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를 맞았어요. (4회, 회당 70만원, 입원)
같은병 환우들이 실손 받았다고 해서
저희도 당연히 청구
기본 서류는 다 냈어요
보험 심사 담당자가
이 약품에 대해서 (허가초과약제 사용승인 신청건-접수번호, 의료기관 신청내역, 승인여부, 통보일)
이런 내용을 병원서 가져오래요 서류로
서울대병원에 물어보니 보험심사 담당자가 전화하면 갈쳐준다고 해서 담당자 전화해보고함.
담당자가 서울대 다시 전화하니 서울대는 유선으로만 갈쳐줌 - 서류로는 안준다고함
담당자가 저 내용을 진단서에 넣어와야 보험금을 준대요
서울대병원 말로는 이런거 다른 보험사는 심평원이나 이런데 직접 조회하고 다 한다고
이런 보험사 처음 본대요
아직도 보류중이예요
이런 서류를 환자가 다 찾아서 내야하는지 ????
다음번 진료때 진단서 새로 끊으면서 위에 문구를 넣어달라고 의사한테 물어볼 예정인데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됨 ㅠ
항암제 실손이 이렇게 까다롭나요??
보험사는 화재보험사에 든 실손이예요
특수 조제한 항암제 아니고... 이 병원 다른 사람들도 맞는 주사라는데
답답해서 이런 경험 있는분 계실까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