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50넘어서도 60가까이에도 성장하네요

ㅇㅇ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2-08-22 09:57:43
이정재 박찬욱보니까 이번에 영화보면서 느낀건
사람이 50넘아서도 남들 은퇴한다는 60에도
성장이 가능하구나
힐캠에서 이정재 보고 느낀건 그때도 교수찾아서
연기레슨 받는다고하고
꽤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는 상대와 만남으로
또 넓은 세상 느끼고 알았을테고
사람은 관계속에서 성장하고 대화를 통해 성장하니까요..

박감독도 해외 영국 미국등에서 연출경험이 있네요 찾아보니...
새로운 경험들이 나름 자양분이 되서 이번에 보니
저나이에도 성장하고 발전하는구나

사람의 가능성은 모르는거구나...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멈추지
    '22.8.22 10:00 AM (39.7.xxx.21)

    않고 노력하니까요. 노인 상대 하는일 하는데 여기 오시는 할머니 한분은 학교 문앞도 안가보셨는데 젊었을땐 일한다고 못하시고 60넘어 한글 학교 다니고 중 고등학교 검정 고시 치고
    외국인하고 영어회화도 10년째 하시고 있데요
    지금 86살이세요

  • 2.
    '22.8.22 10:18 A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의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네요

  • 3.
    '22.8.22 10:20 AM (211.46.xxx.113)

    윗님 댓글의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정재를 보면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네요
    나도 늦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구요

  • 4. 방송에서
    '22.8.22 10:20 AM (219.249.xxx.181)

    103세 할머니가 나오셨는데 영어공부 시작하셨더라구요.
    80대만 돼도 좋겠다고 하시는걸 보며 도전엔 나이가 없구나 싶더군요.

  • 5.
    '22.8.22 10:23 AM (116.41.xxx.121)

    윗 할머니 대단하시네요
    전 성장이 멈춘듯한데ㅠㅠ

  • 6. ㅇㅇ
    '22.8.22 10:35 AM (175.192.xxx.113)

    나이가 많다고 다 현명하고 지혜롭지 못하듯,
    세살어린아이한테서도 배울게 있듯이,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야지 싶어요.
    주변 6-70대분들 태도나 언행이 굉징히 조심스럽고 교양있어보이는 분들 공통점이 일단 목소리가 작고 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자식자랑안하고..손주자랑 안하고..

  • 7. 윗님
    '22.8.22 10:40 AM (211.46.xxx.113)

    정말 말많고 수다스러운 할머니들 보면 죄다 자식자랑....
    아직은 제가 할머니가 아니라서 그런가
    침튀기면서 자랑하는 할머니들 보면 너무 교양없어 보여요

  • 8. ...
    '22.8.22 11:05 AM (149.167.xxx.199)

    자식자랑하는 할머니들은 어른이 아니라, 얼굴에 주름진 아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근데 좀 꼴불견이죠.

  • 9. ㅇㅇ
    '22.8.22 11:22 AM (39.7.xxx.144)

    늙어서도 끊임없이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부지런함도 있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걸 알고 배우려는 자세, 즉 겸손함이 기본 탑재된 분들이 대부분이죠.

    진심 존경합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들어가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319 양정철-김어준, 윤석열... 조정훈의 '블랙하우스' 《최한욱 .. 16 2022/09/09 2,374
1389318 입이 비뚠 관상은 어떤가요? 12 ㅅㅅ 2022/09/09 5,365
1389317 전 누구랑 사이가 안좋으면 5 ㅇㅇㅇ 2022/09/09 2,978
1389316 주차장서 접촉사고... 피해자의 50만원 위로금 요구 17 ㄴㄴ 2022/09/09 5,728
1389315 김호중 얼굴 많이 세련되어 졌어요 23 어머 2022/09/09 5,515
1389314 대학병원 입원 대기 1 .... 2022/09/09 1,830
1389313 "다른 통화보다 덜떨어져" 원화추락 기름부은 .. 5 2022/09/09 1,864
1389312 매맞고 욕먹는 교사라니 8 JKk 2022/09/09 3,107
1389311 며칠전 방광염 걸려서 10 .. 2022/09/09 4,123
1389310 머리카락 넘기고 음식 만지고 3 2022/09/09 3,563
1389309 저와 남편이 만나게 된 나비효과 4 . .. 2022/09/09 5,200
1389308 안압이 높아지면 눈밑이 불룩해지기도 하나요 7 2022/09/09 2,522
1389307 시장에 전 줄 길게 섰더군요 8 ..... 2022/09/09 3,604
1389306 ktx에서 원래 시끄럽게 하면 안되지 않아요? 10 ... 2022/09/09 2,149
1389305 코로나 확진 입니다 3 Mama,k.. 2022/09/09 2,471
1389304 예식전날 친척 잠자는곳 어디로 해야하나요? 2 예식 2022/09/09 2,024
1389303 과일이 다 맛이 덜들었어요 9 ... 2022/09/09 2,372
1389302 어머님 아버님 다 좋은데 8 제발 2022/09/09 3,393
1389301 결혼하면 좋지 않나요? 40 ㅇㅇ 2022/09/09 6,815
1389300 차례지낼 음식들 상온에 놔도 될까요? 10 더워 2022/09/09 2,466
1389299 토란국 오늘밤 상온에 두면 쉴까요? 6 ㅠㅠ 2022/09/09 973
1389298 저는 정숙씨가 이해가 잘 안되는게 44 2022/09/09 7,498
1389297 김호중 노래 너무 잘하네요. 21 ㅇㅇ 2022/09/09 3,742
1389296 외교왕 윤석열의 한미동맹 강화 업적!!!! 9 유래없는 동.. 2022/09/09 1,364
1389295 나는솔로는 피디가 이상한가봐요 24 나는 2022/09/09 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