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빌라 작은 정원 풀밭 위에 누가 자꾸 떵을 누고 가는데 (사람 아님)
정체를 모르겠네요
주변에 길냥이 네다섯 마리 있고 (캣맘이 계심) 정원안으론 오가는 사람이 없으니까 들어와서 자고 쉬고 그러거든요
고양이는 볼일 보고 흙으로 덮으니까 범인이 고양이일 거라는 생각은 배제했었는데
혹시 풀 위에 싸고 그냥 두는 경우도 있을까요?
고양이 말고는 다른 범인?!이 없는거 같아서
주변에 개도 없고
창으로 내다보며 확인해보면 저녁까지도 멀쩡하다 밤늦게나 새벽에 그러는거 같은데
개키우는 사람이 일부러 남의집 와서 그럴거 같지도 않고요.
짜증나 죽겠네요
어떻게 잡지요?
개랑 고양이 떵 구별 가능한가요?
길냥이들 풀밭에 큰일 보기도 하나요?
...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2-08-25 10:43:44
IP : 123.109.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js
'22.8.25 10:52 AM (180.69.xxx.74)고양이도 잘 그러나봐요
2. 고양이
'22.8.25 11:07 AM (223.62.xxx.205)변이 작아요.
그 중 한녀석이 일부러 안묻고 가나봐요.ㅜ
영역표시하려고요.
캣맘도 있음 중성화부탁을 해보시길요.
제가 밥주는 애들은
늘 용변후 땅을 파고 묻더군요.3. 고양이똥은
'22.8.25 11:09 AM (116.41.xxx.141)개보다 훨 짧고 딱딱해요 물을 안먹어서
엄지 반정도 크기고
길가에 개들 똥싼거 보고 고양이 똥이라고 하는 분들 많던데...
엄지손톱보다 조금 커요4. ᆢ
'22.8.25 11:58 AM (211.224.xxx.56)매일 고양이 화장실 청소하는데. 고양이 똥 맛동산하고 비슷해요. 그 굵기,길이.
5. 개
'22.8.25 12: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개똥이 사람똥 비슷하지ㅜ고양이는 엄지손가락보다도 짧아요 딱딱하고요
6. ...
'22.8.25 12:04 PM (211.237.xxx.52)서울에서 멀지않지만 시골마을에 사는데요. 길고양이가 엄청 많고.. 마당에 풀밭에 텃밭에 똥 엄청 싸요. 덮지도않아요. 저는 고양이들은 똥 싸고 다 덮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작은똥인줄 알고있었는데 큰똥도 싸고 많이도 싸요.
7. ᆢ
'22.8.25 12:09 PM (211.224.xxx.56)엄지손가락보다 길어요. 성인 여자 작은손 기준으로 검지정도와 굵기에요. 파묻지 않은 애들도 있는것 같아요.
8. ᆢ
'22.8.25 12: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도심에 흙이 없으니ㅠ
9. ㅇㅇ
'22.8.25 12:19 PM (223.62.xxx.125)한 밤이나 새벽에 산책시키는 강아지일 거 같아요.
10. 저희집 화단
'22.8.25 12:30 PM (59.31.xxx.177)에 길냥이가 응가 하고 간 흔적들 가끔 봐요.
11. ....
'22.8.25 1:11 PM (123.109.xxx.224)집이 꼭대기 위치라 산책길 아니구요 ㅠ
도심에선 냥이들 세면 바닥에도 싸놓고 가는 경우 많은가봐요.
어떻게 못오게 하죠?
으아 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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