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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쪽 조카 집에서 살게 할수 있는지..

여름 조회수 : 14,452
작성일 : 2022-08-22 00:00:20
시댁 조카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저희 집에서 통학을 할 수 없겠냐고 남편 통해 넌지시 물어봤다는데 전 솔직히 별로 내키지 않거든요. 우리 집 작은 아이가 외국에서 공부중이어서 방이 비어있는데 그 기간 동안 좀 지낼 수 없냐고 하는데 집이 큰 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피곤한 일들이 많아 질거 같아요.
시누이는 애가 알아서 할 거라고 신경 쓸일 없다고 하는데 혹시 조카 아이 데리고 계셨던 분 있으실까요?


IP : 218.153.xxx.215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세요
    '22.8.22 12:0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내조카여도 이건 반대입니다.

    요즘이 어느땐데 자기 자식 상경시킬 거면 원룸 얻는거지 무슨 형제들한테 보내요.

    신경쓸 게 없다? 기가 차네ㅋㅋ

  • 2. ㅡㅡㅡ
    '22.8.22 12:02 AM (70.106.xxx.218)

    밥해줘야지 살림도 늘지 ...
    님네 뭐 하나 하려면 눈치보이지

    문제는 나중에 좋은소리도 못들어요 . 서운한거만 얘기해요

  • 3. 어이쿠
    '22.8.22 12:02 AM (125.178.xxx.135)

    절대 하지마세요.
    좋게 얘기할 수 없으니
    불편해서 싫다고 한큐에 거절하세요.

  • 4. 점만전지현
    '22.8.22 12:02 AM (106.102.xxx.248)

    놉! 절대! 전쟁시작입니다 제발 노~!

  • 5. ...
    '22.8.22 12:02 AM (220.75.xxx.108)

    뭔 쌍팔년도 같은 소리...
    요즘 누가 친척집에 애를 맡겨요?

  • 6. 절대로
    '22.8.22 12:0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반대합니다.
    나중에 그 집안이랑 원수되고
    욕은 욕대로 먹고
    엄청 뒷담화 당합니다.

  • 7. 요즘 세상에
    '22.8.22 12:03 AM (1.238.xxx.39)

    누가 조카 데리고 있나요??
    원룸에 기숙사에 널렸는데??
    그 조카애도 불편하고 님도 불편하고
    오직 시누부부만 편안할 일!!

  • 8. T
    '22.8.22 12:04 A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헐. 아직도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있어요?
    딱 잘라 거절하세요.
    나중에 서로 원수 될지 몰라요.

  • 9. ㅡㅡㅡ
    '22.8.22 12:04 AM (70.106.xxx.218)

    불편해서 안되겠다고 딱 자르세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 10. ...
    '22.8.22 12:04 AM (221.151.xxx.109)

    처음에 강력히 거절해서 서운타 말 듣고 마세요

  • 11. . .
    '22.8.22 12:04 AM (118.220.xxx.27)

    친조카도 좀 그런데 시조나면 노에요. 웬수되요.

  • 12. ...
    '22.8.22 12:06 AM (116.36.xxx.130)

    기숙사에 가고 원룸에 알아서 살아야죠.
    가끔 만나서 밥먹을 수는 있어도 같이 살면 원수되요.

  • 13. 요즘 누가요
    '22.8.22 12:07 AM (180.69.xxx.74)

    자르세요
    신혼에 3년 데리고 있다가
    남편이랑 싸우고
    눈치 보이고 시부모 모시고 사는 느낌 이었어요

  • 14. 미친
    '22.8.22 12:07 AM (218.237.xxx.150)

    아니 요즘 애들 중 알아서 잘 하는 애가 어딨는지
    다들 공주왕자로 자랐는데
    밥해먹여야지 빨래해줘야지

    친자식도 귀찮다고 하는데 무슨 조카를 거둬요

  • 15. 요즘 누가요
    '22.8.22 12:08 AM (180.69.xxx.74)

    사실 조카도 싫을거에요

  • 16. 이미
    '22.8.22 12:09 AM (1.238.xxx.39)

    서울에 있는 거네요?
    기숙사서 나오는 것? 또는 오피스텔이나 원룸 살다 월세가 아까운가 보네요.
    망설이는듯 보이지 말고 싫다고 안한다고 단칼에 자르세요.

  • 17. ...
    '22.8.22 12:09 AM (175.117.xxx.251)

    시누이는 애가 알아서 할 거라고 신경 쓸일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오류
    안봐도 넷플릭스
    저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 자식 데려오는거 아닙니다.
    나중에 원망에 뒷말에 어휴...

    말이라도 신경쓰이겠지만 사정 이야기하고 배려해달라 부탁하는게 정상이죠. 아랫사람한테 지시하듯 신경쓸일 없다뇨. 객식구 거기다 시댁식구인데 존재자체가 신경쓰이죠

  • 18.
    '22.8.22 12:1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백프로 의상해요
    초반에 서운한게 백배 나아요

  • 19. ...
    '22.8.22 12:10 AM (112.147.xxx.62)

    집 구하느라 한달도 아니고
    통학은 좀...

    여자애인가요?
    여자애라서 혼자두기 뭐한건가...?

    고민되겠네요

  • 20. ...
    '22.8.22 12:10 AM (125.178.xxx.109)

    요즘 시대에도 그런 부탁을 하는군요 에효

  • 21. ...
    '22.8.22 12:11 AM (211.248.xxx.41)

    아니... 이유가 뭐랍니까?
    기숙사나 원룸 못가는 이유....
    끊어야할 남친이라도 있나요?

