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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안 맞는 사람( 같은 여자)근데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매일 해요..

...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2-08-20 15:12:04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예 안 맞는 건 아니고 20% -30%친하고 70~ 80%가 안 맞고 때로는 싫기도 해요...같은 동성 주로 아줌마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 친하고 좋은 마음으로 대했다가 좀 지나고 나니 나와 다른 부분이 드러나니 친해지기는 어렵고 또 알고 있있건 부분이 있으니 마음을 확 돌아서는 것고 어렵고 해서 입니다...차갑게 돌아서는 걸 못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장점이 많은 사람이어서 나도 저런 성격이면 좋겠다 하는 유능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근데 그런 애매모호하고 부정적인 관계에 대한 생각이 여유 시간 생겼을 때 나를 많이 지배한다는 게 문제 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불편한 생각에서 벗어날까요?

관심을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그 불편한 사람 얼굴이 떠오르고 상황과 내게 했던 말,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이런 것들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방법 좀 알려 주셍ㅅ 생산적인 좋은 생각에 빠지고 싶습니다








IP : 1.228.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0 3:1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에 돈벌러 가는것만 생각해서 직장동료가 진짜 날 너무 괴롭히고 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냥 그려려니 할것 같아요저한테는 동료보다 돈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럼 부분에서 전 지금 다니는 회사 아주 만족해요.
    저같이 그냥 돈만 보고 다니세요 .. 다른 동료 생각 이런건 하지 말구요 .. 날 너무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거 아니고서야.. 근데 원글님 글 보니까 그런건 아닌거 같으니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넘기시던지요 ..

  • 2. ....
    '22.8.20 3:16 PM (175.113.xxx.176)

    저는 직장에 돈벌러 가는것만 생각해서 직장동료가 진짜 날 너무 괴롭히고 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냥 그려려니 할것 같아요저한테는 동료보다 돈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럼 부분에서 전 지금 다니는 회사 아주 만족해요.
    저같이 그냥 돈만 보고 다니세요 .. 다른 동료 생각 이런건 하지 말구요 .. 날 너무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거 아니고서야.. 다음달에 나갈 돈만 생각할것 같아요 .. 다음달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내가 뭐 해야 되는것만요
    전 지금 집 대출금 악착같이 갚기 위해서 다니는 부분도 커서 내가 여기를 열심히 다녀야지 대출금 다 갚는다 이생각으로 다녀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누가 나한테 해코지안하는 이상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닐것 같아요..

  • 3. 그냥
    '22.8.20 3:18 PM (1.222.xxx.103)

    첨부터 타인과 교류를 안하는게

  • 4. ㅇㅇ
    '22.8.20 3:25 PM (1.245.xxx.158)

    법륜 스님이 해준 얘기인데

    상대가 나에게 싫은소리 하고 나쁜 소리하고 기분 나쁘게 해도 그걸 잊어버려야지 계속 생각하는건
    상대가 준 쓰레기를 안버리고 계속 꺼내서
    어 쓰레기네.. 또 꺼내서 걔가나한테 쓰레기를 줫네
    하는거랑 같대요
    준사람은 기억도 못하는데 뭐하러 내 소중한 시간 그런데 쓰나요

  • 5. 윗님
    '22.8.20 3:33 PM (1.228.xxx.127)

    말씀이 맞지요...도움이 됩니다.

  • 6. 구름
    '22.8.20 8:21 PM (125.129.xxx.86)

    직장에서 안 맞는 사람...

    법륜 스님이 해준 얘기인데
    상대가 나에게 싫은소리 하고 나쁜 소리하고 기분 나쁘게 해도 그걸 잊어버려야지 계속 생각하는건
    상대가 준 쓰레기를 안버리고 계속 꺼내서
    어 쓰레기네.. 또 꺼내서 걔가나한테 쓰레기를 줫네
    하는거랑 같대요
    준사람은 기억도 못하는데 뭐하러 내 소중한 시간 그런데 쓰나요.

    정말 도움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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