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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고구마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2-08-20 19:14:45
제가 미친걸까요?
제가 왜 이럴까요?
이게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바람으로 별거중인 남편이 자꾸만 생각나요
그 사람이 지금쯤 후회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다가도 만약 그렇게되서 다시
살게 된다면 내가 남편을 전혀 의심없이 볼수있을까?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닐거같고.
지옥같았던 그 생활로 다시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나도 커요.
근데 한편으론 예전의 남편이 그립기도..
그 난리를 치고서도 이런마음이 들다니.
정신차려야하는데.
한번 깨진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 힘든거 아는데.
그냥 예전의 남편이 그리워지네요.
이젠 전혀 다른사람이 되었지만.
가끔씩 가족이 생각나긴할까요?
정신차리고싶어요.
IP : 175.11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20 7:18 PM (58.140.xxx.149) - 삭제된댓글

    꿈깨세요.바람핀넘 더러워서 어찌 같이사나요

  • 2. 시간이
    '22.8.20 7:26 PM (123.199.xxx.114)

    흘러서 조금 잊혀진거에요.
    다시 만나면 지옥일텐데
    지금 잘 사시면 되세요.
    외롭거나 힘드니 생각나는거에요.

  • 3. 남편이
    '22.8.20 7:32 PM (106.101.xxx.25)

    매력이 있나보네요
    바람핀 남자를 봐준다는건
    음식물쓰레기를 다시 들고 들어오는거랑 같은건데..

  • 4.
    '22.8.20 7:58 PM (172.226.xxx.13)

    간절한 상상과 현실은 구분하세요. 나를 아끼고 나를 위한 선택을 하시길요

  • 5. ju
    '22.8.20 7:59 PM (125.128.xxx.232)

    님. 그럴 수 있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모든 게 쓰레기였던 게 아니고 바람핀 부분만 쓰레기면 더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 더 복잡하고 머리론 아닌 거 알면서도 감정이 안 그러니 더 힘드시겠지요.
    사람마다 달라요. 님 같은 분들도 많으니 배우자의 외도 후에도 같이 사는 분 많으시지요. 유책배우자가 용서를 비는 것과 관계없이 감정적 정리가 힘들면 그런 것 같더라구요.
    충분히 가능한 감정이니 스스로 자책마시고 그저 견뎌내세요.
    우선 남편짐 처분하고 새로 이사를 가면 제일 좋긴한데 아니더라도 일도 하시고 그냥 하루하루를 견디다보면 감정정리되는 날이 옵니다.

  • 6. ...
    '22.8.20 8:01 PM (106.101.xxx.205)

    지금의 남편은 과거 원글님이 사랑했던 그 사람이 아니란 것만 기억하세요
    과거의 그 사람은 죽었어요
    지금 그사람은 다른 사람이예요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히 정리될 겁니다

  • 7. ..
    '22.8.20 8:08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래 나쁜놈이 끌리긴 하져
    사촌언니가 대놓고 몇 개월 씩 내연녀 바꿔가며 살림 살다오는 남편 평생 받아주거든요
    친척들이 다 비웃어요
    그걸 남편이라고 데리고 산다며..
    딸 사돈이랑 부부 끼리 여행도 다니고 모르는 사람들은 사이 봏은 부부로 알아요

  • 8. 과거
    '22.8.21 10:43 AM (220.81.xxx.26)

    좋았던부분 따로 떼어 생각나는거죠
    무사안일하게 나만 넘어가주면 다시 이어질거라는 오해
    남편은 낯선여자 새로운 재미진 라이프에 별거아내는 까맣게 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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