  • 22.
    '22.8.22 12:11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후기가 무척 궁금한 글이네요

  • 23. 모모
    '22.8.22 12:11 AM (223.33.xxx.77)

    부부둘이서
    오붓한 외식은
    끝난겁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24. ..
    '22.8.22 12:13 AM (58.79.xxx.33)

    애가 뭘 알아서 해요? 웃기네 그시누. 자기집에서도 알아서 밥챙겨먹고 방청소하고 분리수거하고 욕실치우고 빨래하고다녔어요?

  • 25. ...
    '22.8.22 12:13 AM (211.208.xxx.123)

    일단 몸 들어오면 그다음은 밥 잘 챙겨주길 바라겠죠

  • 26. 절대
    '22.8.22 12:13 AM (180.229.xxx.203)

    않됩니다.
    서로가 서운한거만 남습니다
    애들은 잘해준거는 몰라요
    신경 덜써 준거만 시누한테 말해요.
    평생갑니다

  • 27. ㅇㅇ
    '22.8.22 12:13 AM (112.104.xxx.109)

    조카도 싫어 할듯요
    간신히 독립해서
    자유다!신났는데
    갑자기 외삼촌 집이라니?!?!

  • 28. 조카가
    '22.8.22 12:14 AM (61.109.xxx.141)

    싫다고 할텐데요
    저희는 지방에 살고 시어머니가 서울에 사시는데 애 대학합격 소식 전해 드렸더니 축하한다는 말보다 그렇게 찾던 장손인데
    애 못맡는다고 먼저 선수치시던데요 (맡길 생각도 없었어요)
    더구나 시누애를... 손갈것 없다는건 시누생각이고요

  • 29. 시누가
    '22.8.22 12:14 AM (180.229.xxx.203)

    참 생각이 없네

  • 30. ㆍㆍㆍㆍㆍ
    '22.8.22 12:14 AM (211.208.xxx.3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지방에서 올라온 조카 맡아준 집 두 집 있는데요 전부 끝이 안좋았습니다. 서로 마음이 상해서 십여년 지난 지금도 서로 뒷담화 해요.

  • 31. 은근히
    '22.8.22 12:15 AM (70.106.xxx.218)

    애 밥걱정 안해도 되려니 하겠죠.

  • 32. 36589
    '22.8.22 12:15 AM (121.138.xxx.95)

    거절하세요

  • 33. 헐~~
    '22.8.22 12:16 AM (175.131.xxx.29)

    대학생이면 내 아이도 독립해서 나갈판에~
    염치없는 사람들 천지네요 정말!

  • 34. ㆍㆍㆍㆍㆍ
    '22.8.22 12:18 AM (211.208.xxx.37)

    저는 이모네집에서 잠깐 지냈었는데요 그 잠깐동안에도 서러운 감정 생기던데요? 참 웃기죠? 이모가 나한테 뭔 잘못을 그리 했다고. 근데 사람 감정이 그렇더라고요. 저는 저를 무지 예뻐하신 이모네 있었는데도 그랬는데 외숙모 상대로는 더할걸요? 그게 별것도 아닌걸로 서럽고 서운해질수밖에 없어요.

  • 35. 깜찍이소다
    '22.8.22 12:18 AM (58.233.xxx.246)

    절대절대 반대입니다.내 자식도 크면 어려워요.
    원망 듣더라도 싫다고 하세요.

  • 36. 뭔 호랑이
    '22.8.22 12:19 AM (211.208.xxx.147)

    담배 피우던 시절의 마인드인가요
    대학만 가도 독립하고 싶어서 몸살을 앓는 세대인데 친척집에서???

    어렵다 어떻다 마시고
    안된다고 하세요
    될 말인가요 그게?

  • 37. ..
    '22.8.22 12:21 AM (58.79.xxx.33)

    요즘 애들 부모도 감당 못하는 고삐풀린 망아지인데 사고나면 님들탓 하게 되어있어요

  • 38. ...
    '22.8.22 12:23 AM (218.156.xxx.164)

    놉.
    절대 하지 마세요.
    지금 거절해서 잠깐 기분 나쁘고 말아야지 집에 들이는 순간
    의절 근처까지 갑니다.
    진짜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저희 애 서울에서 학교 다닐때 할아버지, 큰아빠, 고모 다 있지만
    기숙사 살다 타이밍 못맞춰서 고시원 비슷한 곳에서 잠깐 살다 나와
    오피스텔 얻어 자취했어요.
    딸이라 다들 자기집으로 보내라고 했지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눈칫밥 먹일 일 있나요.
    해외에서 잠깐 있을때도 동서에게 안전한 쉐어하우스 구하는 거
    부탁하고 따로 지냈습니다.
    꼭 거절하세요.

