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 중반 넘었는데도 흰머리 없는 여성분들 많죠....그쵸.

검정머리 조회수 : 6,722
작성일 : 2022-08-21 04:30:03
우리 친정엄마가 예순이 넘도록 염색을 한적이 없었어요.
90이 되었음에도 머리털 빽빽해요. 
외가쪽이 남자분들도 머리털 빽빽하고 검정머리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기대를 했죠.
웬걸요.
이너메 코로나가 머리털도 가져갔어요.
눈도 가져갔구요.
몸의 건강도 가져갔어요.
정확하게는 코로나 백신이 그짓을 했답니다.
이게 1년간의 지금도 계속되는듯해요.
IP : 188.149.xxx.25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쉰 중반에
    '22.8.21 4:37 AM (125.178.xxx.135)

    흰머리 없는 여성들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백신 맞은 후부터
    그렇게 급격하게 다 안좋아지신 거예요?
    정말 백신 맞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 2. 코로나백신이
    '22.8.21 5:0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탈모요? 직장이나 집이나 지인들이나 들어본적없어요.

  • 3. 백신때문에
    '22.8.21 5:20 AM (112.186.xxx.86)

    생리불순과 탈모 부직용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제 주변엔 많아요.

  • 4. 노화
    '22.8.21 5:24 AM (71.212.xxx.186)

    노화가백신때문이면
    백신 안 맞고 다들 천년 만년 살겠다

  • 5. 윗님맞아요.
    '22.8.21 5:55 AM (188.149.xxx.254)

    우리 외가쪽이 모두 다 90세 넘겨 중반에 돌아가셨어요.
    유난히 노화가 느리고 건강하고 오래장수하는 체질.
    일면 동안족.
    그 유전자를 가진 저도 그렇게 천천히 남들보다 느린 몸을 가지고 있엇지요.
    백산 2차 맞은 다음날 유리체박리.
    눈수술하고나면 흔한 증상이라는 그게 왜 내 눈에 생겼을까요.
    달거리도 9개월간 멈췄어요. 폐경되는줄 알았는데 아직은 나옵니다.
    몸이 다 한꺼번에 늙었어요. 허.
    머리카락도 왕창 빠졌다가 1년 되니 조금은 회복이 될까 하는데 길게 자라나주지를 않네요.
    흰머리도 귀위에 엄청 생겨났구요.
    백신 맞기 전까지 흰머리 한 두개 있었을뿐 이었어요.

  • 6. 벌 부작용이
    '22.8.21 6:53 AM (121.133.xxx.137)

    다 있나보던데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일년 돼가요...-_-
    전 그냥 내가 건강관리 못해서
    면역력 많이 떨어져 있었을 때라
    못 이겨냈구나...하고 있어요
    근데 이십대 체력 짱짱한
    조카도 똑같은 증세의 부작용을
    겪었어요 그것도 2차 3차 후
    두번이나요
    확실히 젊어서인지 완치됐는데
    전 아직이예요 ㅎ

  • 7.
    '22.8.21 6:55 AM (38.34.xxx.246)

    60 얼마 안남았는데 염색한 적이 없어요.
    흰머리가 거의 없어서...
    근데 엄마 닮아 숱이 없어요. ㅠㅠ
    다 흰머리라도 좋으니 머리숱 많고 싶어요.

  • 8. .....
    '22.8.21 6:5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년생이세요?

  • 9. 차라리
    '22.8.21 7:14 AM (182.209.xxx.112)

    흰머리가 머리숱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죠.

  • 10. 공식
    '22.8.21 7:23 AM (175.223.xxx.27)

    백신회사에서도 생리에 대한 부작용은 공식부작용으로 인정했구요.
    일본에서 화이자 맞고 머리 홀랑 벗겼져서
    예전 조혜련씨 분장하고 나온 머리상태 된 젊은 여성분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기사가 많이 났죠.

    저도 백신맞고 탈모가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왔고
    제머리는 원래 반곱슬, 머리빗 튕겨나가는 수두룩 뺵빽머리, 오히려 머리숱이 많아서 평생 고민인 사람이였음.
    외가 친가 모두 남자 대머리 없고 남녀노소 머리털 수북.

