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산 맘인데 어찌하면 덜 늙을까요?ㅠ
애 낳기 전엔 동안이다 말 정말 많이 들었는데
애 낳고 다니다가 충격이었던게 애 할머니냐는 말을 3번이나
다 다른 장소에서 들었어요 ㅜㅜ
저희 옆집 할머니(거기도 손녀 봐주시는)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호 조무사분이..
애 백일 사진 찍으러 갈때 주차요원분이 ….
물론 제가 흰머리가 많고 그때 모두 염색 안하고
추레하게 하고 있었긴 하지만 너무 당황스럽고
아 벌써 할머니 들으면 아이 초등땐 진짜 할머니 왔다
놀림 당하면 어쩌지 ㅜㅜ 라는
걱정이 현실로 다가오더라구요
회사 갈때 차려입은 모습으로는 그런 소린 안들어봤는데
어쨌던 아줌마도 건너뛰고 할머니라니 ㅜ
충격이 아직 크네요..
아이가 초등들어가면 50인데
어떤 관리를 해야할까요 젊게 사는 비결이요 ㅜ
1. 정답
'22.8.18 10:28 PM (218.237.xxx.150)답이 나와있네요
염색하시고 화장하고 나가세요
피부과가서 레이저도 받으시고요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동안될리가 없죠2. 백발
'22.8.18 10:28 PM (220.117.xxx.61)나이 상관없이 백발이면 누구든 할머니소리 듣죠
머리 염색하시고 얼굴 피부 뭐 자주 바르시고요
그리고 근력운동 집에서 스쿼트라도 하시고
다리 근육 키우셔요
나이들면 위아래 십년 차이나게 보일수도 있어요
같은 나이라도 건강따라 진짜 달라요
애는 얼른 클테니 건강잘 찾으시면되요.3. 케로로
'22.8.18 10:29 PM (175.116.xxx.23)염색. 운동. 요거트와 야채 먹기
4. 샤
'22.8.18 10:33 PM (27.1.xxx.45)젊게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50 가까이 갱년기가 시작되면 몸이 팍 꺽여요. 너무 힘들어요. 체력적으로
5. 건강
'22.8.18 10:34 PM (61.100.xxx.10)젊어서 낳아도
아이가그 나이면 진짜 힘들어서
여전 사진보면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오고
촌스러워요
50인 지금이 훨 나아보입니다
잘먹고 잘 주무세요
날 위해 투자하세요6. 관리
'22.8.18 10:34 PM (210.179.xxx.73)관리가 정답!
사람이 안늙을수 있나요?
염색, 보톡스, 화장, 운동!!7. 51나이에
'22.8.18 10:36 PM (211.219.xxx.62)6살 딸아이 키우는 제동생
본인보다 염색안하는 남편 흰머리로
속상해합니다.
아이가 오늘 이모 갱년기가 뭐냐
물어보더군요.ㅋㅋ8. ..
'22.8.18 10:37 PM (203.113.xxx.114) - 삭제된댓글흰머리이면 얼굴이 동안이어도 할머니소리 들어요.
9. 오잉오잉
'22.8.18 10:41 PM (118.218.xxx.119)저 39살에 출산하고 애 키운다고 바빠서 항상 머리띠에 머리 묶고 놀이터 나가 있으니
유치원생이 저보고 할머니예요? 하길래 충격 다행히 옆에 어른이 아무도 없었어요
병원갈때 모자 쓰고 있다가 약국에서 벗었더니 할머니로 보는것같아서 모자쓰고 절대 안 벗고
지금은 아이가 초등학생이다 보니 시간도 있고 염색도 자주 하고 신경 계속 쓰고 있어요
주위에 보면 의외로 늦둥이나 노산맘들이 많아요
저도 흰머리 많아서 염색 엄청 자주 합니다10. 저는
'22.8.18 10:54 PM (121.129.xxx.191)39에 낳았어요. 염색 부터 하시고 보톡스, 아이 어린이집이라도 가기 시작하면 피부과 가서 관리하셔요. 제 경우 그래도 옆에 엄마들 보다, 심지어 둘째 엄마 보다 나이 많기도 하지만 할머니 소리는 피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11. mmm
'22.8.18 10:57 PM (172.58.xxx.185)마흔후반부턴 염색안하면 플러스 열살 할머니로 봐요
어쩌겠어요
당장 염색먼저 하세요12. 오잉
'22.8.18 10:57 PM (1.127.xxx.209)영양제 챙기시고요.
