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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여동생 꿈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2-08-22 15:39:45
제목 그대로 입니다
20년전 병으로 아팠던 여동생이 꿈에 보이네요
살았을적도 사이는 좋았어요
간밤에 엄마 아빠 저랑 여동생이랑 같이 있는데 제가 여동생을 좀돌보면서 옆에 있는 데 생전과 비슷한데 좀 화목한 꿈이었어요
그냥 지나치기엔 이런꿈은 첨이라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

IP : 125.137.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2 3:43 PM (175.113.xxx.176)

    그냥 원글님이 무의식속에 그리워 하나봐요 별 의미가 있겠어요... 저도 그런친구 있는데 가끔 꿈속에 나와요...ㅠㅠ

  • 2. 명절 전이라
    '22.8.22 3:4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명절이 가까와 오니 가족과 관련된 꿈을 꾸산 것 아닌가요?
    꿈 내용이 뒤숭숭하지 않고 느낌이 괜찮았다면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아요.
    마음에 걸리시면 한번 동생분께 다녀오시든지요.
    묘지나 봉안당에 어떤 문제는 없는지 살피러요

  • 3. ㅇㅇ걍
    '22.8.22 3:44 PM (61.254.xxx.88)

    님맘속에잇어서그런거지
    무슨뜻은없어요

  • 4. 저도
    '22.8.22 3:47 PM (223.33.xxx.33)

    동생이 너무 그리워서 그저께 동생한테 다녀왔어요ㅠ

  • 5. 원글
    '22.8.22 3:47 PM (125.137.xxx.117)

    이동생이 꿈에 나온건 첨이기도하고 죽고나서 한십년쯤은 안잊혀졌지만 결혼하곤 거의 잊고 살았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요..
    그리고 그때 어린애들은 화장해서 뿌린다해서 찾아갈곳이 없네요ㅠ
    그게 좀 후회스럽네요

  • 6. ㅇㅇ
    '22.8.22 4:03 PM (156.146.xxx.40) - 삭제된댓글

    죽은 가족은 웬만해선 꿈에 잘 안 나오던데
    꿈에 나와도 그냥 그렇게 지나가지 별 일은 없더군요

  • 7. rmfjs
    '22.8.22 4:15 PM (124.49.xxx.188)

    명절다가오니 가족들이 꿈에 보이고 그러는듯

  • 8. 할머니
    '22.8.23 3:54 AM (223.39.xxx.100)

    엄마같던 할머니가 어느 날 꿈에 오셨는데 꿈에서도 저는 일하느라 애 보느라 너무 바빠 겨우 간식같은 걸로 같이 드시고는 할마니가 저 일하는 거 보시다가 가시더라구요...

    아마 마지막 인사하러 오신 듯 해요. 그 이후는 꿈에 안 보이세요....

  • 9. ㅠㅠ
    '22.8.23 12:34 PM (112.153.xxx.228)

    원글을 보니
    먼저간 동생이 못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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