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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엄청나게 좋은 대운이 든다는 사주

.. 조회수 : 6,399
작성일 : 2022-08-21 18:10:06
제목대로의 사주 얘기를 듣고는 별 기대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48세부터 여러가지로 답답하던 일들이 풀려가는 느낌에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고
회사일도 술술 잘 풀려 기대 이상의 인정을 받게 되고 인간관계도 더 이상 좋을 수 없게 만족스럽습니다.
일도 제 적성에 잘 맞고 소질있는 일이라 취미삼아 즐기며 할 수 있고 억대 연봉에 애들 학비에 각종 복지 혜택 이용하니, 자칫 무료할 수 있는 50대에 하루하루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사주 그런거 안 믿고 살았는데 큰 틀은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IP : 211.117.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8.21 6:11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어디서 보셨나요 저도 보고싶네요

  • 2. 저도
    '22.8.21 6:17 PM (106.101.xxx.25)

    내년부터 좋은대운이라던데
    해뜨기전이 어두운거라 생각하며 고군분투중이네요
    화이팅

  • 3. 50대가
    '22.8.21 6:31 PM (175.208.xxx.235)

    50대가 그럴나이예요.
    성실하게 묵묵하게 자기일 해나간사람이 빛을 보는 시기요.
    반대로 50즈음부터 꼬꾸라지는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나이 오십 넘어서부터는 웬만해선 인생이 잘 바뀌지 않는답니다.
    한마디로 인생의 추수기 성적표를 받는 나이랍니다.

  • 4. 원글
    '22.8.21 6:42 PM (211.117.xxx.233)

    되돌아보면 성실히 산 제가 기특한 요즘입니다.
    60대가 제 인생 황금기라고 하니 늦은감은 있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든 건강 챙기고 지내야겠습니다.

  • 5. 궁금
    '22.8.21 6:51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무슨 띠세요?

  • 6. ..
    '22.8.21 6:53 PM (211.117.xxx.233)

    소띠입니다

  • 7. 잉?
    '22.8.21 7:01 PM (118.235.xxx.45)

    73이요 아님 61이요?

  • 8. 좋으시겠어요
    '22.8.21 8:16 PM (110.35.xxx.95)

    좋으시겠어요.
    인생의 황금기는 50대인것 같아요!
    저는 74살인가 84살에 온대요...
    지금40대인데..

  • 9. 어디서
    '22.8.21 9:58 PM (58.126.xxx.131)

    보셨는지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이 너무 답답해서요..

  • 10. ㆍㆍ
    '22.8.21 10:09 PM (175.127.xxx.111)

    73이요 아님 61이요?

    -------
    61년생은 60대예요~

  • 11. ㅂㅂ
    '22.8.21 10:47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박창근 무명이였다가
    50세에 국가가 부른다 우승.
    힘든시기 버틴 가수라 응원하게 되요.
    대운이 50대에 오는 분들이 대박이죠

  • 12. ㅂㅂ
    '22.8.21 10:49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박창근 무명이였다가
    50세에 국가가 부른다 우승.
    힘든시기 버틴 가수라 응원하게 되요.

    좋은 대운이 50대에 늦게 오는 분들이 있어요.

  • 13. 저도
    '22.8.22 2:23 A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22~25년에 재복들어온다했는데.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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