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할 수 없는 친근감
1. ??
'22.8.26 2:57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이해할수 없는 글쓰기
2. ....
'22.8.26 2: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글이 참 장황하네요. 이렇게까지 쓸 주제인가 싶고;;
3. 그것참
'22.8.26 2:58 PM (122.34.xxx.30)근데 잘 안먹는 사람을 왜 그렇게 재수없게 여기나요? 피해주는 것도 없는데... ㅋ
4. 행복한나나나
'22.8.26 2:59 PM (58.237.xxx.27)뭔소리하시는지,,,,
5. ...
'22.8.26 3:02 PM (180.69.xxx.74)글을 정리해서 올리셔야겠어요
안먹는게 문제가아니에요6. dd
'22.8.26 3:0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글을 굉장히 난해하게 쓰시네요
남들이 알기 쉽게 좀 쓰세요
남하고 밥먹을때 안먹고 깨작깨작거리면
상대방도 밥맛 떨어지긴 해요7. ㅇㅇㅇ
'22.8.26 3:10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뛰어나다고 시간/세간의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그 기억이나 고집이 읽히지 않아서 평범하지 않은 산 것처럼 저에게 느껴지던데... 흠”
—-> 문장이 불완전해서 이해가 안 됩니다
“망각하는 게 쉽지 않아서 신경이 곤두설 정도면 그냥 익명으로 살면 되는 거에요. 그게 평범한 삶 아닌가요?”
—-> 평범하다 아니다를 단정하는 거 오만한 거 아닌가요?
“아무튼 관계는 오래되어도 새로운 면이 보이고 몰랐던 모습을 보여줘서 재밌어요.”
—-> 무디고 둔감해서 본인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상처주는 줄 모르는 사람이 스스로를 호방하고 뒤끝없다고
생각하곤 하더군요
저라면 후배의 민감함을 탓할 게 아니라 제 행동을
돌아보고 섬세함을 탑재하겠습니다만
좋은 후배 두셨네요8. 그냥
'22.8.26 3:11 PM (222.99.xxx.166)심플하게 사세요
너무깊이 생각해서 안드로메다까지 가셨네요9. ㅇㅇㅇ
'22.8.26 3:13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뛰어나다고 시간/세간의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그 기억이나 고집이 읽히지 않아서 평범하지 않은 산 것처럼 저에게 느껴지던데... 흠”
—-> 문장이 불완전해서 이해가 안 됩니다
“망각하는 게 쉽지 않아서 신경이 곤두설 정도면 그냥 익명으로 살면 되는 거에요. 그게 평범한 삶 아닌가요?”
—-> 평범하다 아니다를 단정하는 거 오만한 거 아닌가요?
게다가 난처해서 누군가와 식사 못 하는 원글도 과히 평범한
축에 못들지 싶습니다
“아무튼 관계는 오래되어도 새로운 면이 보이고 몰랐던 모습을 보여줘서 재밌어요.”
—-> 무디고 둔감해서 본인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상처주는 줄 모르는 사람이 스스로를 호방하고
뒤끝없다고 착각하곤 하더군요
한소리 듣고 인터넷에 글 올힐 거면서 말입니다
저라면 후배의 민감함을 탓할 게 아니라 제 행동을
돌아보고 섬세함을 탑재하겠습니다
좋은 후배 두셨네요10. ...
'22.8.26 3:13 PM (175.196.xxx.78)같이 밥먹는게 친교의 기본인데
잘 안먹으면 상대방이 불편하고 어색하니까요
그럼 친밀감이 안쌓이고요
불편해서 그래요
저도 남과 잘 못먹어요11. ㅇㅇ
'22.8.26 3:14 PM (119.193.xxx.243) - 삭제된댓글출판사 편집자입니다. 정말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시는 분들, 그리고 글쓰기로 나의 멋짐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허세꾼들이 보통 이렇게 쓰시죠.
글을 잘쓰려면, 단순하고 남이 읽기 쉽게 쓰세요. 그 와중에도 번득이는 점이 보이는 글이 있답니다. 글에는 그 사람의 인품과 개성이 담겨요. 글을 쓸 때 진심으로 써 보세요.
다음 글은 매우 모호하게 썼어요. 잘 안먹는 점을 안좋게 본 후배는, 사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거지, 서로 간의 갈등을 일으킨 게 아니예요. 당연히 기억에도 없을 수 밖에 없겠죠. 후배가 말한 적이 없으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는 기억에도 없는 행동을 후배가 언짢게 생각했던 걸 사과했다...이런 식으로 쓰셔야 합니다. 글의 구, 절, 단어를 명확하게 인지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이상한 글이 써진답니다.
----> '저는 기억에도 없는 서로 간의 갈등을 마음에 품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사과해온 후배가 있어서요. 그 중 가장 큰게 제가 잘 안 먹는 점이라고 그러더라고요.'
