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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옆에 앉은 아주머니 만행 (?)

...... 조회수 : 4,428
작성일 : 2022-08-26 10:40:48

제가 타기 전부터 통화하고 계셨어요.
기차화통 삶아 드신듯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이어폰을 뚫고 들어옴)
자매와 대화중인듯 했는데 계속해서 큰언니 욕을 하더라고요.
같은 이야기를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10번 이상 한 것 같아요.
게다가 머리 만졌다가 가방 만졌다가 허공에다 그림 그렸다가
계속해서 제 팔을 스치는데...
신경질 나서 제 팔을 확 끌어당기며 째려보니 좀 잠잠해지...는듯 하다
잠시후 다시 또 허공에 휘휘... -_-
(어깨빵도 당함)
그나저나 왜 큰언니는 그렇게 자꾸 앓는 소리 하고 질질 짜고 해서
동생들이 다같이 이제는 전화 받지 말자 하고 모의하게 하는지..
그분들 다시는 큰언니 전화는 안받는데요. 어째요..




IP : 223.39.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26 10:42 AM (223.62.xxx.104)

    ㅎㅎㅎㅎ통화 하시는 분도 큰언니 만만치 않은데
    자기 자신은 모르나봄

  • 2. 매너
    '22.8.26 10:49 AM (69.125.xxx.139)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는 통화 안하는게 매너죠. 한국하고 중국사람들만 지하철에서 통화함.
    미국에서도 못배운 사람들이나 후진국에서 온 이민자들만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통화합니다.
    아 진짜 너무 싫다

  • 3. 지하철통화
    '22.8.26 10:49 AM (211.221.xxx.43)

    짧게 하라고 큰 소리로 말하세요. 다른 사람들도 다 들리게
    생각 있는 사람이면 그치겠죠

  • 4. ㅋㅋㅋㅋㅋ
    '22.8.26 10:50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글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ㄲ

  • 5. ..
    '22.8.26 10:50 AM (39.116.xxx.19)

    만행에 분노하다 연민으로

  • 6. 쓸개코
    '22.8.26 11:01 AM (218.148.xxx.121)

    원글님 실감나게 쓰셔서 눈에 그 상황이 그려져요 ㅋㅋㅋㅋ

  • 7. 아마
    '22.8.26 11:15 AM (1.222.xxx.103)

    큰언니와 욕하는 나머지 동생들 수준이 똑같겠죠.
    무식하고

  • 8. ㅇㅇ
    '22.8.26 12:23 PM (39.7.xxx.160)

    설마 내동생은 아니겠지...... 뜨끔

  • 9. ㅋㅋㅋㅋㅋ
    '22.8.26 1:13 PM (218.147.xxx.176)

    원글님 글재주 있으시네요.
    정말 증오에서 연민으로 의식의 흐름이 뚜렷이 보이는 글입니당

  • 10. ㅇㅇ
    '22.8.26 2:53 PM (112.147.xxx.133) - 삭제된댓글

    큰언니가 잘못했네요

  • 11. ㅋㅋㅋ
    '22.8.26 4:42 PM (118.219.xxx.224)

    원글님 너무 재미있으신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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