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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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시면 절대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1. ᆢ
'22.8.18 4:21 PM (121.167.xxx.120)수술하고 10kg 빠졌는데 너무 기운이 없어 보양식 먹었더니 2달만에 원상으로 돌아 갔어요
내과의사는 나이 먹어 암 걸리거나 수술 교통사고 나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비만과 정상의 경계) 몸 상태가 회복하기 좋다고 살빼지 말라고 하던데요2. 그거
'22.8.18 4:33 PM (1.227.xxx.55)기다리다 뚱땡이로 늙어죽겠어요 ㅠㅠ
무엇보다 살이 찌니까 만사 짜증나고 피곤해요.
병 걸리면 그때 생각하고 일단 빼긴 해야 되겠어요.3. ...
'22.8.18 4:43 PM (221.151.xxx.109)적당히 통통한 사람이 회복 빠른거 맞나봐요
저도 수술하고 5kg 이상 빠졌는데 그나마 잘 버텼어요4. 근데
'22.8.18 4:50 PM (88.65.xxx.62)156에 70은 통통이 아니라 비만이죠.
5. 비만22
'22.8.18 4:58 PM (112.167.xxx.92)156/60이면 통통이지만 70이면 뚱뚱임 몸이 애초 비만하니까 췌장에 무리일수도 있었 내장지방이 엄청났겠구만 내장지방이 염증을 확 올려요
6. ㄹㄹ
'22.8.18 5:11 PM (175.113.xxx.129)저 통통한데 내장지방 엄청나요
그걸로 병 생기면 어쩌나요7. ..
'22.8.18 5:17 PM (210.97.xxx.59)네????? 156에 60도 엄청 통통에 가까운데 70은 완전 비만인데 통통이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미용체중도 아니고 키에서 -100도 사실 실제로 보면복부비만 장난아니고 많이 통통이죠.8. ..
'22.8.18 5:19 PM (210.97.xxx.59)당뇨 고지혈증 고혈압때문이라도 통통이 아니라 적정체중유지해야합니다. 156에 70임 내장지방도 엄청나셨을듯
9. 원글
'22.8.18 5:52 PM (119.203.xxx.70)시어머님 내장 지방이 많아서 병 생긴 거 아니고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서 어쩔 수 없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늘 수영하셨던 50킬로 후반대 키는 저희 어머님보다 크신 분 역시 같은 병이라고 하시더라고요.10. dlfjs
'22.8.18 5:52 PM (180.69.xxx.74)통통이 장수한다고 하대요
근데 70은 과해요11. 원글
'22.8.18 5:55 PM (119.203.xxx.70)그리고 저도 솔직히 어머님 몸무게 듣고 놀랐지만 생각보다 70이신데 그리 뚱뚱해보이지 않으세요.
뼈대가 가늘어서 그런지 얼굴은 좀 작고 통통하신 편이에요.
막상 얼굴과 몸매보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한 60킬로 정도 나간다고 생각되는 정도의 몸매세요.12. 원글
'22.8.18 5:56 PM (119.203.xxx.70)전 이번에 어머님 수술로 인해 조금 생각이 바뀌었고 다이어트에 자유롭다는 거요.
뭐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정한 몸무게도 되어야 수술 버틸 힘도 있고 회복력도 빠르다는 거요.13. 내네
'22.8.18 6:12 PM (118.235.xxx.15)적당한거랑 뚱뚱한건 달라요
14. ㅋㅋㅋ
'22.8.18 7:01 PM (121.167.xxx.88)156에 70이 통통?
에라잇 원글님아ㅋㅋㅋ
고도비만일텐데??
뚱뚱해서 생긴 병일듯ㅋㅋ15. ....
'22.8.18 7:20 PM (211.36.xxx.133)말도안되는 소리를 길게 쓰셨네요.
16. ㅡㅡㅡ
'22.8.18 7:22 PM (58.148.xxx.3)실제 몸무게 다들 못맞출듯. 내가 살찌고 빠져보니 그래요.
전 예전에 70키로가 무슨 고도비만 비주얼일것으로 생각했거든요. 보기에 딱 비만이다 싶은 사람들 기본적으로 80 넘어감.17. 말 되는데
'22.8.18 7:2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도 맞아요
실제로 70넘어가면 근육이 빠지니 살이 빠지게 보이세요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사별이나 병 큰일 한두번 겪으면서 몸이 축나고 소화력도 떨어져서 먹는 양도 예전만 못하고.
저 50초반 정상몸무게인데 병원 가면 살 더 붙여놓으라고 하세요. 한 3킬로라도. 아프면 힘 없어서 병 못이길까봐18. ...
'22.8.18 7:44 PM (223.38.xxx.65)어머님 벗은 몸을 못보셨군요...
저희 엄마 그 정도 키에 몸무게 50키로 대인데
뱃살에 집중적으로 살이 많아요.19. 원글
'22.8.18 7:54 PM (119.203.xxx.70)솔직히 어머님 몸무게 최근에 제대로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고도비만은 아니고 배부분이야 집줍적으로 살이 찌셨겠지요. 고도비만이라고 생각할 정도는
절대 아니시라고요.
병원에서도 어느정도 살이 찌신 분들이 잘 견딘다고 하셨어요.20. ....
'22.8.18 9:09 PM (110.13.xxx.200)그래도 70는 너무 찐거죠.
그 몸무게는 빼는게 맞아요.
적당히 빼고 근력을 키워야죠..
70에 통통이라니.. 어우...21. ,,,
'22.8.18 10:01 PM (116.41.xxx.165)왜 뚱뚱한 사람이 오래 사는가에 대한 책 비만의 역설도 있어요
날씬한 사람의 사망율 > 뚱뚱한 사람의 사망율
사망률이 보여 주는 것처럼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건강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운동하고 좋은 음식 먹고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있는 살찐 사람들은 오히려 더 건강하다.
병에 걸리면 과체중이나 비만이 보통 체중보다 더 좋은 예후를 보인다.
(고혈압, 심부전,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 페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폐렴, 진행성 폐암, 전립선 암 )
비만의 역설 weight paradox22. 어휴
'22.8.19 11:10 AM (1.235.xxx.28)ㅋㅋㅋ
'22.8.18 7:01 PM (121.167.xxx.88)
156에 70이 통통?
에라잇 원글님아ㅋㅋㅋ
고도비만일텐데??
뚱뚱해서 생긴 병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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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의도는 파악도 않고 큰병 이겨내고 계신분한테 ㅋㅋ가 뭡니까? 싸패도 아니고. 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이라해도 지킬 예의는 좀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