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봐주실거에요? 아들이든 딸이든요

딜레마 조회수 : 6,449
작성일 : 2022-08-19 21:06:14
항상 고민이
외할머니가 되든 친할머니가 되든요
자식 손주 봐달라하면 (아예 키워주다시피)
어떻게 하실거에요?
전업이든 맞벌이든요.

이게 참 .. 저도 거절당해본 입장이라 (혼자 다했습니다 결론은)
아예 거절도 감정상하고 그렇다고 봐주자니.
어떻게 하실거에요?

IP : 70.106.xxx.21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9 9:0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거절당해보시니 어떠세요?

  • 2. ㅇㅇ
    '22.8.19 9:07 PM (118.235.xxx.167)

    전업이면 안봐주고 맞벌이면 봐줄거에요.

  • 3. 전담해서
    '22.8.19 9:07 PM (58.148.xxx.110)

    봐주진 않을거예요
    정말 다급할때는 봐줘야죠

  • 4. 나는나
    '22.8.19 9:07 PM (39.118.xxx.220)

    애들 상황 봐서요. 살만한 상황이면 보조 정도로 하고, 어려운 상황이면 조금 더 힘 보태려구요.

  • 5.
    '22.8.19 9:09 PM (211.196.xxx.17)

    저도 애넷 제 스스로 다 키웠고
    그냥 힘들면 사람 쓰면 되고…ㅠ
    부모님 건강이 더 신경 쓰였던 거 같아요…

    저도 크게 봐줄 생각 없어요.
    자유 없는 생활 늙어서까지 하기 싫어요.

  • 6. ㅐㅐㅐㅐ
    '22.8.19 9:09 PM (223.62.xxx.201)

    기관보육시설 이용하라 하고
    도움이 필요한 비정기적 상황에는
    기꺼이 도와줄겁니다

  • 7. ...
    '22.8.19 9:10 PM (211.245.xxx.178)

    우리딸아이는 중고딩때부터 애 키울 자신없다고...저보고 봐달라고 했고 당연히 제가 봐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근데 요즘 글보니 과연 봐줄수있을까..싶네요..

  • 8. 근데요
    '22.8.19 9:11 PM (70.106.xxx.218)

    급할경우나 특별한 경우로 한정해도
    결국엔 아예 손주가 와서 살고
    그 부모는 그냥 철없이 사는걸 하도많이 봐서요 (가까이는 제 형님네. 애 셋낳으심.)

    그 경계가 애매해지더라고요

  • 9.
    '22.8.19 9:11 PM (123.213.xxx.157)

    아우 싫어요 ㅋㅋ
    지금 제 애도 (초딩)겨우 키우는걸요..
    그리고 주위보면 키워주고도 욕먹는경우도 많이 봐서요

  • 10. ㅎㅎ
    '22.8.19 9:12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도움주는 정도에서 봐줄거게요.

  • 11. ..
    '22.8.19 9:13 PM (112.1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애기를 좋아하고 잘 키울 자신있어 아들 결혼 후 10년 후(제 나이 60) 부탁하면 봐 줄려고 했는데 여기 글 올라오는거 읽으며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 몸만 상하고 섭섭한 맘 생기고 결국은 악감정만 생길 것 같아요. 며느리도 나중에 몸 아픈 시어머니 싫을거고 아들한테도 섭섭할것 같고..안 봐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 몸은 내가 간수해야지 아들도 결혼하면 남이더라구요. 서로 최대한 간섭하지말고 손님처럼 대하기.

  • 12. 근데요
    '22.8.19 9:14 PM (70.106.xxx.218)

    특히 앞집 할머니.
    딸이 젊은 워킹맘인데
    아예 애 두명을 갓난아기때부터 매일매일 갖다놓고 주말이면 아예 맡겨놓고 ;;;
    할머니 갑상선 유방암 걸리셨어요.
    암걸리니 더이상은 안맡기는데 그래도 특별한 날이면
    애들 다 델구와서 상주하는거보면 ...

  • 13. ㆍㆍ
    '22.8.19 9:1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아니, 싫어요.
    저도 정말 내 애도 겨우 키웠어요.
    지금도 디스크에 몸이 말이 아닌데, 그러고 싶지 않아요.
    얼마전에 조카손주 조금 봐주는데도 디스크 다시 터질뻔.