  • 39. **
    '22.8.22 12:23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1학기때는 어디서 살았대요
    조카도 엄마때문에 힘들겠네요

  • 40. 21세기에
    '22.8.22 12:23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일이 ᆢ
    저도 대학생 아이 둘 키우는데
    속터져요

  • 41.
    '22.8.22 12:26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무엇을 알아서요?
    밥은요 빨래는요
    씻는것은요
    이유도 필요없이
    기숙사든 원룸이든
    알아서 구하라하세요
    웃기는 인간이네요

  • 42. 50
    '22.8.22 12:27 AM (220.117.xxx.61)

    뭔 50년전 이야기?
    60년전인가?
    우리 사촌언니
    우리집서 직장 다니다 시집간

  • 43. ..
    '22.8.22 12:28 AM (114.200.xxx.117)

    그런소리 들었으면 알아서 남편이 그자리에서 잘라야지
    뭔 그런일을 끌어들여요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44.
    '22.8.22 12:28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무엇을 알아서요?
    밥은요 빨래는요
    씻는것은요
    이유도 필요없이
    기숙사든 원룸이든
    널려있으니
    알아서 구하라하세요
    웃기는 인간이네요
    그방세 없으면 서울로 오지를 말아야지요
    상종하지 마세요
    일주일도 거절하세요
    무조건 네버입니다

  • 45. ㆍㆍ
    '22.8.22 12:29 AM (223.39.xxx.240)

    제 정신이면 그런 부탁 안합니다. 이런글 올린다는 자체가 님도 이상해요. 정신 차리세요

  • 46.
    '22.8.22 12:30 AM (14.38.xxx.227)

    남편 보여주세요
    무엇을 알아서요?
    밥은요 빨래는요
    씻는것은요
    반찬부터 빨래부터
    오만소리 다하고
    속병터져 벼생깁니다
    그까짓거 못해주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올사람입니다
    이유도 필요없이
    기숙사든 원룸이든
    널려있으니
    알아서 구하라하세요
    웃기는 인간이네요
    그방세 없으면 서울로 오지를 말아야지요
    상종하지 마세요
    일주일도 거절하세요
    무조건 네버입니다

  • 47. ...
    '22.8.22 12:36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실컷 재워주고 먹여주고 나름 신경써서 좋은마음으로 데리고있엉는데
    십여년지난 지금도 다들 있는자리에서 그럽니다. ㅇㅇ(우리딸/당시 고딩)를 달달달 볶더라고. 애잡는다고요. 나는 하루도 ㅇㅇ같이는 못산다 하드라. 그랬다네요.
    지방에서 널널하게 학교다니다가(공부잘하지않은걸로 암) 나름 학군지로 오니 공부하는 정도가 다를테고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긴해요. 자기아들 어이없는 행동들 내입으로 이러더라,저러더라 안하는데 자기아들 어떤지는 본인이 더 잘알텐데 우스워요.
    나보다는 본인성격이 더 드세고요. 뭘 애를잡더라니 그딴소리를 다들 있는자리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기분나빠요.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닌가보구나 싶었네요.
    쓰다보니 또 기분나빠지네요
    다음에 또 그러면 한마디 해줄까봐요

  • 48. 안됩니다
    '22.8.22 12:36 AM (122.34.xxx.60)

    제 지인이 여조카 몇 년간 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 딴에는 신경 쓰이게 한다고 생각했는지 주말마다 친구 만나고 골프 치던 횟수도 줄이고 같이 집에 있더랍니다
    그래서 남편과 조카와 아이 둘이 주말마다 거실에서 같이 뒹굴고 차려주는 밥 먹고 같이 낮잠 자고ᆢ
    안방에서도 남편과 조카와 아이들이 같이 낮잠 자는 거 보면 기분이 정말 이상해지고, 조카가 와 있으니 음식 잘 차려내느라 애쓰게 되고 주말에는 대청소까지 해야해서 정작 엄마인 자기는 애들과 지낼 시간이 없어서 고로웠다더군요
    시골서 올ㅇ라온데다가 내성적인 조카라서 주말이면 늘 지인 가족과 24시간 시간 보냈구요

    제 지인은 6시 칼퇴 직장이라 집에 오면 초딩 애들과 조카 밥 해먹으니라 애쓰는데 시누이는 자기 딸이 베이비시터 역할 하니 용돈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으로 그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이 진짜로 애들이랑 놀아줘서 고맙다고 용돈 줬었더랍니다

    그렇게 4년 살았대요.

  • 49. 제가
    '22.8.22 12:36 AM (1.232.xxx.29)

    대학 다닐 때 외삼촌 집에 그렇게 1년 못되게 있다가
    나중에 기숙사에 또 잠깐 있다가
    결국 아버지가 아파트 사줘서 거기 혼자 있었어요.
    제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그때는 최고대학 가니까
    집에 아이들에게 좀 도움이 되려나 했는데 제가 그러질
    못했고 늦ㅔ 자느라 불켜놓고 자고 지금 돌이켜 보면
    외숙모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지금은 외숙모나 외사촌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려고 합니다.
    시간 지나니 고맙고 부모님이야 항상 고마워 하셨죠.
    저라면 좀 데리고 있어 보다가
    결정할 것 같아요.
    집안에 사람이 하나 더 있는 게 그것도 젊은 사람이면
    활력도 돌고 좋을 수도 있거든요.

  • 50. ....
    '22.8.22 12:40 AM (175.117.xxx.251)

    밥먹는데 숟가락 하나 더 얹으면 되지라고 할 사람이예요 좀데리고있다가 어떻게 나가라고하나요?애초에 안된다하세요

  • 51.
    '22.8.22 12:42 AM (112.153.xxx.115)

    저 대학갈 때 삼촌집에 있었어요. 스카이이상 가면 오케이라고 ㅎ
    그래서 삼촌집서 2년 살았어요. 워낙 부자지만 자식들도 다 인정하는 괴팍한 분인데 실은 작은엄마가 더 힘들었어요. 뭐 그래도 나올 때 섭섭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죠. 시골에서 올라와서 첫 2년 잘 적응했으니까.
    분명 의상할 일 있어요. 근데 또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닌지라
    공부안하던 삼촌 딸 제 영향 받아서 좋은 학교 갔어요.
    영어도 수학도 좀 가르쳐줬고
    무엇보다 지금도 그 아이와는 특별해요.
    저한테 여동생이 없어서인지 이 사촌동생과는
    여러모로 성향도 비슷하고 참 좋아요.
    우리삼촌집은 입주 아줌마도 있었고 집도 넓었지만
    서로 힘들었어요. 하지마세요.
    사촌동생과 제가 특별한 건 정말 운이 좋았던 케이스.

