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교 다닐때 저랑 과 동기들은 다 찍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많이들 안찍는다하네요
하긴 찍어도 앨범 안사는 경우도 많고
앨범 있어도 굳이 볼 일도 없긴 하더라구요
찍어요 여자애들요
근데 따로 날 잡아 시간내서
찍거나 뭐 그렇게 개인적으로 간소하게 하던데요
서울대 다니는 조카는 안찍는 사람 없다던데요
작년 여름학기 졸업했는데 앨범그런 거 없어요.
묻지도 않았어요~
코로나 넘 심해 야외사진 이런거 아예 일정없었고
11월 돼서야 3일동안 캠퍼스 개방하고 학사복 빌려줘
온가족출동 사진 남겼네요.
학교앞 스튜디오에서 거금내고 절친들과 학사모사진,단체사진찍고~
졸업장도 개인적으로 가서 받아옴~
그나마3년 캠퍼스수업해서 얼마나 위로가 됐는지.
제제하루님 저희 애랑 완전 똑같네요
우리도 저런 상황이었어요.
진짜 사진이나 앨범 얘기 없네요
안하나봐요
친구나 학교에 애정이 없는지
저희는 이번학기 졸업이었는데 취업하느라 못갔어요..
여학생들은 개인 사진 따로 날 정해서 찍더라고요.
30년 전에도 대부분 찍는 것 같지만 안찍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11학번 큰애 친구들7명이 따로 촬영해서
앨범 나눠 가졌어요
작은애도 졸업사진 안 찍었구요
친구들끼리 개인사진은 찍고 졸업앨범은 안사던데요. 쓸데없이 비싸다고 느끼는듯. 현명한거같아요. 저도 한번딱봤네요. 수십년지나 이사하며 버렸어요.
저 안찍었어요
외모가 맘에 안들었거든요 ㅠ
저도 남편도 안찍었어요
그걸 본다고 앨범값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