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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 못 먹는 분 있나요?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2-08-20 11:24:42
예 저 못 먹어요.
우영우가 회 술 못 먹는다는 글 보고
이유는 기생충 있는데 위험하지요.
그리고 날거를 어뙿게 먹어요.
같은 의미로 육회도 못 먹어요.
맛도 모르겠어요.
초고추장 맛으로 먹을바에 익힌 새우 먹지요.
설컹 촉감도 안 좋아요.
그 위험한 회 육회를 왜 먹나요?
IP : 175.223.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8.20 11:25 AM (1.227.xxx.55)

    먹게 되면 먹는데 안 먹는다고 생각나진 않아요.
    그냥 생선구이가 더 좋아요.
    그리고 육회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신선한 육회요.

  • 2. 맛있으니까
    '22.8.20 11:26 AM (223.38.xxx.217)

    먹어요

  • 3. 이유는
    '22.8.20 11:26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맛있으니까요

  • 4. ---
    '22.8.20 11:29 AM (221.158.xxx.215)

    육회는 못먹고, 회는 서른 중반쯤부터먹기 시작했는데 초고추장 맛으로 먹는거같아요

  • 5. ....
    '22.8.20 11:34 AM (106.102.xxx.87)

    날 것 자체를 못먹습니다.
    안먹는게 절대 아니고
    몸에서 안받아줘서 못먹습니다.

  • 6. 저는
    '22.8.20 11:40 AM (122.32.xxx.124)

    생선 자체를 못 먹어요. 날 것이든 익힌 것이든

  • 7. ..
    '22.8.20 11:40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날거 다 안먹어요 원재료가 날거인것도 마찬가지라 간장게장.젓갈등 전부요 특히 살아있는 물고기.낙지.문어.새우등등 그자리에서 죽여서 먹는거 잔인해서 싫어요 소리가 안들릴뿐 쟤들도 고통을 느끼는데 신선하게 먹겠다고 살아숨쉬는 새우같은거 먹으면서 고소하다 이러는 사람보면 저렇게까지 먹어야하나 싶어요

  • 8. ㅇㅇ
    '22.8.20 12:05 PM (211.36.xxx.42)

    육회 회 왜 먹냐니 초딩스럽군요
    저는 채식해요
    님은 고기 왜 먹는데요
    잔인하게 왜 생명 뺏어요
    제 댓글 보니 어때요
    님은 초딩급도 아니예요

  • 9.
    '22.8.20 12:12 PM (223.38.xxx.56)

    먹던지말던지 그건 알아서 하는거지 위험한걸 왜먹냐니? …
    입에맞음 먹는거지

  • 10. -;;
    '22.8.20 12:55 PM (220.81.xxx.222)

    집안 자체가 날음식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20살까지 회 안먹었어요. 못먹었어요.
    제주 가서 자연산 흑돔 먹고 회에 눈 뜬 1인..그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기생충 위험도 그렇고....
    아빠때문에 응급실에서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아들 둔 여자분이 계모임서 회 드시고, 비브리오균에 감염 되서 며칠안에 사망 할거라고, 망연자실한 일가족 보고는 경계심 생겨서 그뒤 또 조심하긴 했어요.
    위험한건 맞습니다. 나한테 닥칠땐 100%니까요..극소수의 확률이지만.

  • 11. ...
    '22.8.20 12:56 PM (118.235.xxx.195)

    저요
    생선회 육회 안먹어요.
    살아있는 채로 썰어진다는게 마음아파서..


    연포탕 먹을때 낙지가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모습 본 후로 트라우마 생긴것 같아요.
    남편, 아이들은 육회며 초밥 회 없어 못먹을정도로 좋아해요.

    고기 살 때도 가능하면 동물복지 무항생제 위주로 사려고 해요.

    마음 같아선 채식 하고 싶은데...현실적으로 실천하긴 너무 힘들고 최소한으로 먹으려고는 해요.

  • 12. ....
    '22.8.20 1:21 PM (220.85.xxx.241)

    엄마아빠는 내륙지방사람이라 날 생선 잘 안드셨고 회무침정도는 드셨던듯해요. 저는 어릴 때 생선구이 생선조림 조금이라도 비린내 나는 건 안먹었고 심지어 멸치볶음도 싫어했어요. 생선 자체를 안 먹으니 날 생선 먹을 일은 더더욱 없었고 생선회도 회사들어가서 초고추장 듬뿍 찍어 처음 먹었던듯해요. 지금도 생선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제 친구는 통영사람인데 가족들은 좋아하는데 자긴 싫다고 생선회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해요.

  • 13. 어려서
    '22.8.20 2:0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아빠가 친구분이랑 뭔가를 드시는데 조금 집어 먹었더니 넘 맛있어서 날름날름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소간이었어요.

    커서 알고는 못먹죠

    제가 알레르기가 심해서..수입산 호두나 농약 잔류된 채소나 과일 먹으면 두드러기 올라오는데.. 회나 육회는 괜찮네요.

    근데 나이 들면서 육식을 줄이게 되는거 같아요. 지구를 위해서도 어류 육류 소비는 조금 줄여야할 것 같아요.

  • 14. ㅁㅇㅇ
    '22.8.20 2:39 PM (125.178.xxx.53)

    날거를 어떻게 먹냐고요 ㅎㅎ
    채소도 날거 먹으면 기생충 감염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가열한 음식이라고 다 안전한것도 아니고요
    소수의 사람이 운이 나빠 그런 음식으로 사망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음식을 안먹지는 않잖아요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차 타고 다니고요

  • 15. 못먹는게
    '22.8.20 8:22 PM (106.255.xxx.41)

    자랑은 아님

    음식마다 조리법따라
    생으로 먹었을 때 등등 식감이 다른건데

    본인이 미각이 둔해서 먹고도 뭔맛인지 모르는걸
    뭔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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