---> 제 단점을 오랜기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사과한 후배가 있어요. 가장 큰 단점은 제가 잘 먹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12. 00
'22.8.26 3:14 PM (119.193.xxx.243)출판사 편집자입니다. 정말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시는 분들, 그리고 글쓰기로 나의 멋짐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허세꾼들이 보통 이렇게 쓰시죠.
글을 잘쓰려면, 단순하고 남이 읽기 쉽게 쓰세요. 그 와중에도 번득이는 점이 보이는 글이 있답니다. 글에는 그 사람의 인품과 개성이 담겨요. 글을 쓸 때 진심으로 써 보세요.
다음 글은 매우 모호하게 썼어요. 잘 안먹는 점을 안좋게 본 후배는, 사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거지, 서로 간의 갈등을 일으킨 게 아니예요. 당연히 기억에도 없을 수 밖에 없겠죠. 후배가 말한 적이 없으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는 기억에도 없는 행동을 후배가 언짢게 생각했던 걸 사과했다...이런 식으로 쓰셔야 합니다. 글의 구, 절, 단어를 명확하게 인지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이상한 글이 써진답니다.
----> '저는 기억에도 없는 서로 간의 갈등을 마음에 품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사과해온 후배가 있어서요. 그 중 가장 큰게 제가 잘 안 먹는 점이라고 그러더라고요.'
---> 제 단점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사과한 후배가 있어요. 가장 큰 단점은 제가 잘 먹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13. ㅇㅇㅇ
'22.8.26 3:15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뛰어나다고 시간/세간의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그 기억이나 고집이 읽히지 않아서 평범하지 않은 산 것처럼 저에게 느껴지던데... 흠”
—-> 문장이 불완전해서 이해가 안 됩니다
“망각하는 게 쉽지 않아서 신경이 곤두설 정도면 그냥 익명으로 살면 되는 거에요. 그게 평범한 삶 아닌가요?”
—-> 평범하다 아니다를 단정하는 거 오만한 거 아닌가요?
게다가 난처해서 누군가와 식사 못 하는 원글도 가히 평범한
축에는 못들지 싶습니다만
“아무튼 관계는 오래되어도 새로운 면이 보이고 몰랐던 모습을 보여줘서 재밌어요.”
—-> 무디고 둔감해서 본인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상처주는 줄 모르는 사람이 스스로를 호방하고
뒤끝없다고 착각하곤 하더군요
한소리 듣고 인터넷에 글 올릴 거면서 말입니다
힘들게 속내 털어놓은 사람두고 재밌다는 평이라니
모쪼록 그 후배가 이 글 읽길
저라면 후배의 민감함을 탓할 게 아니라 제 행동을
돌아보고 섬세함을 탑재하겠습니다
좋은 후배 두셨는데 앞으로 어찌될지14. ..........
'22.8.26 3:16 PM (59.15.xxx.96)사람의 정신세계는 참 다양하구나...
15. 어렵습니다
'22.8.26 3:19 PM (121.181.xxx.70)쓰신 내용이
16. ㅇㅇㅇ
'22.8.26 3:21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제목과 본문의 연관관계도 x
17. 음......
'22.8.26 3:39 PM (125.190.xxx.212)그러니까 그게................ 무슨말이에요?
18. 일단
'22.8.26 3:42 PM (211.250.xxx.112)주어 술어 일치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써보세요
19. ...
'22.8.26 3:45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무슨글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글을 너무 어렵게 쓰시는것 같아요..ㅠㅠㅠ
20. ...
'22.8.26 3:47 PM (175.113.xxx.176)무슨글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글을 너무 어렵게 쓰시는것 같아요..ㅠㅠㅠ 오늘 82쿡에 올라온 글중에 제일 글을 어렵게 쓴것 같네요 이렇게 글 어렵게 쓰는것도 재주라면 재주네요..ㅎㅎ
21. ㄹㄹㄹ
'22.8.26 3:48 PM (118.219.xxx.224)저만 이해 못 하는 글인가 했어요
22. 혹시
'22.8.26 3:49 PM (106.101.xxx.76)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분이신가요?
영어 문장을 영어 못하는분이 번역투로 쓴건가 싶기도 하다가
의식의 흐름 자체가 이해하기 힘드니 그건 또 아닌거같고....23. ...
'22.8.26 3:54 PM (218.155.xxx.202)어렵게 쓴다니 호홋 나의 수준은 높아 하실까봐
문장이 촌스러워요
60 70년대 영어번역체 일본어번역체 짬뽕에 어려운 단어 나열하여 있어보이려는 허세
그 시절 나온 책은 많이 읽으셨겠어요
잘쓴 글은 내용은 어려워도 술술 읽히게 쓰는거예요
내용은 쉬운데 문장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24. ㅎㅎㅎㅎ
'22.8.26 3:55 PM (121.162.xxx.174)평생 나로 살아도 내 안에 내가 모르던 내가 있거나
세월따라 변한 나를 발견할 때도 있는데
하물며 타인의 모르던 점을 보는게 뭐가 이상한지.