    특히 폐경되고 3년만에 다시 생리하고 엄청 놀랬음.
    그 흔한 부정출혈조차 없고 젊을때도 생리전 증후군 경미하고 생리통도 거의 없이 살아오던 사람이라서
    깔끔히 배란을 끝낸 난소와 다시 부풀려졌을 자궁내막 등등 생각하니
    백신이거 대체 내 몸에 무슨 짓을??? 이렇게 두려웠음.

    나자신과 내주변이 백신 부작용을 못겪고 지나갔으면
    운이 좋고 감사한 것이지
    타인의 사례에 백신때문일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줬으면.


    각 백신회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백신부작용 리스트가 나날이 보태어지고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글님 잘 회복되시길 빌어요.

  • 11. 공식
    '22.8.21 7:26 AM (175.223.xxx.27)

    아,제가 그렇다고 아나키는 아닙니다.
    백신 옹호자고 실보다 득이 훨씬 많다고 느껴서
    서둘러 예약해서 화이자 2차까지 열심히 맞았구요
    여태까지 딴 백신에는 이런 부작용 겪어본적 없음.

    아무래도 속성으로 충분한 자료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접종하니 어쩔수 없는 사태이기도.

  • 12. 쉰 중반에
    '22.8.21 7:59 AM (110.15.xxx.202)

    검은머리가 많다고요?
    제 주변엔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가까이 제 남편)
    전 서른후반부터 흰머리 시작돼서 오십초반인 지금은 반백입니다 ㅜㅜ

    암튼 원글님은 다시 풍성한 머리칼로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13. 사실
    '22.8.21 8:12 AM (211.178.xxx.86) - 삭제된댓글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의 발현은 개인차 있구요. 그래도 전체적인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하는 경우 접종하는 것이 백신입니다. 대표적으로 가다실 백신도 부작용이 크다고 판단해 여아 무료 접종도 안하는 경우 있구요. 매년 맞는 독감백신 한번도 안해본 사람 많아요. 코로나백신으로 득보다 실이 많았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앞으로 다른 모든 백신 접종시에도 더 주의하셔야 할 듯하네요.

  • 14. ㅇㅇ
    '22.8.21 8:1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요. 흰머리 안나서 아직까지 염색 안하고있어요.
    친구들은 40대 초부터 다 났다고 하던데.
    아버지가 60대넘어서 나기 시작햇는데 유전인가봐요.

  • 15. ..
    '22.8.21 8:20 AM (59.14.xxx.159)

    탈모부작용 있습니다.

  • 16. ㅇㅇ
    '22.8.21 8:3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전 흰머리아직 안나는데 주위 50대 친구들 이미 다 반백이예요.
    그럴나이가 되셔서 그런거 같은데요. 어찌되었던 얼렁 나으세요..

  • 17. ..
    '22.8.21 8:33 AM (218.50.xxx.219)

    저는 환갑인데도 염색이 필요없는 검은 머리에요.
    원래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숱은 없었고
    코로나 백신 부작용도 안겪었어요.
    코로나도 안 앓았고요
    모르죠, 이러다가 코로나라도 걸리면 어찌 변할지는.

  • 18. ..
    '22.8.21 8:42 AM (1.225.xxx.234)

    전 4차까지 맞았고, 3차 맞고 이번년 봄에
    하루60만명 걸린날 저도 확진됐었어요.

    원래 머리숱 부자에 친정부모님 두분다 염색을
    60대 후반부터 하셔서.. 전 폐경은 되었어도
    아직도 완전한 흑발이고 염색한 적은 없어요

  • 19. 글쎄
    '22.8.21 8:4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엄마가 90이면 본인 나이는 몇 살이에요.
    제가 50살인데 내 주변에 흰 머리 없어서 염색 안하는 사람 거의 없고요. 모질이나 새치는 부모 중 한쪽 닮는 거 아니고 유전 랜덤이에요.
    저희 언니는 머리 숱 빽빽한데 백발마녀라서 염색 안하면 난리나고 저는 머리 숱 없고 흰 머리가 10% 정도 있어서 지저분해서 염색해요. 눈도 40후반 지나고 확 나빠지네요.
    코로나 백신 탓이라...전 원래 그랬고 3차까지 접종했어요.

