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초 사이트는 와이프한테 관심도 없어요

ㅁㅁ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22-08-22 18:55:34
가끔가다 아주 어린 자식 사진 올리면서 귀엽죠? 하는 정도
자식교육으로 속 썩거나
자식때문에 죽고 싶다거나 힘들다는 글 한 번도 못 봤어요

글구 여자들은 자기남편 너무좋다 어쩌고 이런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남초에는 그런 글은 커녕
와이프 관련 고민하는 글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그저 그냥 어디가면 이쁜여자 많냐
누가 레깅스 입었다 하면 거기 어디냐

남녀는 왜 이렇게 다를까요
IP : 223.38.xxx.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보면
    '22.8.22 6:57 PM (211.246.xxx.223)

    회사 일 열심히 하고 애까지 보고 집안일도 나눠서 하는 남자들은 틈나는 대로 뻗어있어요....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거 별 관심도 없고 할 시간도 없어보임

  • 2. ㅇㅇ
    '22.8.22 6:57 PM (111.118.xxx.58) - 삭제된댓글

    어디 남초사이트가
    그렇던가요?
    제가본 사이트는
    와이프자랑 아이들 자랑
    엄청하던데..

  • 3. ㅅㅅ
    '22.8.22 6:58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요. 그럴 리가요?

    [고민상담] 와이프가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네요. 어떻게 회복할까요? - https://mlbpark.donga.com/mp/b.php?id=202208220073190880&p=1&b=bullpen&m=view&...

  • 4. 직장
    '22.8.22 6:59 PM (219.249.xxx.53)

    남초싸이트는 제가 안 가봐 모르고
    직장서 그래요
    여자들은 모이면 특히 명절 다가 오거나 하면
    시집이야기 남편 흉 또는 자랑 자식 이야기
    남자들은 주식 골프 이야기
    절대 장모장인 부인 이야기 안 해요

  • 5. ㅁㅁ
    '22.8.22 7:00 PM (223.38.xxx.19)

    당연히 가끔가다 올라오긴 하죠 ㅋㅋ
    그치면 전체적으로 관심사가 달라요

  • 6. ...
    '22.8.22 7:01 PM (118.37.xxx.38)

    아내가 밤에 응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글도 봤어요.
    그렇다고 성매매는 하고 싶지 않고
    어쩌든지 신혼때처럼 회복하고 싶다고...

  • 7. ㅁㅁ
    '22.8.22 7:01 PM (223.38.xxx.48)

    보배드림 클리앙 엠팍 엔비에이매니아 디젤매니아 등등
    제가 여러군데 다 가거든요

  • 8. ㅁㅁ
    '22.8.22 7:02 PM (223.38.xxx.48)

    아 블라인드도요 남자들은 그런글 잘 안올려요

  • 9. ㄴㄴ
    '22.8.22 7:02 P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해요ㅋㅋ

  • 10. ....
    '22.8.22 7:02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멀쩡한 남자는 그런
    마초스러운 커뮤 잘 안가던데요.

  • 11. ㅁㅁ
    '22.8.22 7:04 PM (223.38.xxx.237)

    멀쩡한 남자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가 저 중에 하나도 안 하기는 어려울걸요
    50대 이상 제외...

  • 12. 좀그렇죠
    '22.8.22 7:05 PM (172.56.xxx.68)

    와이프 욕하는 글이 극소수..근데 아줌마 사이트는 단골소재.
    참 다르다 싶어요.

  • 13. ㅁㅁ
    '22.8.22 7:06 PM (223.38.xxx.27)

    고민이 아예 없다기 보다는
    여자들처럼 머릿속에 온통 남편, 자식 이게 아닌거 같아요
    어찌보면 참 속 편하죠

  • 14.
    '22.8.22 7:07 PM (117.110.xxx.203)

    보배드림은

    진짜

    개여혐싸이트

    재섭서

  • 15. 이어서
    '22.8.22 7:08 PM (117.110.xxx.203)

    오죽하면

    보배충이랄까

  • 16. 윈글님
    '22.8.22 7:09 PM (211.207.xxx.10)

    남자들은 자신의와이프 애기 잘안하는걸로 알아요 여자들하고 틀려요 남녀성향의 차이가 있으니
    당연히 여자들의 관심거리와 틀리죠
    오죽하면 화성인금성인이라는 책도 있을까요

  • 17.
    '22.8.22 7:13 PM (39.7.xxx.228)

    하루종일 온라인 게시판만 들여다보시나봐요
    전 여기 글 다 보는 것도 벅차던데
    남자들 유흥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거 어제 오늘 일인가요

  • 18. ....
    '22.8.22 7:25 PM (110.13.xxx.200)

    맞아요.
    관심대상 자체가 다른듯.
    공감합니다.