저 43 이고 막내 6살
피부에 좋다는 영양제 및 기타등등 챙기고 있어요
군것질 싹 끊고 군살도 좀 빼고 하니
피부상태 제일 좋네요13. ㅇㅇ
'22.8.18 11:02 PM (211.234.xxx.83)너무 늙거나 추레하면 나중에 길 가다 아이가 모른척할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가꾸세요.
미용실 염색(집에서 말구요) 꾸준한 운동 식이조절
과다하지 않게 미간 정도는 보톡스 맞기 선크림 립글로스 정도라도 꼬박꼬박 바르기14. 00
'22.8.18 11:04 PM (1.232.xxx.65)염색안해서 그래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세히 안보고 대충봐요.
머리 하야면
스무살이 특이하게 염색한거 아닌이상 할머니같죠.
염색하면 아무도 안그럴걸요.15. 그리고
'22.8.18 11:05 PM (172.58.xxx.185)그나이에 쌩얼로 애랑 다니면 진짜 할머니로 봐요
낼모레 오십이잖아요.
일반인들은 오십전후로 많이 노인얼굴 돼요 안가꾸면요.
연예인 생각하면 안돼요.
미용실부터 가고 화장하세요.16. 머리만
'22.8.18 11:06 PM (121.154.xxx.40)손질해도 젊어 보여요
머리가 한인물 하거든요17. 음
'22.8.18 11:35 PM (111.118.xxx.161)저도 노산맘. 6세 아이키우는 46세구요. 애 어린데 할매소리 듣는건 넘 무서워서 열심히 흰머리 뽑고;;; 옷이라도 덜 추리하게 입으려 노력해요. 딴건 못해요. 기력없어서....운동을 안해서 이러나...근력 키워 좀 숨 돌리고 살고싶오요 ㅜㅠ
18. ㅠ
'22.8.18 11:47 PM (112.152.xxx.59)몸매ㅡ날씬하게 옷만 잘챙겨입어도 기본은해요
염색은필수
피부과도조금씩19. ...
'22.8.19 12:25 AM (175.117.xxx.251)살짜지마시고 운동하세요. 호기심가지고 뭐든배우시고 활동적으로 사세요. 미용실 꼭 주기적으로 가시고 피부과 돈들이기 어려우시면 홈케어라도 꼭 하시고 미백도 주기적으로 하세요. 손발톱깔끔하게 하시고 옷은 최대한 깔끔하게 입으시고요. 부지런해야 젊음을 유지합니다. 화이팅
20. 피곤하면
'22.8.19 2:29 AM (41.73.xxx.76)안돼요 푹푹 잘 쉬고 좋은거 잘 막아주는 되는데…
애 키우기가가 편하지 않죠
최대 도우미 잘 활용하시고 몸 사리며 이쁘게 아이랑 시간 보내세요
운동은 필수21. 관리죠
'22.8.19 2:42 AM (59.17.xxx.122)제 남편 46에 막내 낳고 지금 육아대디인데요.
늙은 아빠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흰머리는 절대 안돼요. 무조건 염색 그것도 흰머리 올라올 때마다 합니다.
옷은 원피스와 세미정장..
PT 꾸준히 받아요22. hap
'22.8.19 4:07 AM (175.223.xxx.133)아...흰머리
제발 방치하지 마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다른 친구들 엄마보다
늙어보여서가 아니라
빨리 죽을까봐 슬프다는
글 본적 있어요.23. …
'22.8.19 6:32 AM (173.206.xxx.38)47이면 보통 자녀랑 같이 안다니죠.. 대부분이 중고딩 일 텐데..
