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보여서 진짜 ㅋ
더우면 온몸 쫙 펴고 세상편하게 늘어져 있는데
에어컨만 틀면 그렇게 웅크리고 자요
실내온도 30도에 틀어도 그래요
이게 뭐라고
눈치보게 되네요 참내...
1. 그거시
'22.8.22 12:18 AM (122.36.xxx.234)집사의 숙명인걸요 ㅋ
2. T
'22.8.22 12:19 A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집사!!!!!! 춥다고!!!!!!
3. ㅎㅎㅎ
'22.8.22 12:20 AM (211.208.xxx.147)나 좀 보라고!! 이러고 이러고 있잖아
눈 뒀다가 뭐할래?
뭐 그런건가?4. 。。
'22.8.22 12:24 AM (122.37.xxx.185)한낮 땡볕에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서너시간 하고
밤엔 뒷베란다 세탁기위에서 창밖 쳐다보다 새벽에 냐!!! 문얄어라 명령해서 들여놓으면 이불 속으로 쏙…5. Sodyd
'22.8.22 12:25 AM (220.117.xxx.61)냐옹은 원래 이집트 중동쪽 절벽틈에서
흐르는 물만 마시고 살던 애라
더워야 좋아해요. 꼭 끼는 박스 좋아하구요
우린 한마린 더위타고
한마린 에어컨 싫어하네요6. 나름
'22.8.22 12:26 AM (112.147.xxx.62)추우니까 혼자 해결해보겠다는거 같은데
너무 잘보이는데서 그러고 있으니까요ㅋ
겨울용 방석집?도 있어서
추우면 집에 들어가면 될텐데
집에는 들어가지는 않으면서
제일 잘보이는 쿠션에서 저러고 있으니 원...
겨울에도 집에 안 들어가고
잘 보이는데서 저래서
자꾸 보일러 온도 올려주게 된다는..ㅜㅜ7. ...
'22.8.22 12:28 AM (218.156.xxx.164)저는 강아지 눈치봐요.
별로 안더운데 애가 바닥에 보란듯이 널부러져 있으면 작은방에
에어컨 틀어서 시원하게 만들어줘요.
그럼 폭신한 방석에 올라가 잡니다.
그러고는 거실 창가에서 또 일광욕 신나게 하고 작은방으로 가
또 시원하게 자고.
상전이네요.
이쁜 상전.8. 뭐
'22.8.22 12:31 AM (125.178.xxx.135)강아지도 눈치 보고 산 세월이 10년인데
냥이야 ^^9. ...
'22.8.22 12:41 AM (39.115.xxx.14)지금 궁디팡팡 실컷 해주고도 물렸어요.
자야겠어요.10. …
'22.8.22 12:45 AM (39.7.xxx.11)혼자 에어컨서 젤 떨어진방에서 쭈구리고 자는거 보면 맘이 약해지지만 더워서 그냥 냅둡니다
11. ㅇㅇ
'22.8.22 12:52 AM (39.7.xxx.216) - 삭제된댓글ㅎㅎ 전기방석 하나 틀어주세요
12. 우리애으리
'22.8.22 12:52 A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우리 냐옹 하난 쉬 싸고( 땡깡 13살)
하난 페암12살입니다
그래도 하나도 안밉고 예뻐요
냐옹 만세13. 반대로
'22.8.22 1:45 AM (124.54.xxx.252)저희 집 노르웨이숲 냥님은 에어컨 안 켜드리면 더위 먹어서 사료도 안드시고 영 기운 못 차리시고
대신 겨울에 베란다 나가 있으세요 ㅋㅋ14. ᆢ
'22.8.22 2:1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좀 그런 면이 있죠ㅎㅎ
15. ...
'22.8.22 10:38 AM (112.147.xxx.62)전기방석 틀어준대도 거기서 자야말이죠
지들이 좋은데서 자는데
너무 행복한 얼굴로 자기 때문에
에어컨 틀어서 방해하기가 곤란하니 눈치가 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