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복숭아라고 다 맛있는거 아니네요
1. 지금
'22.8.19 4:59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다 그래요
무서워서 복숭아를 못 사먹음2. ㅁㅁ
'22.8.19 5:00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비오고 사흘뒤 수확과실이 맛이 그렇게 나온대요 ㅠㅠ
어느지역 생산품인지까지 따지긴 무리가 있고
그래서 우중엔 비싼 과일은 그냥 참습니다3. ...
'22.8.19 5:00 PM (220.116.xxx.18)토닥토닥
전 어제 복숭아 횡재했는데...
황도 5킬로 한박스에 25,000원이던걸 15,000원에 팔길래 무거운 거 들고다니기 싫어서 마지막에 사려고 시장 한바퀴 돌고 왔더니 고새 1만원으로 내려서 엄청나게 팔려서 몇개 안남은 거 저도 한박스 급히 득템했어요
물렁이 황도 크기도 적당한데 13개 들었는데 물이 줄줄 흐르고 얼마나 맛있던지...
가까우면 이거 몇개 드리고 싶네요4. 복숭아
'22.8.19 5:06 PM (221.165.xxx.250)천중도를 공구해서 샀는데 사온당일 정말 무맛이더군요
이틀 삼일 넘어가면서 맛있어졌어요5. 무늬만
'22.8.19 5:07 PM (114.203.xxx.84)당뇨인이 되고부터는 일부러 무늬만 복숭아인걸 주문해요
티*에 엄청나게 예쁘고 맛나보이고 색깔예쁜 복숭아들
하나같이 무맛이라 넘 좋아요..ㅋㅋㅠㅠ(쓰고도 슬프네요;;)
지금도 시원한 딱복 하나 꺼내서 아그작아그작 먹고 있어요
당뇨만 아니라면 물컹 달콤한 부드러운 복숭아들
전부 다 접수했을텐데 넘 그립네요...어흑...6. 제가
'22.8.19 5:18 PM (112.154.xxx.63)우리동네 과일가게 애용하다가,
어느 해 복숭아를 연달아 두 상자 무맛 당첨되고 나서
발길을 끊다시피했어요ㅠ
진짜 복숭아 맛없는 건 타격이 너무 커요ㅠ7. ㅇㅇ
'22.8.19 5:19 PM (211.36.xxx.99)이틀 후숙해서 맛있어질 기미 안보이면
상하기전에 그냥 조려요
설탕만넣고 조려도 두고 두고 너무 맛있음8. 복숭아야 말로
'22.8.19 5:25 PM (14.32.xxx.215)비쌀수록 맛있다의 끝판왕
일본 종자가 맛은 있어요
아마즈쿠시 아리가또 ㅠ
우리도 식량 좀 개발해야 되는데 ㅠ9. ...
'22.8.19 5:48 PM (175.198.xxx.138)딱딱이는 한번도 성공못했어요ㅋ
반면 말랑이 백도 꿀이었고
지금 나오는 천중도는
백도만큼은 아니어도 달달합니다
매일 2-3개씩 먹어요ㅎ10. ..,
'22.8.19 5:53 PM (118.37.xxx.38)비가 많이 와서 그래요.
며칠 있다가 사세요.11. …
'22.8.19 6:54 PM (122.37.xxx.185)지에스25에서 6900원에 4개 세일해서 가져온 작은 복숭아가 다 맛있었어요.
딱딱이와 백도 2개묶음이에요. 씨유도 황도와 백도 2개입 팔더라고요.12. ..
'22.8.19 10:44 PM (14.138.xxx.214)쫌 후숙해서 드셔보세요 달고 향기로워지더라구요
13. 갈망하다
'22.8.19 11:28 PM (125.184.xxx.137)5개 18000원 아삭이 샀눈데.. 살짝 단 수준이네요. 아삭 복숭아 좋아해서 잘 먹긴했는데.. 댓글보니 비싸게 산게 맞네요
14. ㅇㅇ
'22.8.19 11:34 PM (180.66.xxx.124)올해는 복숭아 유독 맛이 덜한데..
오아시스 복숭아 괜찮아요.. 3~4만원에 10개 내외 든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