그리고
저도 먹는 거 즐기지 않아요
식욕도 없고 특별히 좋아하거나 먹고 싶은 것도 없지만
그걸로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고로
후배의 말이 정직하지 않거나
님이 타인과 식사하는 방식에서 매너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님 글에 대한 제 느낌은
멀어진 후배에 대해 쉬크하게 넘겼다고 생각해왔는데
후배가 새삼 거론하니 당혹스러우신 것 같군요25. ㅡㅡ
'22.8.26 4:07 PM (116.37.xxx.94)이게 뭔 뜬구름잡는 소린가 싶어서 정독해봤네요헐
하물며 제목과 일치하지않는 내용에
마지막 문단은 난해 그 자체
세줄요약 가능은 하실까요?26. ㅇㅇ
'22.8.26 4:17 PM (106.101.xxx.54)유학생이나 교포일수도 있는데 일부분들은 좀 가혹하시네요.편집자님 조언 좋으네요
27. 그냥
'22.8.26 4:25 PM (223.39.xxx.92)후배 불쌍
28. 험험
'22.8.26 4:43 PM (121.101.xxx.9) - 삭제된댓글남에게 상처를 주건, 불편을 끼치건 '잊는' 나는 신성에 가까운,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다.
29. 험험~
'22.8.26 4:45 PM (121.101.xxx.9) - 삭제된댓글남에게 상처를 주건, 불편을 끼치건 잊는 나는 신성에 가까운! 뛰어난!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다.
30. 그냥
'22.8.26 4:48 PM (123.254.xxx.20)교포나 외국인이 쓴 글 같은데요
난해하거나 허세꾼 소리 들을 정도도 아닌 것 같은데...31. 음
'22.8.26 4:50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얼마 전에 집에서 현금 5백만원을 발견했는데 그 돈을 출금해서 찾아온 기억도 없고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셨죠? d모 게시판과 이 곳을 별 생각없이 들르다 보니(그렇다고 모든 글을 읽지는 않지만) 님 특유의 문투를 대충 알게 됐어요.
주변에서 이미 걱정하고 있겠지만 병원(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진단을 좀 받아 보시길 권유해요. 그동안 님이 묘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의 식이 제한 혹은 거부, 심각한 저체중, 건망증의 차원을 넘어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이 있잖아요.
지나가려다 오지랖 댓글 달았습니다.32. 후배
'22.8.26 4:50 PM (211.184.xxx.110)글을 읽어보니 후배가 왜 싫어했는지 알것 같아요.
후배가 착하네요. 선배 고치라고 사실대로 말해주고.
일단 머리에 들은거 많은척 말고 그냥 심플하고 소탈하게 살아보세요.33. 또
'22.8.26 4:51 PM (175.198.xxx.11)얼마 전에 집에서 현금 5백만원을 발견했는데 그 돈을 출금해서 찾아온 기억도 없고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셨죠? d모 게시판과 이 곳을 별 생각없이 들르다 보니(그렇다고 모든 글을 읽지는 않지만) 님 특유의 문투를 대충 알게 됐어요.
주변에서 이미 걱정하고 있겠지만 병원(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진단을 좀 받아 보길 권유해요. 그동안 님이 묘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거식증에 가까울 정도의 식이 제한 혹은 거부, 심각한 저체중, 건망증의 차원을 넘어선 기억 상실 등의 증상이 있잖아요.
지나가려다 오지랖 댓글 달았습니다.34. 번역체
'22.8.26 5:11 PM (211.206.xxx.180)같네요. 아리송
35. 아...
'22.8.26 5:16 PM (112.145.xxx.70)근ㄷ 뭘 얼마나 안 드시는데요???
36. :::
'22.8.26 7:21 P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잘 안먹는게 다른 사람에게는 눈꼴 사나운 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우린 보통 그런가봐 하고 넘어가거나 뒷담화하고 말죠
다른 사람들과 글쓴 분의 뒷담화를 했을까요?
혹 같이 이야기한 사람과 싸워서 그게 글쓴 님의 귀에 들어갈까 먼저 자진납세한건 아닐까요?
나도 모르는 일을 사과하면 기분 묘하죠..
차라리 말하지 말지 그랬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요.37. ...
'22.8.26 10:04 PM (118.235.xxx.145)위에 어느 분이 언급한 d모게시판이 제가 아는 d모 게시판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d모 게시판 이용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런 류의 글들을 쓰더라고요. 거기 주인장의 글쓰기 방식과 비슷한데, 읽을 때마다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떨어 지는건가 싶었는데, 위의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걸 보니 뭔가 안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