  • 52. 민폐
    '22.8.22 12:43 AM (223.39.xxx.38)

    하숙 이나 기숙사 자취가 상식이죠.휴..민폐..아이도 고생

  • 53.
    '22.8.22 12:43 AM (122.36.xxx.14)

    저 신혼때 시누이 일년 데리고 살았는데 지만 아는 스타일에 질려서 잔소리 일절 안하고 시댁에 불만 얘기 안하고 나름 참는 거 였는데 투명인간 취급에 불편해서 나간 거라고 남편이 그리 말해서 아까 싸웠습니다 자기 행동 생각 못 하고 섭섭 한 것만 생각하고 부부사이 나빠져요
    옛날 80년대 옹기종기 붙어 먹고 자던 생각하시면
    안 돼요

  • 54. 사람들이
    '22.8.22 12:44 AM (110.14.xxx.180) - 삭제된댓글

    입모아 안된다고 할깬 이유가 있어요
    해본 사람으로 어릴적 객식구가 와있던 경험으로
    진짜 징글징글
    좋은소리는 커녕 서운함만 남아요
    거둬준 공은 하나도 없고...
    시조카니 더하겠죠

    깔끔하게 거절 끝!!!!

  • 55. 절대 절대 반대
    '22.8.22 12:44 AM (183.97.xxx.171)

    위에 글 다 받고
    부부간 싸움나고 시집식구랑 의 상하고

    자칫
    이혼할 수 도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 56. ....
    '22.8.22 12:49 AM (39.115.xxx.14)

    저도 놉 하려고 했는데 저 위에 댓글님이..
    제 자식도 밥 챙기다보면 힘든데 시누이 자식을요..
    어려워도 놉 하세요.

  • 57.
    '22.8.22 12:50 AM (114.200.xxx.117)

    삼촌집에 있었던 분들..
    부모님들이 염치가 없으셨던겁니다. ㅠ
    아무리 시간이 지나 포장을 한들..

  • 58. 이모네
    '22.8.22 12:53 AM (112.157.xxx.65)

    제가 50 다 되어갑니다.
    대학 1학년때 방학 빼고 약 7개월 정도 이모네 있었어요
    ㅜㅡㅜ 제 딴에는 아침에 나와서 저녁에 들어갔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정도도 이모부부에겐 불편했을 듯 해요
    (여러가지 사정 있고, 이모부부 아이없을 때였고 그 당사 하숙 1인실 비용도 엄마가 지불하셨어요.
    이모랑 친했는데 저도 불편 이모도 괜시리 어려웠어요. (원래는 진짜 살가운 관계였는데)
    저도 최고학부 다니며 그 이후는 자취였습니다

  • 59. ㅠㅠ
    '22.8.22 12:56 AM (61.254.xxx.88)

    댓글보니
    내입장뿐만아니라
    아이입장이래도
    어렵겠네요

    보호자는.
    울타리 되어줄까 기대하니 좋다고하겟지만
    양쪽모두 마이너스

  • 60. 조카
    '22.8.22 1:11 AM (172.56.xxx.169) - 삭제된댓글

    상황이 뭔가 절박한 게 있지 않은 이상 데리고 계시는 거 아니라고 봐요.
    아이에 대해 얼마나 책임지고 얼마나 허용하고 얼마나 간섭할 지에 대해 시누 생각,아이 생각, 원글님 생각 다 다를텐데 부부도 맞추기 함든 양육관을 어찌 조절하시려구요.
    사이좋았던 자매들도 조카 데리고 있다 맘 상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그리 예뻐했던 조카와도 가까왔던 언니와 멀어지더군요.
    사정이 엄청 딱해 다른 방도가 없는 게 아니라면 왠만하시면 안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 61. . .
    '22.8.22 1:14 AM (182.210.xxx.210)

    그 집 식구들은 왜 세상이 바뀐 걸 모르실까
    절대 반대입니다

  • 62.
    '22.8.22 1:24 AM (124.54.xxx.37)

    저희집에 사촌들 맨날 와있었는데요 ..저는 제방도 못가져보고 다 내아줘야했어요 그래도 지들은 섭섭하다고 뭐라뭐라해서 언젠가부터 안보고지내요 얹혀살았던 사람들은 그래도 일단 데리고 있어보라하는거보면 도움이 많이 되긴했나봐요? 그부모들이 월세정도 생활비는 보탰으려나 모르겠네요. 그집 자식들이 싫어합니다.그러지마세요...

  • 63. 가리고
    '22.8.22 1:29 AM (70.106.xxx.218)

    저희 엄마 칠순인데도
    당시에 언니 아들, 본인한테는 친조카 데리고 일년 남짓 살았나
    그런데 친조카여도 나중에 감정 상하고 서운한 얘기 해요.

