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11월 중에 한번 정도 갈 여유밖에 없어서요
이왕이면 보름달이 뜨는 해운대를 꼭 보고 싶네요
날짜는 선택할 수 있고
날씨와 습도 적당한 날 가보려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
10말 말이나 11월에 가시면 을숙도도 함 둘러보세요.
10월~11월초도 날씨 괜찮아요. 작년 그때는 살짝 덥다는 느낌, 저도 11월초순쯤에 가서 해변열차 코스 걷기하려고요.
지난 4월에 청사포~미포간 걸었더니 아쉬움이 남아서요.
10월 중이면 딱 좋겠네요.
10월에 보름달은 10일에 뜨네요.
그 다음 보름달은 11월 8일 입니다.
영화제잇는 10월
영화제 기간엔 평일이래도 숙소예약 어렵고 비싸져요. 제가 몇 년전 영화제 기간에 결혼식 있어서 갔다가 숙소 간신히 더블 요금에 묵어 봐서...
보름달 뜨는 기준으로 11월 권합니다
선선하니 좋아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야외에서 맥주마시기 좋은.
11월은 바닷바람이라 은근 추워요.
그리고 영화제할때는 부산사람들 해운대 인근은 절대 안갑니다.차 막히고 사람 많고..
5월 말에 부산 축제가 많던데 날씨도 덥지도 않구요
다음에는 5월도 생각해보세요
미포서 출발해 청사포 송정 가는 블루라인해변열차를 해질무렵 타보세요.혹시 요트를 타게 되면 요트도 해질무렵 타서 조금 어두진뒤 보이는 광안대교 좋았습니다
미포서 출발해 청사포 송정 가는 블루라인 해변열차를 타고 돌아올땐 해질무렵이 되게 타보세요.혹시 요트를 탄다면 요트도 해질무렵 타서 조금 어두워진 뒤 보이는 광안대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