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맘놓고 갈 맛있는 빵집을 찾았어요^^
1. 우와
'22.8.18 9:47 AM (112.145.xxx.70)그런 빵집 주변에 있음좋겠네요
2. ...
'22.8.18 9:50 AM (115.145.xxx.226)어딘지 알려주세요^^
3. ..
'22.8.18 9:51 AM (218.237.xxx.109)거기ᆢ 동네가 어디신가요?!
4. 흠
'22.8.18 9:54 AM (121.160.xxx.11)홍은동 베이크모자, 성북동 밀곳간.
베이크모자는 가 본지 좀 되어 여전한지 궁금하네요.5. ...
'22.8.18 10:08 AM (118.235.xxx.48)밀곳간읏 제가 서울서 제일 좋아하는 베스트3에 들어가는데. 동네빵집이라기엔 너무 유명한곳이죠
6. ..
'22.8.18 10:31 AM (1.221.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인생 빵집 찾았어요. 안타깝게도 타 지역으로 넘 멀고, 가게도 작고 건강빵인데 종류와 수량도 많지 않아요.
지난번에 오후 3시에 사러갔더니 벌써 판매 종료되어서 헛걸음 했어요.
택배로 시켜먹게 어서 선선해져라~7. ..
'22.8.18 10:32 AM (1.221.xxx.164)저도 인생 빵집 찾았어요. 안타깝게도 타 지역으로 넘 멀고, 가게도 작고, 건강빵인데 종류와 수량도 많지 않아요. 지난번에 오후 3시에 사러갔더니 벌써 판매 종료되어서 헛걸음 했어요.
택배로 시켜먹게 어서 선선해져라~8. ㅇㅇ
'22.8.18 11:12 AM (180.230.xxx.96)빠바에 생크림인지 넣은 바게트빵의 바게트가 너무 맛있어서
생크림은 달고 해서 그냥 바게트빵만 사와 먹었더니
너무 맛없었던기억 있는데
지금도 가면 그바게트빵만 팔았으면 하는데
글 쓰신거보니 제가 찾던 바게트빵 같네요
어딘지 정말 궁금하네요
서울이었으면.. ㅋ9. ....
'22.8.18 11:40 AM (118.235.xxx.56)저는 여수에 놀러갔다가 무슨 식자재마트에서..
담날 아침 대용으로 먹을 빵 사야되는데 밤 늦어서 어지간한 빵집 다 문 닫았길래
여기서 대충 사자고 대충 담았는데
저는 무슨 마트에서 파는 빵이니 프랜차이즈 대량생산 빵인 줄 알았죠..
담날 빵 먹다가 띠용 했잖아요..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담날 어디 가다가 여기 맛나보인다고 들어간 빵집인데
식자재마트에서 봤던 그 빵집 이름..
혹시 여기서 식자재마트에 납품하시냐고 했더니 맞다고 ㅋㅋㅋ10. 여긴 성수동
'22.8.18 12:02 PM (59.6.xxx.68)성수동 카페거리가 코앞이라 주말엔 바글바글해서 주로 주중에 가거나 주말 아침 일찍 여는 곳엘 가거나 하거든요
천편일률적인 것들 사이에서 뭔가 자기만의 멋이나 맛이 있는 가게는 결국 주관이 있는 가게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가요
10년 넘게 한동네에서 빵을 만들었다는 건 그만큼 고객들이 유지관리된다는 뜻이죠
그래서 더 믿음이 가고 주인분이 환경운동에 관심 많으시고 동네 어린이들에게 도움도 지속적으로 주고 계시더라고요11. 혹시
'22.8.18 12:32 PM (175.197.xxx.131)빵집 이름이 4글자인가요? ㅃ***?
12. 광고 부탁
'22.8.18 12:34 PM (122.102.xxx.9)원글님, 위의 점 두개님, 점 네개님, 성수동, 너무 먼 타 지역, 여수 다 괜찮습니다. 여기 광고해 주세요. 혹시 제 입맛에 안맞더라고 절대 원망 같은 거 안하겠습니다!
13. 저도 성수동
'22.8.18 2:45 PM (59.6.xxx.156)그 빵집 이름 뺑드에코 맞죠? 덤으로 주시는 러스크와 2층으로 찍어봅니다. 혹시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건대역 방향에 있는 에르제 가보셨나요? 저는 뺑드에코에서 바게트 말고 다른 걸 사서 그런가 별로 흡족치 않아서 다음엔 에르제를 가볼까 하는데 원글님 가보셨음 어떠셨나 싶어서요. ^^;;
14. 에르제도
'22.8.18 3:18 PM (59.6.xxx.68)갔었어요
그런데 저희 부부 입맛에는 so so
괜찮은데 아주 인상적일 정도로 맛있지는 않고 오히려 좋은 평을 듣고 기대가 커서 그런가 쫌 실망
하지만 먹거리는 결국 취향이라…
저희는 뺑드에코가 기본에 충실한 집, 기본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집이라고 느껴져서 아주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