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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버타운 글 보고..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2-08-23 14:19:12

그래서
실버타운 못 가는 경제적으로 힘든 노인분들은
내 자식에 더 집착 하는거 아닐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80세 가까운 시부모님 노후 준비가 안되셨는데
(지금 사시는 집도 빚정리가 안됨)
유독 며느리는 미워하면서
내 아들 아들 ㅎㅏ시며 더 챙기시더라고요.

맘 좋게 같이 내 가족 처럼 ㅎㅏ면
다 좋을 텐데 .. 왜 자기 아들 하면서 빼내오려고 난리신지.ㅠㅠ
그래서 요즘 남편이 더 모셔오려고 하고요.
젊어서 돈 사고 내고 결국 노후 준비도 안되고..
이제와서 날 좀 봐달라하시는거 너무한것 같아요..
돈 들어갈 애들도 한창 키우는데.. 아후..

저한테 효도 강요 안한걸 다행으로 알아야할려나요..

IP : 125.191.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3 2:23 PM (222.101.xxx.97)

    모셔오려고 한다고요?
    아들인 남편이 혼자 가서 수발 들어야죠
    모셔오는건 며느리에게 떠넘기려는 수작인대요
    친정에도 함가하시면 구박덩이 되시니 절대 그러지 마시라 했어요
    혼자되면 아들 옆에 작은집 사서 옮기는정도로 하고
    아들이 자주 오며가며 들리고요
    저도 가끔 반찬 해다드리고
    아예 못움직이면 요양원 가셔야죠
    부모 90이면 자식도 60ㅡ 70인데 누가 누굴 모셔요

  • 2.
    '22.8.23 2:27 PM (125.191.xxx.200)

    저한테 한 행동은 싹 잊고..
    틈만 나면 저희집으로 올 기회를? 보시더라는..
    처음부터 내 가족 처럼 하면 얼마나 잘해드리겠어요.
    생각이 짧아 이제 와서 힘드시니..
    그냥 늙어서 힘들다 더 나약하게 보이시는거겠져.. 참

  • 3.
    '22.8.23 2:28 PM (125.176.xxx.8)

    나 아는 집은 남편이 시어머님과 함께 살아요.
    시어머를 모시지는 못하겠고 연로하시니 효자 남편이
    들어가 수발해요.
    자연히 졸혼이 되버렸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다시 합친다지만 돌아가시지도 않으니 ᆢ
    가끔 반찬 김치정도 해 갖고 가더라고요.

  • 4. ㅇㅇ
    '22.8.23 2:35 PM (119.198.xxx.18)

    요즘애들은 경제적으로 힘든 부모가 집착?하면
    그냥 손절해버려요

    결혼할 때 한 몫 안쥐어주면 부모취급도 애초에 안함
    돈 없어서 줄 돈 없었으면 다행인데
    노후준비도 안되있으면서 즈그 아들래미 결혼한다고 있는돈없는돈 탈탈털어 보태줬는데 손절당하는 경우도 있슴
    그러니까 왜 보태주나요?
    방 얻을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거면 못하는거지

  • 5. 저희집도
    '22.8.23 2:35 PM (59.8.xxx.220)

    남편이 왔다갔다 합니다
    남편이 시부모님 안부 전해주고요
    친정은 제가
    양가 모두 노후대비 되셨지만 가끔 찾아뵙고 있고
    한분 아프셨는데 남편이 알아서 다해요
    실버타운은 그 옛날옛적부터 한가닥 했던 집에서 여자도 교육시켜 교수까지 만든..그런 사람들이나 들어가야 기 안죽고 살수 있는덴가 보더만요
    돈만 있어도 무시당하겠더라는

    양가부모님 주택 살며 텃밭 농사 짓고 가끔 주민센타 노래교실이나 요가 같은데 참석하시고 거기서 만난 분들하고 맛집 다녀오실때도 있고..그렇게 재미나게 살아요
    나이드니 자식걱정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좋아보이던데요

  • 6. 그냥
    '22.8.23 2:52 PM (125.191.xxx.200)

    노후대책 까지 생각 안하고 젊을때 다 써버린 ..
    그런 분들이 늙으니 자식 생각 애뜻하게 하시는거
    솔직히 별로 인것 같아요…
    애들도 남부럽지 않게 잘 키웠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암튼 노후 문제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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