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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심

합리적인 의심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22-08-26 09:46:38
친정가서 집을 비웠는데 남편이 저녁에 여자친구와 안부통화하다가 잠깐 집에 놀러 온다고해서 3시간 남짓 맥주마시고 놀다갔다고 하는데 이게 아무리 친구관계라도 정상인가요?
아침에 와보니 소주2병 맥주한병이 있길레 누구왔냐 물어보니 말하네요.
왜 부인없는 집에 단둘이 있을수 있냐고 하니 의처증이냐고 해서
황당한데요.
어쩠든 기분 나쁘고 요새 유부녀 유부남 바람에 대해서 82에서도 자주보니 이런경우인가 ? 의심도 들고.
나는 절대로 남자친구집에 와이프없는데 방문해서 그것도 저녁에
같이 술마실수 없을것 같거든요.
합리적인 의심인지. 내가 예민한건지.
여자친구(미친년 욕이절로~)한테 전화해서 한마디 할려고요
IP : 125.176.xxx.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6 9:48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실화예요?

  • 2. ...
    '22.8.26 9:49 AM (220.75.xxx.108)

    실화에요? 2222

  • 3. 111111111111
    '22.8.26 9:50 AM (61.74.xxx.76)

    미친 년놈입니다

  • 4. ....
    '22.8.26 9:53 AM (112.220.xxx.98)

    실화에요? 333333

  • 5. ...
    '22.8.26 9:54 AM (221.151.xxx.109)

    만나더라도 호프집에서 한잔 하는거지
    어디 부인없는 집에 부르나요
    부인없는데 오는 ㄴ도 미친ㄴ이고

  • 6. ,,,,
    '22.8.26 9:55 AM (115.22.xxx.23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미쳤네요...

  • 7. ㅇㅇㅇ
    '22.8.26 9:57 AM (119.71.xxx.203)

    이글이 만약 사실이라면
    배우자에 대한 기본예의가 상실된 그 두분께,
    저는 깊은 혐오와 또 공포가 느껴지네요..

  • 8. ...
    '22.8.26 9:59 AM (220.84.xxx.174)

    헐. 둘 다 미쳤네요
    유유상종이겠는데요
    남편도 그 년도 가만 놔두지 마요

  • 9. 아니
    '22.8.26 10:02 AM (122.254.xxx.91)

    와이프한테 여자사람친구랑 만나는 얘기까지 했으면
    밖에나가 맥주한잔할수는 있죠ㆍ
    직접 본인입으로 저 얘기를 했다니 어휴
    정말 숨길게 없으니 집에서 마셨다는 얘기를 할것같은데
    남편도 그 여친도 완전 상식이하네요
    보통 여자같으면 와이프없는 집에 들어가는거 소름끼쳐요

  • 10.
    '22.8.26 10:02 AM (220.94.xxx.134)

    남친을 집으로 부르세요 남편없을때 술한잔한다고 하고 남편반응 궁금하네 뭐라 못할듯 의부증 소리 안들으려면 꼭 그러세요 거짓으로라도

  • 11.
    '22.8.26 10:03 AM (125.176.xxx.8)

    사실인데 이게 실화냐고 물어보실만큼 어이없는 일이네요.
    사실입니다.
    답을 얻기보다는 가끔 객관화하기 위해서 82에 물어본적 있었어요.
    지금도.

  • 12. ...
    '22.8.26 10:05 AM (220.75.xxx.108)

    뒷정리 전혀 안 하고 와이프 맞이해서 사실대로 말하는 저 상식이하의 남편도 웃기지만 안주인 없는 집에 술 마시러오라는 초대를 받고 온 그 여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온 걸까요? 정말 술만 마신거면 그 집을 떠나면서 내심 실망하지 않았을까...
    세상의 상식대로면 뭔 일이 있었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 13. ...
    '22.8.26 10:05 AM (106.101.xxx.254)

    죄소한데 남편 등신바보천치 같아요
    아스퍼거인가
    오라는 남편이나 온여자나 ㅂㅅ인증

  • 14. 저기
    '22.8.26 10:10 AM (58.120.xxx.107)

    평소에는 밖에서 하다가 부인이 없으니 모텔비 아낄겸 집에서 한 것으로 보임니다. 아님 부인 눈치보여서라도 저리 안하겠지요.

