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식욕 없으시고 살도 많이 빠지셨어요
간식 사 달라고 하시면서 설탕 조금만 들어있는걸로 사 달라고 하십니다.
뻥튀기 종류 사드렸는데 맛이 없으시다고 하고
두유는 넉넉히 챙겨드렸는데 씹고 싶으신가봐요
상온 보관 가능한 달지 않는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곤약팝콘, 곤약쫀드기, 병아리콩 에어프라이기 구운거
한과. 미니야과. 캔복숭아. 낱개포장된 소형 카스테라빵종류.
오타정정이요. 미니약과.
저희 어머니는 뭔가 드시고 싶어하시는데 막상 뭘 드리면 깔깔하고 쓰다고 잘 못드셨어요ㅜㅜ
주로 수분 많고 시원한 과일 특히 수박 배 얇게 저며서 드시고 홍시랑 고구마 삶은거 잘 드셨어요.
요플레랑 상큼한 과일 젤리도 아프기 전에는 안드셨는데 암 말기에 가끔 드셨습니다
식사 못하실때 식혜는 꽤 오랜기간 드셨구요.
증편도 부드러워서 조금씩 드셨어요.
뭐든 입에 맞는걸 찾으시면 좋겠네요.
고구마 말랭이 .고급 떡 .하루견과 .한과약과 (교동한과 추천)
간식대용 과자처럼 나오는 말린 다시마, 말린 버섯 뭐 이런게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말린 오징어 같은 건 어떠실까요?
경주빵 같은거 안 좋아하실까요?
앙금빵 그런것들
부각이요. 저는 주로 오희숙 연근 부각, 다시마 부각 사먹어요.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고 파스락거리는 식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