  • 20. 저도
    '22.8.21 8:43 AM (49.172.xxx.28)

    백신 맞고 부정출혈 비염 생겼어요 그때 여기서 엄청 승냥이떼들처럼 무슨 백신부작용이냐고 물어뜯겼죠
    지금도 부정출혈은 인정받았지만 비염가지고 난리치겠죠? ㅎ
    암튼 부정출혈 겪고서 이거 뭔가 여자 자궁에 안좋은거다 싶어서 딸은 안 맞혔어요

  • 21. 글쎄
    '22.8.21 8:4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엄마가 90이면 본인 나이는 몇 살이에요.
    제가 50살인데 내 주변에 흰 머리 없어서 염색 안하는 사람 거의 없고요. 모질이나 새치는 부모 중 한쪽 닮는 거 아니고 유전 랜덤이에요.
    저희 언니는 머리 숱 빽빽한데 백발마녀라서 염색 안하면 난리나고 저는 머리 숱 없고 흰 머리가 10% 정도 있어서 지저분해서 염색해요. 눈도 40후반 지나고 확 나빠지네요.
    코로나 백신 탓이라...전 원래 그랬고 3차까지 접종했어요.
    코로나 했는데 인생에서 감기몸살 몇 번 했을 때 그 정도?

  • 22. 글쎄
    '22.8.21 8:4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백신 후 생리불순은 겪었어요.
    근데요. 그 부분이 엄청 예민한 것 같긴 해요.
    갑상선이 조금 안좋아져서 미니멈하게 신지로이드 먹었더니
    부정출혈 하던데요...그래서 끊었어요.

  • 23. 글쎄
    '22.8.21 8:4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백신 후 생리불순은 겪었어요. 그 다음 달에는 괜찮고요.
    근데요. 그 부분이 엄청 예민한 것 같긴 해요.
    옛날에 갑상선이 조금 안좋아져서 미니멈하게 신지로이드 먹었더니
    20일간 부정출혈 하던데요...그래서 바로 끊었어요.

  • 24.
    '22.8.21 9:13 AM (118.235.xxx.215)

    60대에 흰 머리 없고 시력 좋고 건강 짱짱
    내 주위메 한 명도 없어요.
    80년대 친인척들 60대면 거의 사망
    그 당시 평균수명 65세였대요.

  • 25. ㅇㅇ
    '22.8.21 9:25 AM (175.207.xxx.116)

    55세. 대학친구 저포함 네 명 주기적으로 만나는데
    저만 흰 머리로 염색하고 아무도 흰 머리 안났어요

  • 26. 무슨
    '22.8.21 9:45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대학친구 말고 주변에 다른 사람 없나요?
    실내체육관 입시 설명회 고3엄마들 수백명 모였는데 다 자글자글해요.

  • 27. 무슨
    '22.8.21 9:46 AM (118.235.xxx.215)

    대학친구 말고 주변에 다른 사람 없나요?
    실내체육관 입시 설명회 고3엄마들 수백명 모였는데 다 자글자글해요. 새치 염색 기본으로 할 나이

  • 28. 생각하기
    '22.8.21 9:49 AM (124.216.xxx.33)

    팔순시모 흰머리 안났어요.
    새치 한두가닥정도.
    갈색머리결 염색한것처럼 색상도 이쁘던데.
    시아우지가 일찍 흰머리되셨다는데 남편형제들 이른시기에 염색했어요

  • 29. ㅇㅇ
    '22.8.21 9:57 AM (175.207.xxx.116)

    대학친구들 염색은 안하지만 얼굴은 자글자글해요
    얘기 끝에 염색을 하는 게 나뿐 인 거 알았죠
    직장동료들도 있고 고딩 친구들,
    애들 학부모도 알고 있지만
    흰머리로 염색하는지 안하는지 일일이 어떻게 아나요

    얼굴들이야 자글자글
    또는 시술로 빵빵해진 거 알 수 있지만요

  • 30. 백신 맞고
    '22.8.21 9:57 AM (182.219.xxx.35)

    부작용이야 당연히 있을수 있고 저도 백신 맞고 부작용
    있었지만 나이 오십중반에 질환이 여기저기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건데 그걸 전부 백신 부작용이라니 그건 좀...