  • 64. 다른 것보다
    '22.8.22 1:29 AM (93.22.xxx.66) - 삭제된댓글

    애가 알아서 할거다 신경쓸거없다고 하는 애엄마 말에서 앞이 내다보여요
    잘 데리고 있어도 올케가 뭐 신경쓴 게 있어 애가 다 알아서 했지
    그럴 사람이잖아요

  • 65. 프린
    '22.8.22 1:42 AM (211.34.xxx.211)

    하지마세요
    성인인데 부모한테는 아이인 조카데리고 있어 좋은소리 들을수 없고 안보는 사이 안되면 다행이예요
    서울로 대학보내려면 기숙사거나 원룸이거나 부모가 해결할일이예요

  • 66. 남편 보여주세요
    '22.8.22 1:44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잘 못 하셨어요
    시누이분이 말했을 때 남편분이 바로 거절하셨어야했어요

    저 서울로 대학갔을 때 삼촌댁이 제 대학 근처였어요.
    그래도 저희부모님 삼촌숙모 어느 누구도 그런말 꺼낸적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라 막내삼촌 대학등록금 하숙비 생활비, 심지어 결혼비용까지 다 댔는데도요.
    누가누가 조카 맡았다가 서로 원수됐다더라... 다들 주위에서 보고들은게 있으니까요
    대신 삼촌숙모가 자주 부르셔서 그럴 때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놀고 오고 그랬어요.
    지금도 서로 애틋하고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서로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만 힘든게 아니라 시조카도 힘들어요.
    게다가 이모 고모도 아니고 숙모잖아요

  • 67. 남편 보여주세요
    '22.8.22 1:47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잘 못 하셨어요
    시누이분이 말했을 때 남편분이 바로 거절하셨어야했어요

    30년 전 서울로 대학갔을 때 삼촌댁이 제 대학 근처였어요.
    그래도 저희부모님 삼촌숙모 어느 누구도 그런말 꺼낸적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라 막내삼촌 대학등록금 하숙비 생활비, 심지어 결혼비용까지 다 댔는데도요.
    누가누가 조카 맡았다가 서로 원수됐다더라... 다들 주위에서 보고들은게 있으니까요
    대신 삼촌숙모가 자주 부르셔서 그럴 때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놀고 오고 그랬어요.
    지금도 서로 애틋하고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서로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만 힘든게 아니라 시조카도 힘들어요.
    게다가 이모 고모도 아니고 숙모잖아요

  • 68. 남편 보여주세요
    '22.8.22 1:55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분 잘 못 하셨어요
    시누이분이 말했을 때 남편분이 바로 거절하셨어야했어요

    30년 전 서울로 대학갔을 때 삼촌댁이 제 대학 근처였어요.
    그래도 저희부모님 삼촌숙모 어느 누구도 그런말 꺼낸적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라 막내삼촌 대학등록금 하숙비 생활비, 심지어 결혼비용까지 다 댔는데도요.
    누가누가 조카 맡았다가 서로 원수됐다더라... 다들 주위에서 보고들은게 있으니까요
    대신 삼촌숙모가 자주 부르셔서 그럴 때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놀고 오고 그랬어요.
    (30대 젊은 삼촌숙모라서 재밌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이었다면... 솔직히 가기 싫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서로 애틋하고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서로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만 힘든게 아니라 시조카도 힘들어요.
    게다가 이모 고모도 아니고 숙모잖아요

  • 69. 남편분 보세요
    '22.8.22 2:12 AM (1.251.xxx.175)

    남편분 잘 못 하셨어요
    시누이분이 말했을 때 남편분이 바로 거절하셨어야했어요

    30년 전 서울로 대학갔을 때 삼촌댁이 제 대학 근처였어요.
    그래도 저희부모님 삼촌숙모 어느 누구도 그런말 꺼낸적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라 막내삼촌 대학등록금 하숙비 생활비, 심지어 결혼비용까지 다 댔는데도요.
    누가누가 조카 맡았다가 서로 원수됐다더라... 다들 주위에서 보고들은게 있고 상식있는 분들이라.
    대신 삼촌숙모가 자주 부르셔서 그럴 때 가서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놀고 오고 그랬어요.
    (30대 젊은 삼촌숙모라서 재밌었어요. 나이드신 분들이었다면... 솔직히 가기 싫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서로 애틋하고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서로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만 힘든게 아니라 시조카도 힘들어요.
    게다가 이모 고모도 아니고 숙모잖아요

  • 70. …..
    '22.8.22 4:37 AM (180.92.xxx.51)

    싫은 소리는 피차 간에 1반씩만 하시면 두고두고 편하십니다.

  • 71. 데리고
    '22.8.22 4:49 AM (61.254.xxx.115)

    있어봤어요 초반 거절이 낫습니다 외국가 공부하는애가 영영 안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자기방을 누가 차지하고 쓰는데. 방학마다 오는데 일년에 두어달은 그럼 어쩌시게요? 거실서 자라 해요? 글고 저는 스트레스 왕창 받으면서 시조카 데리고 있었는데 미워하지도 않았고 잠만 잔다했는데 뭐가 그리 서운한게 많았는지 이젠 아는체도 잘 안하고 쎄하더군요 내집에서 내가 힘들게 살았는데 꽁으로 살았으면서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저도 기분나빠져서 사이만 안좋아졌어요 시누네 매주 라운딩나가고 외제차에 건물주에 재산 수십억있는데 인사치레 한번 하지도 않더군요 치가떨려요 월세요?생활비나 반찬요? 암것도 안줬어요 시누가 얌체짓하는거지 애한텐 티도안내고 잘해줬는데도 지집에선 왕자.공주잖아요 뭐가 그리서운했는지 하여간 사이 안좋아졌습니다 데리고있는사람만 손해에요

  • 72.
    '22.8.22 5:07 AM (211.211.xxx.245)

    70년대도 아니고
    요즘 그런집이 어디있나요?
    다들 학교앞에서 자취합니다.
    신경쓸 일이 없기는요….
    진짜 이상한 시누이네요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살았으면 하네요.

