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행 안하고 애들 좋은 대학간집들 보면
선행도 안하고 .
사이도 좋고
여행도 잘 다니고
대학 잘 간 집들 보면
엄마가 중등 영어 수학정도는 거뜬히
허덕허덕 말고
고등도 내신은 관리 되고
수능이나 고득점 영역때매
전문가의 손길을..
엄마가 안목있으니
딱 필요한 사람이나 학원 잘 고르고
그러고 입시치루고는
사교육 많이 안하고
선행안했다고
그러나
평균이상의 머리와
평균이상의 과외쌤 =엄마
상시 제공
거기다가
지지고볶지 않으니
공부정서도 좋고....
울애 어린데
따라하다가
망하면 어쩌나
선행학원에
팔랑팔랑 합니다
1. ㆍㆍㆍㆍ
'22.8.20 1:15 PM (211.208.xxx.37)제가 아는집도 본문 같은 경우. 겉보기에는 애들 학원 뺑뺑이 안시키고 가족이 같이 운동하고 놀러만 다니는 것 같은데 그집애들 초등때부터 원서 읽었어요. 제인에어,빨강머리앤 같은 초등생 용으로 나온 소설책 있잖아요. 그런걸 원서로 읽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집에서 엄마랑 영어공부 했다던.
2. ..
'22.8.20 1:20 PM (1.235.xxx.154)그때그때 소화할수있는 학습능력이 있는겁니다
선행도 능력되니하는거구요3. 저희집아이
'22.8.20 1:21 PM (223.62.xxx.138)서로 사이 좋고 해외여행 다닌 건 맞아요
하지만 나머지는 다 아이 욕심과 노력, 집중력이었어요.
다만 선행 안 한 탓에 수학 과탐 등급이 안나와서
수시는 접고 정시로 턴.ㅠㅠ
그리고 원하는 곳 가려면 결국 재수해야만 했어요.
솔직히 저는 안목 없는 엄마라서
재수 하면서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일찍이 대치동 수학 과탐 선행 안 시킨 거 후회했어요.
하지만 재수하는 동안 아이는 또 그만큼 성장하더군요..4. 문과
'22.8.20 1:29 PM (180.69.xxx.74)어느정돈 맞아요
제 경운 우선은 아이가 수학에 약해서 ..
선행이 안되더군요
학원도 효과없고 ...
중학때 잡고 기본서랑 교과서 반복 했어요
그래선지 다행이 고딩 과외는 따라 가고요
선행이 맞으면 2ㅡ3년 정돈 미리 하면 좋죠5. 일부 비슷
'22.8.20 1:43 PM (125.181.xxx.187)중학교 과정까지 수학 독학하고 저는 관리만
영어강사인데 영어도 가르치지는 않고 관리만 했어요. 학원 보낸거 한 과목인데 (고3에 하나 추가) 그냥 유명한 곳 보냈어요.
여행 엄청 다녔고 대학생인 지금도 같이 여행 잘 가요.
전 진짜 관리만 했고 애가 공부머리가 있어요.6. 저아는집
'22.8.20 1:46 PM (175.223.xxx.160)아빠 수학 .엄마 영어 샘이였는데 아들 학원 하나 안보내고 의대 보냈어요. 수학은 아빠가 끼고 영어는 엄마가 끼고 가르치더라고요. 집에 과외샘이 있으니 뭐.
7. 그냥
'22.8.20 2:02 PM (211.36.xxx.116)유전자가 달라요.
애들 가르치는데 기억력, 이해력, 집중력, 승부욕, 끈기, 지적욕구 등이 모든 것이 뭉쳐진 잘할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가르치면서도 부럽고 놀라워요.8. --
'22.8.20 2:02 PM (222.108.xxx.111)무엇보다 아이 머리가 좋았을 걸요
욕심과 집중력도 있었겠죠9. 엄마가
'22.8.20 2:50 PM (211.212.xxx.141)그런 능력있는 사람이 저예요.
근데 암만 능력있어도 애가 무능하니 다 소용없어요.
애가 그걸 받아낼 수 있는 지능과 욕심이 있다는 게 중요해요.10. . .
'22.8.20 3:04 PM (118.220.xxx.27)유전이에요.
11. ---
'22.8.20 3:39 PM (121.133.xxx.174)유전이에요.2222
부모만 똑똑해서는 안되고 부모의 부모 , 형제들 등
집안자체가 머리가 좋아야 하구요
부모만 머리가 좋고 공부잘한 경우는 자식의 경우 부모 닮은 경우와,,,그렇지 못하고 윗대나 다른 형제들
닮아서 속썩이는 경우도 많아요.12. ㅇㅇ
'22.8.20 4:10 PM (223.39.xxx.23)나이 40 이상에 공부 한지 20년 지났는데도
엄마가 중고등 영수 거뜬하면
그냥 똑똑한거고요
그 똑똑한 머리 물려받은거에요13. ,,,
'22.8.20 4:56 PM (118.235.xxx.98)엄마가 고등수학을 가르치고 중등 심화 과정까지 다 잘 가르칠 정도면 애초에 좋은 머리를 물려 받은거죠;;;;
14. 에휴
'22.8.20 8:20 PM (106.255.xxx.41)맨날 제목바꿔 같은소리 반복
머리좋고 성실하면 잘하는거고
머리 별로라도 성실하면 좀 하는거고
머리나쁨 할때 힘든거구
그런거 아니에요
당연한 소릴 왜해요15. 크롬
'22.8.20 8:37 PM (125.129.xxx.86)유전자가 달라요.
기억력, 이해력, 집중력, 승부욕, 끈기, 지적욕구 등이 모든 것이 뭉쳐진 잘 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당연한 사실일 수도 있고... 생각해볼 만한 주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