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인 전신 간지러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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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잠을 푹 자는 일이 드물고 새벽에도 잘깹니다.

요즘...주기적으로 온몸이 가렵네요..

두피가 가렵다가 허벅지 어딘기가 가렵다가..뭐 이런식이에요.

새벽에 못참고 항히스타민제를 먹긴했는데

약기운이 지금 도는지 엄청 졸리네요.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 갈때도 있고.

조금 더 길게 갈때도 있는데..또 생활하다보면 괜찮아지기도 하고요.

제가 암경력이 있어서 사실 좀 무서워요.

면역력 문제인가 싶어서요..

일을 하긴 하는데...근무강도가 쎈 일은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일을 하면서 얻게 되는

루틴의 지속성이 있어서 하고있는데요.

그래도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있고 얽매이긴 하니까

이것도 그만둬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

(쉰적이 있을때는 아무래도 시간이 많으니 

밥도 좀 잘 챙겨 먹고. 저녁을 일찍 먹고 운동하고 일찍 잠들기가 가능했었고

지금은...회사에서 오면 허겁지겁 먹고..잠의 질이 좋지가 않아요)

재발 혹은 전이의 두려움이 있어요.(암은 초기였고..지금 3년차입니다..)

가끔 간지러운게 뭐 그렇게까지 갈까 싶긴한데

또 제가 암 발병전에

대상포진,지금보다 훨씬 심한 피부발진같은 가려움.각종 염증질환이 많았어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건지.. 

그냥 졸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어 ..혹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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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신장 또는 간이 안 좋을 때
없었던 피부 가려움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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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어서 몸에 열이 나거나 땀 나면 간지러워요. 두드러기도 생기구요.
알러지약 중에 로라타딘 성분이 덜 졸린다 들었어요.
그래서 전 클라리틴 가끔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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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나마 덜 졸리다는 클리리틴으로 먹는데도 조금 졸립더라고요.
윗분 알려주신 퀘르세틴 영양제는 방금 주문했습니다.감사합니다.
효과 있으면 좋겠네요^^

[비밀 보장]

면역력 약화,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체질등의 이유로 간지러울 수 있다더라구요.
저도 어느 순간 따끔하면서 간지럽기 시작하면 전신을 다 긁어야 할 정돈데 그냥 참다가 이제는 그냥 알러지 약 먹어요.
저도 퀘르세틴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간지러움]

저도 심한데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