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죽고 싶다. 우울하다.
그러다가 조금 반짝 잘 살아야지...그러고
나이 49살이고요, 키워야 할 늦둥이 있어요.
최근 글 보니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데
일단 경증 우울증으로 진단되어서 신경안정제 디아제팜 2년째 복용중이고요.
지금 갱년기 증상도 있네요.
저 어쩜 좋을까요?
일단 운동끊고 놓고 헬스 다니다가 아이 방학 시작되고 나서 계속 갇혀있어요.
아이가 어려서...외국 살아서 여름방학이 길어서 다음주까지 방학이네요.
저 뭘 좀 해야 나아질까요? 갱년기 증상이랑 우울증이랑 겹쳐그런거 같은데
혹시 갱년기 증상에 좋은 거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