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 확진인데 지금까지 안걸렸는데 걸리네요
1. ㅠ
'22.8.22 2:37 AM (220.94.xxx.134)저희도 애들은 안걸렸는데 걱정이네요ㅠ
2. …
'22.8.22 2:41 AM (122.37.xxx.185)우리 아들도 자취하는데 걸려서 바로 데리고 왔었거든요.
격리중 하루에 거의 2초정도 밖에 못 봤어요.3. ........
'22.8.22 2:43 AM (182.216.xxx.245)저는 어제꺄지는 피말렸구요 어제 저녁부터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이틀동안은 거의 열이 39도가 넘어가니 불안해서.그래도 워낙 건강체질이고 오늘은 거의 다 나아서 잘 먹는게 기특했어요.
4. ㅇㅇ
'22.8.22 2:45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글 읽으며 살짜기 미소지어 지네요.
저도 아이가 커도 귀여울까? 싶었는데 고딩됬는데도 여전히 귀욤귀욤 하더라구요. 아기때 모습이 겹쳐보이는 그런모습 나타날때마다 정말 귀엽지요~
저희식구들은 한꺼번에 다 걸려서 격리기간동안 집안에서는 나름 편했는데 재감염될까 걱정되네요ㅜ
원글님 아이도 많이 아프지 않고 빠른쾌유하길 바래요~^^5. g..
'22.8.22 3:29 AM (121.134.xxx.221)혹시 항생제 먹었나요?
6. g..
'22.8.22 3:32 AM (121.134.xxx.221)며칠째 괜찮아 지나요?저희애는 목이 쉬고 기침이 심하네요
7. ㅇ
'22.8.22 5:1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아이가 스스로 저렇게까지 조심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고 이쁘네요
저희도 서른넘은 아들아이만 지난 6월에 걸렸었는데
저렇게 제 방에서 꼼짝도 안했어요
화장실이 하나라 제가 아이만 들어갔다 나오면
온통 소독약 뿌려대고 닦아대고 수선을 피웠었어요
한달전 저도 카풀하는 3명중 둘이나 코로나로 앓고 났는데도 용케도 안걸려
각별히 조심하긴 하는데
한번씩은 걸려야 하나 걱정이 돼요8. 요요요
'22.8.22 5:10 AM (61.74.xxx.251)아이가 대학생 돼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9. ..
'22.8.22 6:50 AM (59.14.xxx.159)고3딸이 저랬는데 너무 귀여워서 혼났어요
엄마아빠한테 옮기기라도 할까봐 소리도 없이 지내더라구요.10. 네 귀여워요
'22.8.22 7:10 A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대딩1 인데 아직까지 왜 귀여울까? 했는데 이게 사랑스러워하는 마음인것 같아요.
11. ..
'22.8.22 7:27 AM (58.143.xxx.81)열이내려 다행입니다 편한 마음이.느껴집니다
12. 나는나
'22.8.22 7:42 AM (39.118.xxx.220)대딩되면 다시 귀여워지는 거죠? ㅎㅎ
식구들 감염될까봐 행동 허투루 하지 않는 모습이 대견하네요.13. ..
'22.8.22 8:09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대딩2도 귀여워요. 장가가고 40대 돼도 귀여울 것 같아요. 키울때도 너무 예쁘게 키워서 저기 223.39댓글님이 말씀하셨듯 애기때 모습 보이면 오버랩되면서 넘 귀여워요. 이래서 자기 자식 부모가 키워야해요 ㅎㅎ
14. ....
'22.8.22 9:04 AM (220.84.xxx.174)아이구 기특하네요!
나으면 맛있는 거 많이 해주세요 ^^15. 조심하고
'22.8.22 9:10 AM (1.241.xxx.7)철저하게 규칙지켜도 걸린 사람 많아요
16. 로사
'22.8.22 9:11 AM (222.116.xxx.229)착하고 귀엽네요 ㅋㅋ
어서 깨끗이 낫길요17. 군인아저씨
'22.8.22 9:58 AM (110.14.xxx.180)여도 귀여워요
에구...아드님은 열로 고생했네요
저희애는 휴가나와 여기저기 엄청 다니더니
걸려서 별로 아프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며
엄청 먹는거 저도 어릴적 생각했어요
밥세번 먹이기 먹이기 너무 힘든 약한아이였는데
이젠 먹는 코로나걸렸나봐 하는데 진짜 귀여워요 ㅎㅎ
이제 낼이면 끝인데 방에서 철봉하네요
살이 찐거 같다며 안좋은 기회지만 큰애를 이렇게
가까이 케어하는것도 새롭네요
애쓰시고요~18. ㅎㅎ
'22.8.22 12:38 PM (182.216.xxx.245)대딩딸이예여 밖으로 하도 나돌아다녀서 얼굴볼 일도 없었는데 확진되어서 집에서 저리 하고 있으니 어릴때 삐져서 방에 들어가면 제가 먹을것 방입구에 놔뒀거든요 그러면 조용히 들고들어가서 먹는데..저는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있잖아요.그러면 맛있게 먹으면 젓가락소리가 음악소리처럼 그래요.그런데 별로 맛이 없으면 젓가락 소리도 시큰둥한 느낌이 들었거든요.그시절의 그 느낌으로 먹는거예요. 동물원 판다처럼 사육사가 먹이 가져다주면 웅크리고 앉아서 먹을 모습이 떠올라서 웃음이 지어진거죠..미운짓 하면 밉고 이쁜짓 하면 이쁘고.나이가 들어도 애는 어릴떄 모습이 저한테 각인이 되어서 그 모습이 떠오르면 이쁘게 느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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