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이름 한문으로 못 쓴다는 애들이 많아요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2-08-19 17:27:28
요즘 20대들요

학교에서 한문 전혀 안배우나요?

충격받았어요
IP : 39.117.xxx.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9 5:27 PM (211.109.xxx.67)

    안배워요.

  • 2. ...
    '22.8.19 5:29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한자 급수 딴 애들도 못 쓰는 애들 많아요

  • 3.
    '22.8.19 5:30 PM (39.117.xxx.43)

    그럼 한문선생도 과목도 중고등학교에 전혀 없어요?

  • 4. dlfjs
    '22.8.19 5:30 PM (180.69.xxx.74)

    그게 외우는거라 싫으면 안하더군요
    더구나 좀 어려운 한자면 더 그래요

  • 5.
    '22.8.19 5:31 PM (223.38.xxx.161)

    한문 안배우는 학교 많아요

  • 6. ..
    '22.8.19 5:31 PM (39.7.xxx.234)

    배운다고 다 아나요 ㅎㅎ 중등은 선택이라 하는 학교도 있고 안하는 학교도 있어요
    애들 시계도 잘 못본다는 ㅠㅠ

  • 7. 몇년전
    '22.8.19 5:31 PM (180.69.xxx.74)

    중학교땐 한문 시간이 있어서
    시험에 자기이름 쓰기 나왔어요

  • 8. 어머
    '22.8.19 5:32 PM (49.1.xxx.148)

    그래도 자기 이름인데..
    궁금하지도 않은지???

  • 9. ㅋㅋ
    '22.8.19 5:34 PM (39.7.xxx.208)

    고딩때 할아버지 한문쌤이 일년 내내 시험에 학교 이름 한자로 쓰기 문제를 냈는데 시험 칠 때마다 틀린 애들이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 10. ,,,,,,,,,,,
    '22.8.19 5:34 PM (119.194.xxx.143)

    뭘 충격씩이나요
    안배우고 실생활에서 쓸일도 거의 없고
    그냥 폰에 사진찍어놓고 필요할때 보고 그리던데요 ;;;
    우리클때야 부모님것까지 다 한문으로 쓰고했지만.....

  • 11. ㅁㅁ
    '22.8.19 5:35 PM (156.146.xxx.39) - 삭제된댓글

    40대초반만 해도 간단한 한자조차 못 읽어서
    이것도 못 읽나 놀랬어요

  • 12. ..
    '22.8.19 5:37 PM (112.145.xxx.43)

    충격까지야... 저는 당연히 못쓴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 13.
    '22.8.19 5:38 PM (223.38.xxx.161)

    그냥 애들 자체가 요즘 좀 무식해요
    엄마들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실사은 공부도 별로 안해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만 길고
    떠먹여 주는것만 겨우 알지

  • 14. ㅇㅇ
    '22.8.19 5:40 PM (175.207.xxx.116)

    예식장에서 봉투 받는 거 시켰는데
    한자로 이름 쓰는 사람도 있잖아요
    기본 한자도 못 읽어서 물어보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름다울 미 같은 거요

  • 15. ..
    '22.8.19 5:40 PM (175.119.xxx.68)

    중학교 한문 배워요.
    동사무소나 이런데 가서 자기신상정보 적을일이 없으니 모를뿐

  • 16. 고딩때
    '22.8.19 5:44 PM (59.10.xxx.229)

    30년 전 고딩 때 한문으로 이름 못썼어요. 그랬는데 담임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그 때 못쓰는 친구들 많았는데....

  • 17. 저도
    '22.8.19 5:45 PM (124.54.xxx.37)

    이젠 좀 복잡한 한자는 쓰지못해요ㅠ 요샌 고등때도 제2외국어 섞어서 선택하더군요..그러니 한자모르는애들 많지요

  • 18. ..
    '22.8.19 5:46 PM (175.119.xxx.68)

    옆에서 보면 나 공부하던거 1/4도 안 하는데 왜 힘들다고 하는건지
    음악 미술 가정 체육 한문 이런거는 중간 기말 고사 때 치지도 않아 실상은 시험치는 과목수도 적어요

  • 19. **
    '22.8.19 5:47 PM (211.250.xxx.33)

    용어의 정확한 뜻을 모르니 글을 읽어도 대충 이해하고 넘기는 애들이 많아요. 사전의 모든 단어를 순우리말로 바꾸고 쓰지 않는 이상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 20. ㅇㅇ
    '22.8.19 5:56 PM (23.106.xxx.39)

    뭐 그건 꼭 몰라도 된다 치는데
    기본 예의 없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인사도 할줄 모르고..뭐라 할라치면 꼰대라 생각하고.
    참 편해요 요즘 애들.

  • 21. 이름은
    '22.8.19 6:01 PM (106.146.xxx.39)

    한문 아니고 한자예요....

