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실제로 이불은 안말려도 그냥 이불 말리기 좋다
하는 날씨 있잖아요.
그런 날씨가 올여름엔 한번도 없었던듯.
이제 12일이면 8월도 끝인데
올여름은 이렇게 축축했던 여름으로 기억될듯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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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이불 말리기 좋은 쨍쨍한 날씨가 없었던듯.
..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2-08-19 20:53:37
IP : 220.75.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19 8:55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인천인데 어제 그제 3일전 이렇게 3일동안 빨래 바짝 마르는 날씨였어요.
저 3일동안 이불 빨래 및 묵은 빨래(쿠션 등등) 다 함.
그러더니 오늘 다시 습한 날씨로 돌아왔네요.2. 서울에서는
'22.8.19 8:55 PM (114.203.xxx.133)가끔 그런 날이 있어서 저는 재빨리 창문 열고
베란다 빨래 건조대 위에 이불 널었어요.
저한테는 그래서 베란다가 꼭 필요해요.3. 그니까요
'22.8.19 8:57 PM (175.117.xxx.137)진짜 건조기 필수네요.
전 그래도 짱짱한 햇볕으로
바삭 말린 빨래를 좋아하는데4. ...
'22.8.19 8:58 PM (220.75.xxx.108)왜요 서울엔 있었어요 그런 날씨.
아침에 널어놓은 빨래가 정오 무렵에 빳빳하게 마르는 날이요.
30도 살짝 넘으면서 습도는 50-55 정도에 햇빛이 쨍쨍했던 날이 그래도 며칠은 있었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여서 그런 날은 일부러 기억해두거든요.5. ..
'22.8.19 9:01 PM (220.75.xxx.77)그렇군요. 저도 서울인데 제 기억에는 그런날이 있었던가 싶어요.
어릴땐 빗소리만 들어도 참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은 햇살 가득 머금은 이불에서 나는 냄새가
넘 좋아요. 건조기로 돌린거 말고.ㅋ6. 포도농사 망
'22.8.19 9:34 PM (123.111.xxx.222)포도밭 조그만게 있는데...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번 농사는 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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