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인간이 정한 날이겠지만, 울집에 함께 사는 나를 이용만 해먹는 얄미운 멍뭉이 동무에게, 오늘은 고기 큰거 한점 구워줘야겠습니다
오늘이 개의 날인지 알지도 못하는 넘이지만, 인심 한번 쓰겠습니다
참고로 강아지의 날은 3월 23일이고 검은 개의 날, 믹스견의 날도 있다는데, 멍뭉이는 사랑하지만 너무나 심심한 인간들이 별 날을 다 만들었네요
개의 날을 맞이하여 개를 포함해서 기르던 모든 생명을 버리지나 말라고 인간들에게 한소리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버리는 인간에게는 그래봐야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이고 그런다고 바뀔 인간도 아니겠지만...
오늘은 '세계 개의 날'이랍니다
... 조회수 : 665
작성일 : 2022-08-26 12:15:09
IP : 220.116.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멍뭉이들아
'22.8.26 12:26 PM (39.7.xxx.227)사랑한다♡♡♡♡♡
천사들♡♡♡♡♡2. ......
'22.8.26 12:27 PM (175.223.xxx.60)길가 아무데나 오줌싸는 천사들이요? ㅎㅎ
3. ...
'22.8.26 12:28 PM (125.191.xxx.45)175님 본인이 그러고 다니세요?
그냥 의미있는 날이라고 보시면 되지 꼭 똥오줌을 가리시네요4. ㅎㅎ
'22.8.26 2:28 PM (14.33.xxx.46)길가 아무데나 오줌싸는 인간들도 있죠.우리 강아지는 고기는 못 구워주지만 맘껏 안아주고 예뻐해 줄랍니다.
5. 이뿐
'22.8.26 4:37 PM (124.54.xxx.37)강아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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