  • 31. ..
    '22.8.21 10:2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흰머리도 유전인가봐요. 친정엄마가 60넘어서 염색 시작 하셨는데 저희언니나, 저, 동생들 흰머리 없어요. 50중반~40후반 나이입니다. 흔한 경우 아니라 주위에서 부러워해요.

  • 32. 뭐래요???
    '22.8.21 10:48 AM (180.69.xxx.152)

    쉰 중반 넘었는데, 재산 천 억 넘는 분 많죠??? 와 비슷한 질문이네요...

  • 33. 보니까
    '22.8.21 10:51 AM (124.5.xxx.96)

    노안하고 머리 염색하고 같이 오지 않나요?
    우리 가족은 시기는 다르지만 둘이 같이 오네요.
    다 노화현상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998 김건희 검정 모기장 뒤집어 쓸까요? 19 2022/09/15 3,550
1390997 하루만 맡겨놔도 이자가나오는 통장이 뭔지요? 20 .. 2022/09/15 3,718
1390996 제가볼땐 상철이 돌아이같은데.. 29 82쿡쿡 2022/09/15 6,224
1390995 갈비찜, 닭도리탕 이런거 압력솥에 하면 한강되고 맛 없나요 10 고기찌뮤압력.. 2022/09/14 1,899
1390994 의외로 상철이 잘 삐지는 스타일인가요? 6 모두잘될거야.. 2022/09/14 2,671
1390993 친정아버지가 위독하세요..가족장으로 하려는데요 18 ㅇㅇ 2022/09/14 7,168
1390992 나는 솔로 진행자 19 솔로 2022/09/14 6,637
1390991 솔로나라 이번 기수 현숙이 여태껏 출연자중 최고에요. 45 ㅇㅇ 2022/09/14 15,166
1390990 현숙 진짜 똑똑하구나 9 요리좋아 2022/09/14 7,345
1390989 미국이 윤석열땜에 한국전체 조지기 9 큰일이네 2022/09/14 3,290
1390988 그대그대.. 6 2022/09/14 2,211
1390987 보통 어디서 만난 인연이 오래가나요? 5 Kong 2022/09/14 3,124
1390986 해외 나가면 느끼는 점 우리나라 다 최곤데 정치만 아쉬워요 11 에구 2022/09/14 3,675
1390985 S63옆에 주차하고 왔네요 5 고급차 2022/09/14 2,687
1390984 남자들 결혼 결심 18 99 2022/09/14 6,398
1390983 대학생 자녀들 집에서 늘 게임 홀릭인가요? 5 답답 2022/09/14 1,704
1390982 도포자락 휘날리며. 보신 분 계세요? 1 누구라도 2022/09/14 1,899
1390981 하니랑 사귀는 의사 라스에 나왔는데 25 2022/09/14 22,907
1390980 나는 솔로 글이 별로없네요ㅎㅎ 23 나는 2022/09/14 4,599
1390979 커버력 좋으면서 안무너지는 팩트는 없는건가요? 4 르그딭 2022/09/14 2,848
1390978 사랑과 야망 보는중이에요 궁금한게 있네요 14 드라마 2022/09/14 2,060
1390977 돌싱글즈 정겨운 사람 괜찮아 보여요 9 Dd 2022/09/14 3,424
1390976 샤넬 비타뤼미에르 파운데이션 쓰시는 분? 1 ㅁㅁ 2022/09/14 758
1390975 정숙은 10 너는 술로 2022/09/14 3,969
1390974 조정훈때문에 특검 못하나요? 7 ㅇ ㅇㅇ 2022/09/14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