  • 14. 근데요
    '22.8.19 9:15 PM (70.106.xxx.218)

    꼬박 밥얻어먹고 사위랑 딸은 친정에 애들놓고 둘이만 나가구요.
    근데도 딸이니 거절못하심.
    저도 거절당해봤지만 음 .. 그래서 자식이 부탁하면
    망설여지네요

  • 15. ..
    '22.8.19 9:15 PM (112.150.xxx.19)

    친정엄마의 거절로 원망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나놓고 보니 제손으로 키운게 맞고 잘한일 같아요.
    애키우면서 제 미성숙함이 다듬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육아 전담하던 시절이 저희가족이 가장 가난했던 시절이에요.
    육아 끝내고 일시작하면서 이전 보다 훨씬 여러모로 좋아졌어요.

  • 16. .
    '22.8.19 9:16 PM (112.1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애기를 좋아하고 잘 키울 자신있어 아들 결혼 후 (10년 후 제 나이 60) 부탁하면 봐 줄려고 했는데 여기 글 올라오는거 읽으며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 몸만 상하고 섭섭한 맘 생기고 결국은 악감정만 생길 것 같아요. 며느리도 나중에 몸 아픈 시어머니 싫을거고 아들한테도 결국은 섭섭할것 같고..안 봐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 몸은 내가 간수해야지 아들도 결혼하면 남이더라구요. 서로 최대한 간섭하지말고 손님처럼 대하기. 비상사태때는 잠깐 봐줄 수 있구요.

  • 17. ㅇㅇ
    '22.8.19 9:16 PM (112.184.xxx.238)

    저는 제가 애를 키우면서 배운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제 자식들에게 그런 배움의 기회를 절대 뺏고싶지 않아요
    힘들어서 부모가 대신 해줄수 있는게 없고 없는게 있지만 해줄수 있지만 하지 말아야할게 있는거죠

    판단은 각자의 몫

    그리고 자식도 본인들이 직접 키워봐야 부모가 고생한것도 알고 부모 마음도 어느 정도는 헤아리게 되구요

  • 18. 이게
    '22.8.19 9:17 PM (1.228.xxx.58)

    애 직접 끼고 안키워본 부모는 할머니가 키워줘도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모르고 불만만 자꾸 생겨서 할머니 손주한테도 자식한테도 팽당해요

  • 19. 골드
    '22.8.19 9:17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아니요 왲 봐준

  • 20. dlfjs
    '22.8.19 9:17 PM (180.69.xxx.74)

    내가 안아프고 가끔이면요

  • 21. ...
    '22.8.19 9:22 PM (223.62.xxx.199)

    대개는 딸의 엄마들은 손주를 봐주고, 아들의 엄마들은 안봐줘요
    왜냐면 태생적으로 딸이 손주를 키우고, 아들은 손주를 덜 키우죠
    딸의 엄마는 자식인 딸이 안쓰럽죠
    아들의 엄마는 아들이 손주를 덜 돌보니까 아들이 덜 안쓰럽죠

    결국 딸엄마도, 아들엄마도 자기 자식이 안쓰러워야 손주를 맡는거란거죠

  • 22. 그런데
    '22.8.19 9:22 PM (70.106.xxx.218)

    한번 봐주면
    가끔이 안되더라는 ..
    아예 갖다 놓게 되는걸 봐서 그래요.

    저도 당연히 가끔 비상상황 꼭 필요할때 봐줄 의향은 있어요.

  • 23. ...
    '22.8.19 9:23 PM (1.242.xxx.61)

    한번씩은 봐줄수 있지만 스트레스 잘받는 몸이라 소화기쪽도 안좋고내삶을 포기하면서 까지는 안할듯

  • 24. 저는
    '22.8.19 9:24 PM (39.7.xxx.207)

    아들 엄마인데 아기 좋아해서 너무 너무 봐주고 싶은데
    며느리가 싫어할것 같아 미리 말안할려고요. 봐달라면 아싸 하고 봐줄래요

  • 25.
    '22.8.19 9:25 PM (121.125.xxx.10) - 삭제된댓글

    봐줄거에요.
    딸이 전업이면 알아서 키우라고 하겠지만 직장 다니면서 동동 거리는거 마음 아파 못 봐요.
    그때쯤이면 남편도 퇴직할테니 남편이랑 둘이 보려고요.

  • 26. 아뇨
    '22.8.19 9:26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이미 결혼한 딸에게 말해두었어요 사위에게도
    아기를 낳게되면 도우미비용을 백프로 지원해주겠다구요
    어떤금액이 들더라도 최고급 산후조리원지원.도우미를 비용대주기로요 이미 손주.손녀를 둔 친구들이 인맥이 화려해서 소개받을데가 넘치네요

    저는 이나이에도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아기봐주는건 불가한 사항이거든요ㅜ 돈은 얼마든지 지원할수있구요
    반전은....

