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는 미워하는 사람들 대하는 법이에요
1. ..
'22.8.20 1:15 PM (124.5.xxx.85)네 제가 들은 명언은 인간이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야 한다2. ㅇㅇㄱ
'22.8.20 1:16 PM (211.36.xxx.47)걍 가까이 안하는게 최고에요
3. ..
'22.8.20 1:17 PM (121.182.xxx.87)맞아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파장이 흘러서 제가 싫어하는 티는 내지 않고 속으로 미워해요 상대방도 절 싫어하더라구요 이건 진짜에요
4. ...
'22.8.20 1:20 PM (121.182.xxx.87)사회생활 하면 싫다고 무조건 피해다닐수가 없잖아요 가족이나 친척들도 그렇고 어쩔수 밖에 얽힐 경우엔 미워하는게 엄청난 에너지 소모더라구요
5. 남탓하기전에
'22.8.20 1:23 PM (58.231.xxx.12)나를 더 돌아보는게
6. ..
'22.8.20 1:26 PM (118.235.xxx.178)현명하시네요.
저도 미워하는 내모습이 싫어서 자꾸 도망가고 기피하게 되는데 원글님처럼 마인드를 바꿔봐야겠어요
더불어 기대치를 좀 낮추고..7. ㅇㅇㅇ
'22.8.20 1:27 PM (119.71.xxx.203)그래서 미움은 결국 자기자신의 몫으로 남는 아픔인가봐요
미워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아니라,
그 상대방을 볼때마다 불편하고 편치않은 마음.
그게 결국은 나자신이 숨기고싶은, 아킬레스건일수도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으니,
누구나 인간은 완벽할수 없어서 털면 먼지도 나오는데,
남의 들보는 크게 보이는 법인가봐요.^^
그래서 좀 온화하게 너그럽게 자신을 수양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8. ...
'22.8.20 1:32 PM (110.13.xxx.200)맞아요.
사실 미움보다 참 안된인간이다 하고 멀리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는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전환하려고 노력해요.9. ...
'22.8.20 1:36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비슷한 생각을 한 적 있어요
어떤 사람이 끔찍하게 싫었었는데
어느순간 저 사람도 자기 엄마에게는 소중한 자식이겠지 생각이 들더라구요.10. 가까이
'22.8.20 6:15 PM (124.54.xxx.37)안하는게최고.물리적으로 멀어져야..
11. 그리
'22.8.20 8:35 PM (125.129.xxx.86)제가 하는 미워하는 사람들 대하는 법이에요.
미워하기보다 무관심하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최대한 멀리 하기...
감사히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