  • 73.
    '22.8.22 5:27 AM (220.74.xxx.218)

    결말은 모두 같아요
    좋은소리 못들어요
    힘은 힘대로 들고 가족끼리 싸움 나요

  • 74. ....
    '22.8.22 6:32 AM (211.108.xxx.113)

    절대 절대 절대 노우

    진짜 옛날이긴 하지만 삼촌집에서 기거하신분들 부모님들이 너무 염치 없었네요 무슨 스카이를갔네 하숙비를 냈네 백번 양보해도 너무 한거에요

    으 생각만해도 기절하게 싫어요
    내자식도 힘든데

  • 75. 친구가
    '22.8.22 8:39 AM (211.212.xxx.60)

    친정 조카가 서울에 직장을 구해서 방 구하는 동안이라고 해서
    일단 오라고 했는데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하면서 지금 8개월 이상 같이 지내고
    있는데 이제는 아예 방 구하러도 안 다닌대요.
    자기네 이사 핑계 대고 너도 어서 서둘러서 방 구하라고 했다는데

    요즘 원룸 널렸는데 누가 친지 집에서 기거하려 하나요?
    남편이 거절하라고 하세요.

    정말 내 자식도 힘든데222222222222

  • 76. 으휴
    '22.8.22 8:49 AM (175.192.xxx.185)

    옛말에 검은머리 짐승 거두지 말랬다고, 저는 제 남동생 외국에서 3년 데리고 있었어요.
    워낙이 깔끔한 애고 제가 이뻐라 한 동생이라 데리고 있어도 되겠다 싶어 같이 살았는데, 결론은 안좋게 나갔습니다.
    살면서 언어도 안통하는데 자기 좀 데리고 다녀주면 좋겠다느니 자기가 누나 입장이면 동생한테 그렇게 안할거라느니 처음부터 같이 데리고 있어야 한다던 매형한테 섭섭하다느니...
    제 딸 아이가 그 동생 집이랑 가까운 대학으로 진학을 했고 인사치레로 잠깐은 자기 집에 있게 하라하는 걸 돈은 없지만 괜찮다고 그냥 기숙사 입소 시켰어요.
    제 아이가 예의 바르고 어른 공경할 줄 알고 눈치 빠른 애라는거 잘 아는 상태에서도요.
    동생네도 동생네지만 제 아이가 힘들것도 생각을 해야했거든요.
    님네 시누이나 남편이 아는게 없는 분들인거 같네요.

  • 77. 우리 집안에도
    '22.8.22 8:57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여자 조카 데리고 살았던 집, 남자 조카 데리고 살았던 집 있어요.
    결말은 동일합니다.
    두 집 다 애 맡긴 집이랑 원수됐어요.
    이 기회에 시누이 딸 잠시 데리고 살고
    평생 연 끊을 수 있으니 어찌 보면 굿찬스입니다.
    우리 집안은 두 집 다 심지어 경조사도 쌩깝니다.

  • 78. ..
    '22.8.22 9:07 AM (172.226.xxx.21)

    주변에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앙숙되더라구요. 양쪽 다 불만 가득. 거절하는게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 79.
    '22.8.22 9:31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조카도 싫을거고요.
    전 제 아이가 싫다고 해서 놀랐어요. 공간 나눠 써야하는 불편함을 굉장히 힘들어하더라고요.

  • 80.
    '22.8.22 9:33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도 싫어해요. 조카도 싫어하고.
    요즘 아이들 자기 공간에 대한 예민함이 우리 때와 달리 예민해요.
    시누이 혼자 착각하는 거예요.

  • 81. 000
    '22.8.22 9:54 AM (106.102.xxx.19)

    큰언니가 조카학원다닐동안 좀데리고 있어달라고 하는데 부탁조도 아니고 거절했어요
    내자식도 키우기힘들어 쫒아낼판이라고 해줬어요
    저는 절대 그런부탁안해요
    거절하세요

  • 82.
    '22.8.22 9:55 AM (61.80.xxx.232)

    거절하세요

  • 83. ㅋㅋㅋ
    '22.8.22 9:5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조카를 제 자식처럼 대하면 천년의 원수 예약 장담

    밥도 먹는지 마는지
    나가는지 들어오는지
    가끔 눈 마주치면 이놈시키 욕해도
    어머니 사랑해요 하루 한번씩 듣는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인데
    조카라면 ㅡㅡ;;;;
    하루 세끼 차려 받들어도 서운타
    소리 들을것 같아요

  • 84. 우리엄마요
    '22.8.22 10:31 AM (218.48.xxx.98)

    저 중학교때 고모 아들이 우리집서 중앙대 다녔어요.,
    심지어 우리아빠는 지방에 계셨음에도 엄마가 시누이 아들을 밥해주고 다했어요.
    우리아빠가 등록금도 대줬구요~

  • 85. ㅇㅇㅇ
    '22.8.22 10:45 AM (119.194.xxx.151)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마소
    동네 엄마 그렇게 조카 받았다가
    부부가 가끔씩 모텔 전전했슈 ㅠㅠ

  • 86. 어차피
    '22.8.22 10:47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안할거면서 왜 묻는지?