    딸과사위가 아주 좋아할줄알았는데
    본인들은 아기낳을 계획이 전혀없다네요 시가에도 이미 말씀드렸고 허락?도 받았대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출산에 매달리고 살지말라고 하셨다네요
    우리사돈 세련됐다싶네요

  • 27. ///
    '22.8.19 9:2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 딸둘인데 손주 안봐줄거라고
    그래여 가끔 시터가 일있어 못올때
    그럴때만 봐준다고 해요
    이제 자식들 다 커서 한숨 돌렸는데
    손주 봐주는데 인생 다 보내고 싶지 않아요

  • 28. 안봐줘요
    '22.8.19 9:29 PM (61.84.xxx.145)

    저도 제손으로 다 키워서...
    다만 급할때 한번씩은 봐줄수 있어요

  • 29. ㅁㅁ
    '22.8.19 9:31 PM (61.81.xxx.150)

    저는 봐줄거에요
    제 아이들 양가 부모님들이 두돌까지 키워주시고 그 이후에는 어린이집 보내고, 초등 들어가니 친정엄마가 옆으로 이사오셔서 방과후 봐주셔서 제가 계속 직장 다니고 경력 쌓았어요

    속칭 경단녀 시절 없이 이십몇년 일해서 직급도 높고 연봉도 만족스러워요

    제 아이들 원하면 공부도 오래 시키고 싶고, 일할때 아이 걱정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우리 부모님들이 베푸신사랑처럼 제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 30. .....
    '22.8.19 9:31 PM (211.221.xxx.167)

    봐줄꺼에요.
    내 자식 몸고생 맘고생 덜했으면 좋겠어요.

  • 31. 저희 같은 경우
    '22.8.19 9:31 PM (180.229.xxx.203)

    남편이 돈사고를 많이 쳐서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어요
    둘이 아예 입을 닫고 살아요.
    그런데
    손녀 둘이 봐주면서 그렇게 웃을수가 없네요.
    남편땜에 화가 났는데도
    손녀를 보면 웃음이 절로나요.
    그냥 힐링 그자체예요.
    힘든거 많죠
    그래도 다 사라져요.
    제가 웃을일이 뭐가 있겠어요.
    너무 이뻐요

  • 32.
    '22.8.19 9:33 PM (116.127.xxx.175)

    저 저희애들 제가 다 키워서 안봐줄거예요
    부모가 애들 키워야죠 조부모가 왜

  • 33. ㆍㅈㆍ
    '22.8.19 9:3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봐주시겠다는 분들은 나이가 있어도 건강하신가봐요.
    일단, 건강하니 봐줄수가 있겠죠.
    그냥, 내가 건강유지하는게 애들한테도 좋지 싶어요.

  • 34. 저는 봐줄수
    '22.8.19 9:38 PM (125.134.xxx.134)

    있을것 같은데 제가 그 연세에 살아는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리딸이 자식을 낳을 나이면 제 연세가 칠순 훌쩍 넘겠는데 그 나이에 애 못키우죠

  • 35. ...
    '22.8.19 9:40 PM (223.38.xxx.242)

    절대 전담해서는 키워줄수는 없어요
    급할때나 주말이나 한번씩 봐줄수는 있어도요
    일단 제 몸이 약하고요
    제가 시가,친정 4시간 거리라 오롯히 아이를 울면서 혼자(남편이 아이 5살 될때까지 야근은 기본,철야는 일주일 절반인 회사를 다녔슴.일주일 내내 일하느라 속옷 회사에 갖다주는게 한달에 서너번은 있었슴)키웠는데요
    일단 아이를 키우는게 정말 힘들어요.자식부부도 그걸 알아야 됩니다.키워주면 애가 절로 크는줄 알아요.하나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 윗님 알씀처럼 지새끼 둘이서 어떻게든 키워봐야
    지 아이한테 애틋한 정도 생기구요
    키우면서 부모들도 성장하구요
    본인들 부모들이 고생한것도 알고 부모마음도 헤아릴줄 알아요.