  • 22. ㅁㅁ
    '22.8.19 6:0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전 70년대 후반생인데 고등학교때까지 한문을 배워서
    쓰는 건 잊어먹어서 잘 못해도 대강 읽기는 하거든요
    어려운 건 못 읽고요.ㅎ
    근데 저 몇년 아래부터는 학교에서 안 가르쳤는지
    쉬운 것도 못 읽더군요

  • 23. ...
    '22.8.19 6:02 PM (92.38.xxx.11) - 삭제된댓글

    전 70년대 후반생인데 고등학교때까지 한문을 배워서
    쓰는 건 잊어먹어서 잘 못해도 대강 읽기는 하거든요
    어려운 건 못 읽고요.ㅎ
    근데 저 몇년 아래부터는 학교에서 안 가르쳤는지
    쉬운 것도 못 읽더군요

  • 24. ..
    '22.8.19 6:11 PM (39.124.xxx.115)

    애 주민증 만들러가서 지 이름 한자를 써야하는데 어떤 한자인지 제가 폰으로 찾아서 확대해서 보여준걸 획 하나하나 따라 그리더군요.
    학교 성적 전교권이고 국어 성적도 좋지만 쓸일이 없고 관심이 없으면 지 이름을 한자로 못쓰더군요.
    대학 나오고 직장 퇴직하신 7,80대 부모님들 한자는 잘 읽으시지만 스마트폰으로 통화만 하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중요한게 다른거죠.

  • 25. ..
    '22.8.19 6:14 PM (223.38.xxx.156)

    중학교때 한자배우긴해요
    근데 쓰기가 시험에 하나도 안나와요
    제가 두아이 키우면서 중등까진 호기심으로 시험지를 다 봤거든요
    참 쉬워요
    제가 보기엔...
    보고 읽기만 해도 잘하는겁니다
    상위10프로 될거같아요

  • 26.
    '22.8.19 6:28 PM (223.38.xxx.161)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쉽게 쉽게 내는데
    그래도 5~60점 맞아요
    딱 한시간만 할애해도 90점 이상 맞겠더만
    결론은 진짜 공부안합니다
    학원만 많이 다닐뿐이에요

  • 27. 24
    '22.8.19 6:33 PM (121.176.xxx.108)

    24절기를 몰라요.
    저도 다 알지는 못해도 처서. 춘분 한로 이런거 알잖아요.
    반에서 5등 안에 드는데 몰라요.

  • 28. ...
    '22.8.19 6:3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게 중요한가요? 한자 쓸줄 아는게 뭐 그리 대수인지 모르겠네요
    요즘 애들 한자보다 더 할것도 배우는것도 많아요
    노트북 스마트폰 테블릿 기기나 프로그램 다루는것도 한자 박사 어른들보다 훨씬 잘하구요

  • 29. ..
    '22.8.19 8:12 PM (223.62.xxx.180)

    저도 중고등학교때까지 제 이름 한자로 못썼어요. ㅜㅜ 78년생입니다.
    한자 완전 싫어했는데 대학때 일본어 공부하면서 한자 많이 익숙해졌네요. ㅎㅎ
    그래서 자식녀석은 한자 따로 공부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093 아아악남편 2 으이 2022/09/09 1,543
1389092 요즘 꼴뵈기 싫은 방송 6 mpo 2022/09/09 2,048
1389091 고사리가 너무 물러졌어요 4 고사리 2022/09/09 967
1389090 김여사님이 맘고생이 심한가봐요 얼굴이 땡땡 붓고 48 ㅇ ㅇㅇ 2022/09/09 15,542
1389089 집에서 대박집 고기전을 했는데… 8 2022/09/09 2,998
1389088 日 수출규제 '뒤통수' 잊었나..尹정부, '소부장' 예산 삭감 5 글가져옵니다.. 2022/09/09 630
1389087 서해안 고속도로 속도가 시내 신호등 있는것같아요 4 가다서다ㅠ 2022/09/09 974
1389086 오늘같은날, 애들 데리고 어디 갈만한데 없을까요 5 >&g.. 2022/09/09 1,603
1389085 리모델링할때 너무 특이하게해도안좋은듯.. 12 ㅡㅡ 2022/09/09 4,182
1389084 이번 나는 솔로 남자분들 저의생각.. 25 456 2022/09/09 6,033
1389083 해산물(오징어)샐러드에 맛있을 소스가?.. 4 .... 2022/09/09 584
1389082 건강검진 쎈타 추천좀 해주세요. 3 검진 받을건.. 2022/09/09 1,015
1389081 해방일지 볼까요 말까요 31 ..... 2022/09/09 2,438
1389080 빚너무 내서 고점에 사서…마음이.. 6 이휴 2022/09/09 4,019
1389079 깻잎통 글라스락 뚜껑이 안열려요ㅠ 6 해바라기 2022/09/09 1,752
1389078 대안뉴스 ㅡ 대안뉴스같은 해시태그? 정준희, 이봉우 대.. 3 같이봅시다 .. 2022/09/09 346
1389077 애매한 코로나 3 Bfjhvn.. 2022/09/09 789
1389076 남자들도 성격이 진짜 다 제각각인건부모님 영향인가요.?? 5 ... 2022/09/09 1,492
1389075 50평생 살아보니..생긴대로 사는게 맞는듯.. 49 ㄷㄷ 2022/09/09 26,945
1389074 가정 상주 요양보호사 부식비... 3 ... 2022/09/09 2,510
1389073 오늘 tvn에서 영화 보이스 방영합니다 4 해피추석 2022/09/09 1,113
1389072 구해줘홈즈 미쳤네요 남양주 월세 300 20 ㅇㅇ 2022/09/09 15,734
1389071 거북목 척추측만증에는 어떤운동이 제일 좋나요? 6 .. 2022/09/09 1,738
1389070 자동차 버튼식 기어나 다이얼 기어 많이 위험? 4 Qk 2022/09/09 1,514
1389069 지역맘카페운영진이 보이스피싱업자를 감싸는 이유가 뭘까요? 4 용사니 2022/09/0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