  • 87. 절대반대
    '22.8.22 11:16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사이 나빠지는 지름길.
    아이도 나중에 눈칫밥 먹었다느니 저집 어땠다느니 말나오기십상.
    저는 시집이 아이 학교근처이고 시부모님이 아이 시집에서 다녀도 좋다고 하셨는데도 그냥 방 얻어줬네요

  • 88. 친정
    '22.8.22 12:20 PM (220.81.xxx.26)

    조카라도 절대 하지마시압

  • 89.
    '22.8.22 5:47 PM (114.200.xxx.117)

    이 많은 댓글에도 원글은 한마디도 없이 입꾹!!

  • 90. 후기
    '22.8.22 8:06 PM (119.70.xxx.97)

    고구마 잔뜩 먹여놓고 암말 안하시는거보면 데리고 있는건가요

  • 91. ...
    '22.8.22 8:1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도 저런 고루한 사람이 있네요
    남에 식구 들여 밥 해줘봐야 고맙다 소리 못듣고 못해줬다고 서운한것만 생각해요
    남에 집에서 그러고 살았던 사람들 하는 말 들어보니 자기 생일상도 그냥 지나갔다
    내 화장품 갔다 썼다 서운해하더라구요
    사람이 다 똑같지 시절이 바꼈다고 바뀔줄 알아요
    그리고 아무리 거절이 어렵다해도 밥 해주고 신경써야하는 사람은 님인데 왜 님에게 직접 말 안해요

  • 92. ...
    '22.8.22 8:1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도 저런 고루한 사람이 있네요
    남에 식구 들여 밥 해줘봐야 고맙다 소리 못듣고 못해줬다고 서운한것만 생각해요
    남에 집에서 그러고 신세지며 살았던 사람들 하는 말 들어보니
    그옛날 70년대에 김치만 해줬다
    자기 생일상도 그냥 지나갔다
    내 화장품 갔다 썼다 서운해하더라구요
    사람이 다 똑같지 시절이 바꼈다고 바뀔줄 알아요
    그리고 아무리 거절이 어렵다해도 밥 해주고 신경써야하는 사람은 님인데 왜 님에게 직접 말 안해요

  • 93.
    '22.8.22 8:19 PM (106.101.xxx.132)

    시조카 밥해주고 설거지해주고 빨래해주고 그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군요. 당연히 싫죠. 내생활이 없고 남인데 왜 희생하나요.

  • 94. ...
    '22.8.22 8:20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도 저런 고루한 사람이 있네요
    남에 식구 들여 밥 해줘봐야 고맙다 소리 못듣고 못해줬다고 서운한것만 생각해요
    남에 집에서 그러고 신세지며 살았던 사람들 하는 말 들어보니
    그옛날 70년대에 김치만 해줬다
    자기 생일상도 그냥 지나갔다
    내 화장품 갔다 썼다 서운해하더라구요
    사람이 다 똑같지 시절이 바꼈다고 바뀔줄 알아요
    그리고 아무리 거절이 어렵다해도 밥 해주고 신경써야하는 사람은 님인데 왜 님에게 직접 말 안해요
    내자식이나 낳았으니 고맙다 소리 못들어도 하는거지 남에 자식을 왜요

  • 95. ...
    '22.8.22 8:22 PM (1.237.xxx.142)

    요즘도 저런 고루한 사람이 있네요
    남에 식구 들여 밥 해줘봐야 고맙다 소리 못듣고 못해줬다고 서운한것만 생각해요
    남에 집에서 그러고 신세지며 살았던 사람들 하는 말 들어보니
    그옛날 70년대에 김치만 해줬다
    자기 생일상도 그냥 지나갔다
    내 화장품 갔다 썼다 서운해하더라구요
    사람이 다 똑같지 시절이 바꼈다고 바뀔줄 알아요
    그리고 아무리 거절이 어렵다해도 밥 해주고 신경써야하는 사람은 님인데 왜 님에게 직접 말 안해요
    내자식이나 낳았으니 고맙다 소리 못들어도 하는거지 남에 자식은 검은머리 짐승이에요

  • 96.
    '22.8.22 8:23 PM (85.203.xxx.119)

    오십평생
    그런 사례의 결과가
    하나라도 좋았던 적을

    들어본 역사가 없네요. -_-

  • 97. ..
    '22.8.22 8:29 PM (49.168.xxx.187)

    하지마세요. 트러블 납니다.

  • 98.
    '22.8.22 8:46 PM (119.67.xxx.170)

    엄마가 고모 데리고 있었더니 자기는 찬밥이었다고 원한에 차서 배은망덕이더라고요. 지년 성격이 뚱한걸 남탓은.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못듣고 원수죠.

  • 99. ㅎㅎ
    '22.8.22 8:51 PM (211.250.xxx.33)

    해준 공은 없고 섭섭함만 남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내 식구 아니면 자는거 먹는거 입는거 다 불편합니다. 부득불 살겠다하면 월세 100씩 꼭 내라하세요. 그래야 기숙사든 뭐든 알아보러 다닐겁니다.

  • 100. 나는나
    '22.8.22 8:53 PM (121.140.xxx.78)

    일부러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절. 대. 로. 하지 마세요.
    예전에 우리집 힘들게 사는 와중에도 이종사촌 두명
    차례대로 있었는데요. (엄마 여동생 아이들)
    엄마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데리고 있었는데요.
    처음엔 갈 곳없어 고마워 하더니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독립하고선 안좋은 소리만 하더라구요.
    엄마 지금도 그래요. 이래서 검은머리 거두는게 아니라고요.
    얼마나 서운하면 엄마 죽어도 걔네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지금 거절 곤란하겠지만 잘 이야기 하세요.
    경험자입니다.