  • 36. ㅇㅇ
    '22.8.19 9:41 PM (223.62.xxx.13)

    봐줄래요.. 제가 워킹맘 해보니 몸고생 마음고생.. 넘 힘들었어서.ㅠㅠ

  • 37. ...
    '22.8.19 9:45 PM (223.38.xxx.242)

    제가 아는 교사 두명이 있는데요
    한명은 애3낳고 한명은 애4낳았어요
    몰라요.몰라
    친정엄마,시모 죽어나도
    그렇게 애들이 이쁘대요ㅠㅠ
    그러면서 모임서 애키우는게 힘들다 토로하면 애키우는게 뭐가 힘드냐고 지가 알아서 얼마나 잘큰다구ㅠㅠ

  • 38. ..
    '22.8.19 9:48 PM (123.215.xxx.214)

    저희 때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건이 되면 맞벌이 딸 아이들은 많이 봐주는 분위기였잖아요. 저는 당시 엄마가 외할머니 간병으로 너무 힘들어하셔서 그냥 할 수 없지 내복이지 하고는 직장 그만두고 애 키웠어요.
    그런데, 내 애 내가 키우는 게 너무 당연한건데, 키우지 못 할 여건이면 어쩌면 안 낳는 게 맞는건데..
    왜 결혼하고 애낳고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을까싶어요. 저는 제 애 제가 키웠고, 아이한테도 너가 감당할 수 있으면 아이낳으라고 얘기했어요.

  • 39. 원랜
    '22.8.19 9:55 PM (118.235.xxx.151)

    봐주려고 했는데..지금 제 건강상태로는 못봐줄것같어요ㅠ 그치만 도우미 쓰는거 옆에서 들여다봐주는것까지는 할수있을듯..

  • 40. 싫어요
    '22.8.19 9:55 PM (219.248.xxx.248)

    급한 상황이면 몰라도 힘들어서 싫어요.
    제아이들 유치원때까지 친정부모님이 키워주시긴 했지만 육아가 힘들다는건 저도 알아요..그래서 전 자신없어요.

  • 41. 대학생맘
    '22.8.19 10:05 PM (125.131.xxx.232)

    일단 요즘 아이들 보면
    과연 결혼하고 애까지 낳을 비율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
    미리 고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데요.
    지금 맘으로는 내 자식이 애기 낳으면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고
    전적으로 양육은 모르겠지만 자식이 부탁하면 기꺼이 도와줄 거 같아요.
    저는 워낙에 엄마가 친구분 케이스 보고
    결혼전부터 난 애는 안 봐준다 하고 새뇌를 시켜서
    아주 피치 못할 사정 아니고는 가까이 사는데도 애 봐달라는 얘기 못했거든요.

    저라면 한 달에 한 두 번은 애 봐 줄께
    자유시간 가지라고 먼저 말 해 주고 싶어요.

  • 42.
    '22.8.19 10:08 PM (211.36.xxx.123)

    전담해서 봐주지는 않을겁니다

    맞벌이 한다면 다른걸로 지원해주고

    급할때나 힘들때는 봐줄거예요

    전담으로 봐주는건 나중에 안좋은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43.
    '22.8.19 10:16 PM (39.123.xxx.114)

    저도
    전담은 안할거에요
    골병들어요

  • 44. 진짜
    '22.8.19 10:19 PM (210.223.xxx.4)

    안봐주고싶어요.
    키울수없음 낳지를 말아야지.
    지새끼를 누구한테 봐달래

  • 45. 카라멜
    '22.8.19 11:26 PM (125.176.xxx.46)

    전 키워줄 마음 있는데 제 딸은 자기가 키우고 싶대요 경단이 된다해도요 대학때 부모교육을 수강하더니 저러더라구요

  • 46. ..
    '22.8.19 11:29 PM (183.98.xxx.81)

    전 아이들 양가 어머니들이 대여섯살까지 맡아 키워주셨는데, 그럼에도 일하며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예쁜 것도 아니었으면서 왜 어른들까지 고생시키며 낳았는지. 비용은 드렸지만 어머니들께 너무 죄송해요.
    우리 아이들은 키울 자신 없으면 낳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요. 결혼도 안해도 된다고 하구요.

  • 47. 저는
    '22.8.19 11:49 PM (123.199.xxx.114)

    제가 몸이 아파서 짐이나 안되는게 도와주는거라
    자기 자식 자기가 키워봐야 부모의 노고를 알아요.

    내가 할수있는 일을 다했어요.

  • 48. 봐 주실거면
    '22.8.20 12:08 AM (124.53.xxx.169)

    딸이든 아들이든 노후까지 책임 지우고 봐주세요.
    혜택 못받은 자식은 노후까지 책임 지우면 억울해 합니다.