  • 19. ,,,
    '22.8.22 7:26 PM (118.235.xxx.226)

    여자들처럼 자식 교육 문제로 글 올리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습니다 와이프 얘기라고 해봤자 애 데리고 친정 가면 좋다고 맥주 마시는 사진이나 올리고 앉아 있는 정도죠
    여초 싸이트처럼 허구헌날 자식 얘기 남편 얘기 시댁 얘기 하지는 않는 듯

  • 20.
    '22.8.22 7:35 PM (1.234.xxx.22)

    여기 가끔 링크있어 글 보러가면 그 밑에 달린 다른 글 제목이 보이는데 제목들이 다 토나올 정도의 여자관련 글...
    아무리 남초라도 제 정신 박힌 놈들인지...

  • 21. ㅇㅇ
    '22.8.22 7:37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여긴 남편에 대한 애정이나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주제인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남초는 그런 글 없죠? ㅋㅋㅋㅋ

  • 22. 웃긴게
    '22.8.22 7:40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글로는 아내를 상전으로 모셔요
    '이거저거 집에 사 들였더니 아내에게 등짝 스매싱 당했네요 ^^' 이러고 놀죠

    그리고 요즘 보니깐 20대 여배우나 여자가수를 '누나'라고 하며 연예인 사진을 봐요

    자신들을 집에선 맘껏 놀아두 되는 어린이로 설정해 놓는 듯

    근본적으론 아내에게 큰 관심은 없죠

  • 23. ....
    '22.8.22 7:43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 대공감.
    여기 본인 이입하면서 대립각 세우는 분들
    나는 안그래!!! 우리 남편은 안그래!!!
    이러는데요
    사실 남 녀 놓고 보면 동물적으로 완전 나뉘어요
    그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라는 부정이 오히려 이기적으로 보여요

    20대 후반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의 연애사를 들어 보면
    여자와 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남자는 연애 후에도 자신의 생활을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유지하려 해요
    한시간씩 전화통화는 한두번은 기꺼이겠지만
    싫은 것을 해 준 것 뿐이고.
    계속 된다면 연애는 접는 것.
    남자는 여자의 삶에 사사건건 들어가려 하지 않더라구요
    각자 좋다가, 만나면 같이 좋자.
    글이라서 단호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영화보고 밥먹고 꽁냥거리고 똑같죠
    저는 우리 아이가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봐요
    남자들은 그냥 그렇게 생겨 먹은 거예요

  • 24. ...
    '22.8.22 7:43 PM (118.37.xxx.38)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이라고 배웠나 봅니다.

  • 25. ..
    '22.8.22 7:51 PM (211.246.xxx.87)

    남자가 여자처럼 ....상상만 해도 싫으네요
    관심없다 느낌은 못 받았는데 페이지마다
    몇 개씩 같은 내용의 푸념 글이 안 올라와서 그러시나요?

    남자들이 무심하고 무지한 건 있는데
    매일 도돌이표로 같은 내용의 기빨리는 글이 올라오는 것도
    바람직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매일 기빨리는 사람 퇴치한다면 잘했다고 댓글
    이것도 여초 커뮤 특징인데 이게 사람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지도 잘..

  • 26. 장모장인
    '22.8.22 8:27 PM (124.54.xxx.37)

    와이프 얘기할꺼리가 뭐가 있나요

  • 27. .....
    '22.8.22 9:21 PM (39.113.xxx.207)

    자랑 안하긴요. 여자 친정에 받아 올 돈 많으면 자랑, 맞벌이하면 자랑.

    요즘 남초 사이트들은 여자들 집에서 놀고먹는데 atm하면 안된다고 서로 다짐시키는 글들 많음

  • 28. ..
    '22.8.22 9:38 PM (211.246.xxx.87)

    남초 커뮤 가면 징징대는 글투는 없어서 기분 전환에 좋더군요
    여혐 커뮤 아니면 문제되는 글 없던데
    @베를 주로 돌아다니시는지

  • 29. 뇌가다릅니다..
    '22.8.22 10:16 PM (84.151.xxx.102)

    뇌가 달라요. 뇌가..
    아무리 남자 여자 같다 가르쳐진 성이다 하지만, 정말 뇌가 다른걸 어쩝니까.
    좌뇌 우뇌 연결하는 혈류 사이즈 부터 달라요.
    여자들이 훨~~~ 신 사이즈가 커요. 그러니 여자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말도 빨라요.
    이것 부터가, 여자들이 자기 환경, 주변을 훨씬 더 많이 느끼고, 받아들인다는 거죠.
    남자들은 일단 지들 밖엔 관심이 없어요. 혈류가 적게 흐르니까 하나 밖에 못해서 그래요.