  • 101. ..
    '22.8.22 8:56 PM (180.71.xxx.240)

    잘해줘도 공없고
    잘못하면 욕먹고
    안하는게 상책이죠
    거절하세요
    이건 아니에요

  • 102. .....
    '22.8.22 9:03 PM (211.185.xxx.26)

    차라리 미성년이면 어쩔 수 없지만
    대학생은 생활도 불규칙하고
    늦게 들어오면 늦게 오는대로 기다려야하고
    외박이라도 하면 신경 쓰이고
    단순히 빈방 내주는게 아니라
    부모대신 애를 맡아주길 바라니 서로 힘든거에요.
    원글님이 화통한 성격이 아니라면 비추요.
    차라리 자주 불러 맛있는거 먹이고 용돈 주세요

  • 103. 절대
    '22.8.22 9:32 PM (211.250.xxx.224)

    안돼요. 나중에 형제간 사이만 나빠져요. 무엇보다 요즘 젊은 애들 자유분방한데
    그애 늦게 오는거 어쩌다 외박이라도 하거나 하면 그 속타고 괴로운걸 어찌 감당하나요.
    게다가 집에 항상 손님있는것.
    나중에 외숙모가 반찬을 고기 한번 안주더라 어쩌더라 하는 말 나오고.
    원래 애 손님이 어른 손님보다 더 어렵다고 했어요. 절대 받지 마세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 104. ..
    '22.8.22 9:59 PM (211.36.xxx.39)

    전 형편상 얹혀 살며 애들 과외해주고 설거지나 부엌일 거들며 살던 조카 입장이었어요
    솔직히 형편되면 자기집이나 따로 방구해가는게 서로 좋아요
    인생에 있어 몰라도 되는 것들, 늦게 알아도 되는 것들을 20살 어릴때 느끼는게 과히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요

    서로가 힘든 시간이었죠

    다만 그 친척 복 받았다고 생각되는게
    그집 아이들 공부가 영 시원치 않아서 학교를 잘 못갔는데도 취직을 아주 잘해서 밥벌이 잘하고 살아요

  • 105. 거절
    '22.8.22 10:07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하는게 맞아요.

    저도 첫 직장 생활할때 이모집에서 15일 신세를 졌었는데요. 서로 피곤합니다. 직장 다니기도 피곤해 죽겠는데 신세지면서 눈치없이 지낼수가 없어서 이모 식사준비 하는거 돕고, 이모네 애들 숙제같은거 봐주고, 놀아주고 그랬어요. 그리고 웃기는건 저는 TV를 전혀 안보는 사람인데 이모부가 제가 불편해서 그러는줄 알고 눈치보지말고 보라면서 드라마 할 시간만 되면 저를 불러 억지로 TV를 보게 하셨어요. 그래서 졸면서 억지로 봤어요. 그리고 저녁마다 야식시켜 주면서 먹으라고 고문하시고, 새벽형 인간인 제가 아침 일찍 일어나면 더 자라고 자꾸 방으로 밀어넣으시고...
    그렇게 딱 15일 살았는데 피곤해 죽는줄... 서로 잘하려다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서로 못할짓이다 싶더라구요.

  • 106. 네버
    '22.8.22 10:10 PM (180.71.xxx.56)

    내자식도 귀찮을 나이인데
    시누이가 어디다 자기 자식을 들이대나요
    아이가 알아서 한다니 혼자서 잘 살라고 하세요

  • 107.
    '22.8.22 10:11 PM (121.162.xxx.252)

    친언니 조카 6개월 데리고 있었는데
    언니랑 의 상할 뻔 했어요
    애가 밤늦게까지 게임하고 담날 늦게까지 자는거
    저희 가족에게 부끄럽고
    저도 스트레스였거든요
    조카가 알바해서 월60 줬지만
    그냥 따로 사는 게 편해요
    전 딸만 둘이라서 남자애 이해를 더 못하는건지
    암튼 불편했어요
    다행히6개월만에 우리가 좁은 곳으로
    이사가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나갔어요
    조카가
    25살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철 없는 나이엿죠

  • 108. 아오
    '22.8.22 10:29 PM (211.58.xxx.161)

    애도싫어할걸요

    생각만해도불편 ㅠㅜ 억만금준다해도 고민해봐야할듯

    얼마나준대요 몇십만원 주고 가정부부리듯할걸요

  • 109. ㅡㅡ
    '22.8.22 10:37 PM (211.176.xxx.73)

    진심 크레이지? 애도 싫어할 일을

  • 110. 이상
    '22.8.22 10:59 PM (1.234.xxx.22)

    어디에도 성별이 안나와 있는데 왜 몇몇분은 여조카라 하는거죠?
    거기다 끊어야하는 남친까지....

  • 111. ..
    '22.8.22 11:08 PM (223.62.xxx.211)

    절대하지 마세요
    나중에 시누이랑 웬수됩니다.
    지금 서운한게 나음

  • 112. 미친
    '22.8.22 11:2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그 시누 미친ㄴ일세

  • 113. 아니
    '22.8.23 7:49 AM (61.254.xxx.115)

    외국에서 공부하는애가 일년내내 안오는것도 아니고 그방을 쓰라고 해요?? 우리딸같음 싫다고 난리난리칠듯.제가 잠자고 써도 싫다고 하는애라서..아이방인데 아이의견은 묻지도 않으시고 여기에 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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