  • 49. ...
    '22.8.20 1:03 AM (182.231.xxx.124)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사람이 자식애봐주는 노인들
    자기자식은 부부둘이 의논해 직장을 그만두든 휴직을 하든 알아서 키워야죠

  • 50. ....
    '22.8.20 2:40 AM (1.241.xxx.157)

    절대 안해줄거예요 저도 애들 키워보니 너무 힘들고 몸이 상해서 친정엄마가 언니 애들 돌봐주는것도 진짜 하지말라고 옆에서 말렸어요 아버지도 싫어하시구요 근데 마음 약한 엄마가 돕다가 무릎 관절염 심해지셔서 고생하시구요 저는 그래서 맞벌이하면서 시터 계속 두면서 키웠어요 엄마 몸 망가지는것보다 돈 쓰는게 제일이죠. 한번 망가진 몸 돌아오지 않아요
    시어머니한테도 부탁안했어요

    그리고 저도 애들 초저 지만 누누이 얘기합니다 너희들 애 낳으면 난 못 본다고요. 나는 나이먹으면 내 인생 살거니까 시터쓰라고요

  • 51. 저는
    '22.8.20 6:48 AM (61.255.xxx.232)

    제가 맞벌이하며 혼자 너무 힘들게 키우고 있고 육아도 잘하는 편이라 봐줄거에요
    남편은 안봐준대요(자기가 뭘했다고)

  • 52. 안봐줄꺼예요
    '22.8.20 9:23 AM (220.127.xxx.98)

    친정엄마 오빠네 연연생 남자조카 둘 낳자마자 키워놓고 몸상해서 그뒤 천덕꾸러기 신세되는과정 지켜본뒤 저는 시터비용을 댈지언정 전담으로는 안봐주려구요. 가끔 급할때는 물론 봐줄꺼지만요.

  • 53. ㆍㆍㆍㆍ
    '22.8.20 1:05 PM (211.208.xxx.37)

    주변에서 여러 사례 많이 듣고 봤습니다. 전담으로는 안봐줄겁니다. 비상상황 일때만 봐줄거에요. 시터 써도 기관에 맡겨도 비상상황은 생기더군요. 그 비상상황 때문에 일 그만두는 여자들 많이 봤고요. 일 빠지고 가는것도 한두번이지 결국은 많이들 그만 두던. 저는 비상상황 생길때만 봐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992 대통령정무비서관인가 하는 여자도 표절 7 ㄱㅂㄴ 2022/09/08 1,607
1388991 돈이 남아돌아. 전교생 32명. 교사 15명 15 ㅇㅇㅇ 2022/09/08 6,565
1388990 고2인데 명절에 데리고가나요? 15 .. 2022/09/08 3,031
1388989 실리콘 지퍼백 괜찮나요? 6 실리콘 지퍼.. 2022/09/08 1,578
1388988 (추천)검찰 30년 선배의 절절한 고백 11 ... 2022/09/08 3,253
1388987 이대와 숙대생 차이가 많이 날까요 20 ㅇㅇ 2022/09/08 6,485
1388986 여왕 사망했다네요. 29 아... 2022/09/08 24,292
1388985 가슴이 답답해요 12 ㅇㅇ 2022/09/08 2,429
1388984 선우은숙,김청,박준금,황신혜 6 궁금 2022/09/08 6,376
1388983 가볍고 비싸 보이고 사이즈 넉넉한 가방 알려주세요 7 가방 2022/09/08 3,193
1388982 h.m. queen elizabeth 에서 2 여왕 2022/09/08 1,603
1388981 이대는 중경외시 수준인가요? 35 .. 2022/09/08 7,436
1388980 [질문]하이볼은 언제부터 나온 건가요? 11 !! 2022/09/08 3,427
1388979 앞에 개돼지 말하는게 안보여 3 국밥윤병신 2022/09/08 599
1388978 배달음식, 첫주문만 맛있는거 저만 그런가요? ㅜ 11 ㅇㅇ 2022/09/08 2,499
1388977 부모의 나쁜 성격을 물려 받지 않으려면 5 5&.. 2022/09/08 2,172
1388976 죽고싶은게 아닌데 단어가 계속 떠올라요. 3 ..... 2022/09/08 1,734
1388975 코로나 처방 약 3 코로나 2022/09/08 1,105
1388974 마취통증 2 치과 2022/09/08 774
1388973 3차 대전 예언 무섭네요 ㅜㅜ 15 ㅇㅇ 2022/09/08 22,239
1388972 거봉 차트렁크에 둬도 될까요? 2 ㅋㅋ 2022/09/08 1,115
1388971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디켄더 쓰시나요? 17 나무 2022/09/08 2,551
1388970 친정집 방문 13 ㅡㅡ 2022/09/08 3,580
1388969 강유미 천재일까요? 21 ㅇㅇ 2022/09/08 23,368
1388968 추석 물가 미쳤다고 뉴스에 나오던가요? 26 ... 2022/09/08 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