  • 15. 미치심
    '22.8.26 10:15 AM (182.226.xxx.97)

    그 두 남녀가 원글님을 개무시한거죠
    그년은 상대할가치 없으니 개무시하고
    남편하고 끝장을 보세요 미쳤군요 그남편

  • 16. ...
    '22.8.26 10:19 AM (211.226.xxx.65)

    둘다 어이상실이네요.

    평소 부부사이가 어땠나요?

    안좋은 상태에서 저랬다면 님이 열받아 제발로 나가라고 판깔아주는 걸로 보여요.

  • 17. ..
    '22.8.26 10:19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안방침대에 남편정자나 여자음모 있나 경찰 불러 수사하시길

  • 18. ....
    '22.8.26 10:23 AM (211.36.xxx.3)

    미친 남편 뻔뻔하네 정신나간거 아니에요?
    집에 cctv달아야 할판인데요

  • 19.
    '22.8.26 10:23 AM (125.190.xxx.212)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요. 아침부터 킹받네요.

  • 20.
    '22.8.26 10:23 AM (125.176.xxx.8)

    남편성격은 순한편이라서 별다른 잡음은 없어요.
    그런데 평소 모든사람한테 친절해요.
    남편도 내친구 만나는 그 개념으로 이해하라고 해서
    사실 헷갈려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아니지 하면서 기분 안좋아서
    올려본겁니다

  • 21. .....
    '22.8.26 10:24 AM (221.157.xxx.127)

    와이프친정간사이 여친을 집에 불러들여 술마셨다. 헐~~진짜 술만마셨어도~개념이 없어도 진짜 너무없네요

  • 22. ..
    '22.8.26 10:24 AM (218.49.xxx.99)

    남친있으면 똑같이
    불러서 술 마시세요
    뭐라고 하면
    의처증이냐로 받아치세요
    내가 열받네요

  • 23. ..
    '22.8.26 10:34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기본 개념 장착이 안된것 같으니
    그냥 똑같이 한번 해주세요.
    개념 장착 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버리셔야죠

  • 24. ㅇㅇ
    '22.8.26 10:3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부르는놈이나 가는뇬이나
    어쩜 끼리끼리인지...
    술만 먹은게 확실하대요?

  • 25. ...
    '22.8.26 10:36 AM (175.198.xxx.138)

    음...
    혹시
    침대에 내거와 다른 머리카락 떨어져있나 살펴보세요.
    님 남편 정상아닙니다

  • 26. ...
    '22.8.26 10:50 AM (220.84.xxx.174)

    친절한 거랑 차원이 다른 거에요
    친절한 성격이라고
    부인, 남편없는 집에 이성 불러서
    같이 술마시는 사람 없어요

  • 27.
    '22.8.26 10:55 AM (125.190.xxx.212)

    그냥 기분 안좋다 할 일이에요 이게?
    저라면 이혼감인데...

  • 28. 어이상실
    '22.8.26 11:02 AM (203.237.xxx.223)

    왜 집에서?
    처마셨으면 치우고나 갈 것이지

  • 29. dlfjs
    '22.8.26 11:16 AM (180.69.xxx.74)

    미친...

  • 30. ...
    '22.8.26 11:44 A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이런글에 댓글 안다는데
    님남편이랑 그 여자랑
    너무 뻔뻔해서 댓글 답니다.
    만에 하나 아무일 없이 술만 먹고 갔다 하더라도
    그건 님을 둘다 완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행위이구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황상 불륜을 저질렀을꺼라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겁니다.
    게다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이라니요.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닙니자

  • 31. ...
    '22.8.26 11:46 A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이런글에 댓글 안다는데
    님남편이랑 그 여자랑
    너무 뻔뻔해서 댓글 답니다.
    만에 하나 아무일 없이 술만 먹고 갔다 하더라도
    그건 님을 둘다 완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행위이구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황상 불륜을 저질렀을꺼라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겁니다.
    게다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이라니요.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 32. ..
    '22.8.26 11:58 AM (182.216.xxx.30)

