 해야 하는건 맞죠... 휴우... 이놈의 조직생활...

  • 5.
    '22.8.26 5:07 PM (125.190.xxx.212)

    웃기네 자기들이 뭔데 잘하라 마라에요.
    그냥 잘 지내라도 아니고 잘하라니, 어이없네요.

  • 6. 잘지내라는
    '22.8.26 5:0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말을 잘하라~라고 한건가?

  • 7. ..
    '22.8.26 5:08 PM (220.75.xxx.77)

    다른부서 직원들 웃기네요. 사회 생활하는 어른이면
    저 상황에 저런말을 어찌 하지?
    혹시 님이 그분 누르려는거 보이고 님 소문이 좀 안좋게 난 경우 아니라면 저런 경우가 웃기지도 않는 경우없는 사람들이네요

  • 8. ㅇㅇ
    '22.8.26 5:14 PM (58.234.xxx.21)

    진짜 눈치를 밥 말이 먹었나
    잘하고 싶으면 자기들이나 잘하지 누구한테 잘하라 마라인가요?

  • 9. 원글님이대놓고
    '22.8.26 5:17 PM (125.143.xxx.63) - 삭제된댓글

    그 분한테 기분 나쁜 티내고 비협조적이지 않는 이상
    그들의 태도는 무례하고 월권적입니다.
    다른 부서에서까지 와서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원글님이 보통 만만해보이지 않는다면요??

  • 10. 젠장할
    '22.8.26 5:19 PM (121.137.xxx.231)

    원글님 참 기분 안좋으시겠어요.
    그 주변 인간들 입을 꼬매고 싶네요.
    회사가 능력만을 기준으로 승진이 되고 그럼 좋겠는데
    현실은 능력인 경우도 있지만
    능력보다 처세술 혹은 라인타기 손비비기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월급만 보고 다니세요
    사람들하고 친해질 것도 없고 그렇다고 배척할 일도 아니고
    저도 회사에서 별별 아니꼬운 일 많은데
    그냥 작은 월급이라도 매달 받는 거 그것만 보고 열심히 살아요.ㅎㅎ

    원글님 힘내고 화이팅 하시자고요!

  • 11. ,...
    '22.8.26 5:22 PM (221.157.xxx.127)

    일만잘하면되지 뭘 그분한테 잘하라마라 오지랍인지 ..승진이야 경력직이면 그럴수도 있는거긴하고

  • 12. 그냥
    '22.8.26 5:27 PM (1.227.xxx.55)

    네~ 하시고 잘 지내보셔요.
    인생 길어요.

  • 13. 뒤돌아보심이
    '22.8.26 5:29 PM (112.214.xxx.10)

    상식적으로 성인한테 잘하라마라.. 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
    추측컨데
    원글이가 혹시 그 당사자에게 유치하게 질투하고
    티낵ㅎ 남에게 험담하지 않는지 의심해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직원들 진짜 무례한거예요.

    본인은 알겠죠. 잘 생각해보세요.

  • 14. 그직원들
    '22.8.26 5:37 PM (124.54.xxx.37)

    진짜 웃기는 인간들이네요 어쩌라구

  • 15. 승진한
    '22.8.26 6:0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원글님이 불편하다고 떠들고 다녔나?

  • 16. ,,
    '22.8.26 6:07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웃기는 짬뽕들이네
    너나 잘하라 하세요
    못된것들

  • 17. ...
    '22.8.26 6:22 PM (220.116.xxx.18)

    당연히 불편하지만, 회사생활은 그런거 참고 하는 건 아시죠?
    복수는 내년에 승진하는 겁니다
    한해 더 열심히 일하고 내년에는 꼭 승진하세요

    살다보면 그런 치욕스런 순간도 있는 법입니다

  • 18. 장점
    '22.8.27 6:35 AM (58.126.xxx.131)

    옹졸한 마음 접고 그 사람의 장점만 보세요
    직장생활 오래해보니 옹졸한 사람들은 자기 혼자 속볶다가 퇴사하고 남의 장점을 배워가는 사람은 오래오래 천천히지만 높이 이 올라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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