24. ㅇㅇ
'22.8.19 8:52 AM (49.164.xxx.30)흰머리많음 누가봐도 나이들어보이죠
저 아는언니도 47이고..애들이 초1,3인데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선생들도 첨보고 할머니냐 묻고,심지어 애들 친구들이 너희할머니셔? 이래서 충격..그나이면 빡세게 신경쓰셔야죠
특히 흰머리염색25. ...
'22.8.20 5:02 AM (12.50.xxx.15)그때가 힘들어서 그래요. 학교가고 좀 수월해지면 다시 젊어져요. 저도 41에 막내 낳고 이렇게 가나보다 했는데 다시 돌아오던데요. 건강식 먹는거 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0075 | 공부하시는 워킹맘님들..새벽5시에 일어나시나요? 9 | ... | 2022/09/12 | 3,004 |
1390074 | 며느리 입장에서 18 | ~~~~ | 2022/09/12 | 5,651 |
1390073 | 보온도시락 중에 큰거요 1 | ㅇㅇ | 2022/09/12 | 855 |
1390072 | 요즘에도 온라인에 짝퉁 운동화 팔까요 8 | 궁금이 | 2022/09/12 | 1,604 |
1390071 | 부직포재질 옷 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1 | 분리수거 | 2022/09/12 | 1,556 |
1390070 | 밥 편안하게 얻어먹는 사람 27 | 궁금ㅎ | 2022/09/12 | 7,295 |
1390069 | 샤워기헤드가 안빠질때 줄까지 갈면 되나요?? 6 | 궁금이 | 2022/09/12 | 1,705 |
1390068 | 23살딸아이와 갈등 17 | 어쩌죠 | 2022/09/12 | 6,576 |
1390067 | 당근 첨해보는데요.. 보통 돈은 어떻게 받아요? 13 | 사라잼 | 2022/09/12 | 2,631 |
1390066 | 송골매요. 배철수 구창모 5 | ㅇㅇ | 2022/09/12 | 3,219 |
1390065 | 엄마소유의 집에서 같이 사는데 돌아가시면 11 | ㅇ | 2022/09/12 | 4,847 |
1390064 | 설악산 입장료 7 | 천사 | 2022/09/12 | 1,450 |
1390063 | 김인중신부 스테인글라스 6 | ㄱㅂㄴㅅ | 2022/09/12 | 1,395 |
1390062 | 지하철로 광교호수공원가려면 어디서 내리나요? 7 | .. | 2022/09/12 | 2,242 |
1390061 | 침으로 점 빼보신분 계신가요 | .. | 2022/09/12 | 527 |
1390060 | 니꺼내꺼어딨니? 39 | 시모 | 2022/09/12 | 5,069 |
1390059 | 동그란 중국차 16 | 버려? | 2022/09/12 | 2,330 |
1390058 | 살때문에 이젠 운동을 해야하는데 줌바? 3 | 건강 | 2022/09/12 | 1,894 |
1390057 | 등산 자주 다니시는 분들! 누구랑 같이 가세요? 8 | 음 | 2022/09/12 | 3,013 |
1390056 | 재클린 베끼기 12 | ㅇㅇ | 2022/09/12 | 3,093 |
1390055 | 공조2 개봉 5일 됐는데 300만 돌파했네요 14 | ㆍㆍ | 2022/09/12 | 2,271 |
1390054 | 엠베스트 pc종합반 결제하면 모든 수업을 다 볼 수 있는건요??.. 2 | 몽실맘 | 2022/09/12 | 963 |
1390053 | 예금4월에 2.3프로 였는데 7 | 갈아타기 | 2022/09/12 | 3,350 |
1390052 | 김과외에서 과외비 지불할때요 | 어려워요 | 2022/09/12 | 596 |
1390051 | 연휴 마지막날 뭐하나요~ 7 | 연휴 | 2022/09/12 |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