    함정이 "우리 남편은 모든 사람한테 친절해요" 이러면서 의처증있냐고 화낸다고요??? 켕기는게 있으니까 화내는 겁니다~~...미친ㄴㄴㄷ ㄹ이네요~~~

  • 33. .....
    '22.8.26 12:0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실화에요? 정말?
    남편이 제정신이라면 절대 집에 안들이죠.
    말도 안됩니다.
    말같은 소릴 하라고 하세요.
    제정신도 아니지만 보통 뻔뻔하고 과감하기까지 하네요.
    말안해도 될걸 일부러 말한걸 보니..
    침대근처 샅샅이 살피셔야할듯.. 온집안에 머리카락도..

  • 34. .....
    '22.8.26 12:06 PM (110.13.xxx.200)

    실화에요? 정말?
    남편이 제정신이라면 절대 집에 안들이죠.
    말도 안됩니다.
    말같은 소릴 하라고 하세요.
    제정신도 아니지만 보통 뻔뻔한게 아니고 과감하기까지 하네요.
    말안해도 될걸 일부러 말한걸 보니..
    침대근처 샅샅이 살피셔야할듯.. 온집안에 머리카락도..

  • 35. ..
    '22.8.26 12:22 PM (175.119.xxx.68)

    여자 싱글이죠?

  • 36. Asa
    '22.8.26 12:47 PM (112.169.xxx.184)

    저도 남친 많은 유부녀인데요. 선은 지킵니다. 단둘이 절대 안만나고 남편한테도 얼굴 한번씩 다 보여줬고요. 그중에 남편이 안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친구는 안만납니다.

    집에 놀러가겠다 한 년도 ㅁㅊㄴ, 집에 들인 놈도 ㅁㅊㄴ입니다.
    심지어 밖에서 만난다 하더라도 만나기전에 와이프한테 보고는 하고 나가야죠.

  • 37.
    '22.8.26 12:50 PM (125.176.xxx.8)

    실화입니다.
    자꾸 실화냐고 물어보니 이게 일어날수 없는 일인것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남편이 워낙 말을 잘해서 가스라이팅인가 이게 그건가싶습니다.
    인간사 그럴수도 있나? ᆢ
    다른것은 괜찮으니 여자문제는 내가 덮고 넘어갈까?
    남한테 말하기는 너무 내가 창피해서 익명으로 물어본것입니다.
    진짜 기분 더럽네요.
    인간에게 하루아침에 이렇게 정이 뚝 떨어질수 있다는걸 경험했습니다.

  • 38. ㅇㅇ
    '22.8.26 1:08 PM (175.121.xxx.234) - 삭제된댓글

    주거침입으로 신고해도 되는데..
    같이 사는 부인의 허락 없이 들어왔으니 주거침입죄 해당돼요.
    상간자들 주거침입 유죄 많이 받아요.

  • 39.
    '22.8.26 1:14 PM (223.62.xxx.128)

    옛날 사람들도 알던걸 그리 알려주는데도
    모르는 어리석은 자네요. 왜 오얏 나무 아래에서 갓끈 고쳐쓰지 말라 했는지 말해주세요.
    모텔이나 호텔에 놀러를 가서 혼자 있을때 이성인 친구룸으로 올라와서 술 한잔하게 하지않고 내려가서 찻집이든 식당이든 술집이든 가는건지 생각해보면 집도 마찬가지이고 집은 특히 방문자가 방문 선물도 마련해야하는 부담이 있으니 더더욱 밖에서 만나는게 일반적이라 무식한 자에게 알려주세요.

  • 40. 그 여친도
    '22.8.26 4:13 PM (88.73.xxx.223)

    ㅁㅊㄴ 이네요.

    같이 살고 싶으세요?
    이건 변호사한테 물어도 이혼사유죠.

    님도 남편없는 날 남친 불러서 술 먹어보세요.

  • 41. .....
    '22.8.26 4:40 PM (211.250.xxx.45)

  • 42. 혹시
    '22.8.26 5:14 PM (58.79.xxx.246)

    그 여자가 원글님 남편 좋아해서 일부러 그런 걸수도 있고요.
    원글님 물먹고 부부사이 나빠 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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