    그래서! 남자애들은 주변을 더 돌아보도록 교육 시켜야 하고, 여자애들은 집중력을 키워줘야 해요.
    애기들 봐요. 누가 울면 따라우는 애들은 거의 여자애들.

  • 30. ...
    '22.8.22 10:29 PM (1.241.xxx.220)

    맞는 말임...
    그리고 전 여자들 특유의 남편 얘기, 자식얘기, 아님 시댁 얘기만 하는 사람보면 정말 관심사가 뭘까 궁금해요.
    당연히 대화하다보면 어느정도 나오긴하는데... 저도 아예 안하는 사람 아닌데... 유독 과한 사람들 있어요.

  • 31. ㅇㅇ
    '22.8.23 9:08 AM (211.192.xxx.145)

    여초 주제가 다섯 개면 남초는 열 개에요.
    여초는 감정 쓰레기통 느낌, 남초는 서로 바보 취급하는 놀이터 느낌.
    댓글쌈 나도 직설적으로 쌍욕 박아대서 끈적하거나 음험하지 않고요.
    파이어 나는 게시물은 여초는 지엽적, 남초는 공익적
    여초는 게시판에서 댓글 달고 난 싸웠어, 남초는 추적하고 발굴하고 행동도 하고요.
    쓰레기 게시물 하나 들고 와서 보배가 이렇다, 82가 이렇다 하는
    가끔 뜨는 저능한 빌런들은 양쪽 다 똑같고요.

  • 32. ㅎㅎ
    '22.8.23 9:43 AM (210.217.xxx.103)

    회사에서도 그러잖아요.
    남자들은 결혼 지옥 외치면서 미혼 남자애들은 결혼시키려 난리고. 너도 죽자?
    주로 취미 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880 무쇠솥에 잡곡밥해도 괜찮을까요 1 밥맛 2022/09/17 600
1391879 46살 남편 내 나이에 누가 설거지를 해! 61 46 2022/09/17 7,818
1391878 누가 진짜 발 좀 주물러줬으면 20 2022/09/17 3,179
1391877 허리아래 엉덩이 조금 위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3 2022/09/17 1,093
1391876 전국 최대 규모' 서울중앙지검, 700억 들여 별관 증축 7 00 2022/09/17 1,567
1391875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면 체취도 생기나요? 5 ㅇㅇ 2022/09/17 2,025
1391874 5억. 요즘 같은때엔 어디에 투자하나요? 18 재테크 2022/09/17 4,099
1391873 오늘 은근히 덥네요 15 ㅁㅁ 2022/09/17 3,011
1391872 안경 싼거해도 되려나요 12 ㅇㅇ 2022/09/17 3,131
1391871 아이침대 고르기가 너무어려워요.ㅠㅠ 20 가구고르기 2022/09/17 1,668
1391870 한살@ 콩기름 최근에 산 분 계신가요? 2 색깔 2022/09/17 904
1391869 놀이기구 못타는데 롯데월드 가도 재미있을까요?? 14 혹시 2022/09/17 1,328
1391868 저도 옷 봐주세요 33 우동조아 2022/09/17 4,089
1391867 검정롱패딩 오리털 몇개씩빠지는거 버려야할까요? 1 바닐라향기 2022/09/17 782
1391866 수시원서 접수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궁금합니다 6 가르쳐주세요.. 2022/09/17 879
1391865 이주혁샘 기소당하셨네요. . 6 인플루언서 2022/09/17 3,869
1391864 '한강뷰' 초고가 단지들은 '신고가' 행진 7 ㅇㅇ 2022/09/17 2,300
1391863 다이어트시 탄수화물 제한으로 두통올 때 11 미요이 2022/09/17 2,655
1391862 고등아이 답지 보고 베껴요 7 ㄴㅌ 2022/09/17 1,664
1391861 국악한마당보세요 3 .. 2022/09/17 1,136
1391860 60되니 확 늙네요 다른분들 어떠세요 18 ... 2022/09/17 6,094
1391859 영빈관 철회..청와대 관광상품화비는 460억 책정 5 2022/09/17 1,380
1391858 허리통증 있을땐 무조건 움직임을 자제해야하나요? 9 .... 2022/09/17 1,887
1391857 코로나 미각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1 ... 2022/09/17 486
1391856 유투브보다 잠을 너무 늦게 자요 ㅠㅠ 3 ... 2022/09/1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