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옥순이면 멱살잡았다 진짜
1. 열받아
'22.8.17 11:47 PM (124.49.xxx.188)못보겟어여..
2. ...
'22.8.17 11:47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진짜 매너가 너무 없네요 와 짜증
3. 흠
'22.8.17 11:47 PM (58.231.xxx.14)그니까뇨..
옥순한테 왜ㅜ니가 날 선택안할까봐 불안하다는둥 개소리 한거야4. ㅇㅇ
'22.8.17 11:47 PM (183.100.xxx.78)옥순이는 완전히 새됐네요.
싸이노래가 생각나네..5. ㅋㅋㅋ
'22.8.17 11:47 PM (116.33.xxx.19)저라면 저렇게 하는 남자가 선택 해주는것도 별로일듯 해요
6. 아니요
'22.8.17 11:47 PM (106.102.xxx.214)저 최종 멘트 듣고 제발 나한테 오지마라 했을듯요. 옥순아...조상이 도왔다 ㅎ
7. 오
'22.8.17 11:47 PM (218.48.xxx.98)영숙이랑 광수 응원했는데~잘됐어요 ㅎㅎ
8. ...
'22.8.17 11:47 PM (122.34.xxx.35)광수 미친놈이네요. 옥순이와 마지막 대화할 때 옥순인 것처럼 하더니...영숙이 정말 별로인데...
9. aabb
'22.8.17 11:47 PM (223.39.xxx.89)복수한거 아닌가.. 와
10. 헉
'22.8.17 11:48 PM (114.203.xxx.20)오늘 데이트 나가서
옥순이에게 누굴 최종 선택할 거냐
왜 물은 거죠?
진짜 개또라이네요11. ㅇㅇㅇㅇ
'22.8.17 11:48 PM (116.42.xxx.132)진짜 마지막까지 갖고놀았네요...보다가 옛날에 지 안뽑았다고 무섭게 하던 영철이 이후로 진짜 화나네요
12. 어휴
'22.8.17 11:48 PM (211.105.xxx.125)옥순님
광수 선택하지 말았어야지ㅜ
옥순 홧팅!!13. ..
'22.8.17 11:48 PM (14.42.xxx.68)아니 마지막에 물어봤는데 왜 얘기를 안해준건지..
14. 복수
'22.8.17 11:48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복수하려는 거죠
15. …
'22.8.17 11:49 PM (137.220.xxx.53)그래도 좀 뻔했던게…
옥순한테는 진짜 이성으로 설레었던거 같고
결혼상대로는 영숙이라고 판단한 거 같았어요16. 개또라이
'22.8.17 11:49 PM (112.144.xxx.173)광수는 진짜 인간이 안됐어요.
지가 뭔데 사람을 갖고 놀아요.
저런애는 매운맛을 봐야하는데17. 광수
'22.8.17 11:49 PM (210.178.xxx.223)무서운 찌질남입니다
왜 울고 난리쳣을까18. 남자가봐도
'22.8.17 11:49 PM (124.49.xxx.188)짜증난데요.. 개자식
우는것고 이해안가고19. 역대급
'22.8.17 11:49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광수가 정신과 의사 망신 다 시키네요
이건 뭐..정체가 뭐냐??20. ㅋㅋ
'22.8.17 11:49 PM (14.63.xxx.60)내가 광수라도 영숙 선택. 현명한 선택.
21. ㅇㅇ
'22.8.17 11:49 PM (183.100.xxx.78)남자든 여자든 사납게 사랑을 따지고 강요하는 상대보다
다 품어주는 상대를 원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22. 끝까지
'22.8.17 11:49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저울질했네요
광수 못됐다 진짜23. .....
'22.8.17 11:50 PM (182.225.xxx.221)그래도 둘이 잘만난듯 같은종족 느낌임
24. 샤
'22.8.17 11:50 PM (27.1.xxx.45)그런데 옥순이랑 커플되면 계속 싸울거 같았어요.
25. ..
'22.8.17 11:51 PM (112.170.xxx.36)광수 미친 놈 아닌가요?
누구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에 본인 선택 안 했다고 옥순이를 정신적으로 괴롭힌 듯..
광수랑 영숙이 아주 드라마를 찍네요26. 광수
'22.8.17 11:51 PM (58.151.xxx.126)못났다 사람볼줄 모르네요 옥순은 진짜 멋진 사람 만날걸요 !
27. ㅡㅡㅡㅡ
'22.8.17 11: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옥순은 선택 안 할 수도 있었는데.
광수가 끝까지 갖고 노네요.
진짜 멱살 잡고 싶었을 듯.28. ……
'22.8.17 11:56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잘됐어요.. 광수랑 영숙 둘이 잘 어울려요
성숙은 개뿔 둘다 저울질 작렬에 사람갖고노네요
둘다 현살에서 만나지싶지 않은 사람들 둘이 질질짜며 잘 살아보시길~~29. aabb
'22.8.17 11:56 PM (223.39.xxx.89)와 결혼해도 계속 여자 피곤하게 할 듯
30. ..
'22.8.17 11:57 PM (221.167.xxx.116)어휴 찌질한놈이 사람 가지고 놀았네요.
우는것도 하나 공감도 안되고.
옥순이 직진하는데 왜 얼버무리며 희망고문 하는지
너무 싫은 스타일31. ....
'22.8.17 11:57 PM (122.34.xxx.35)광수가 자기의 찌질함도 이해해 준 영숙이 성숙해서 끌렸다고 하는데 저는 아주 다른 관점이에요.
저는 영숙이가 계속 광수를 이해한다, 힘들었겠다...그렇게 말하는데, 왜 알잖아요. 나를 위한 거라고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마음 한 쪽이 찝찝한..나를 위한 거라고 하는데 본인 욕심 채우려는게 너무 눈에 보이는...그게 영숙이에게도 빤하게 보여서 불편했어요.
저 아니에요~저 선택 못 받아요~하는 것도 자기 불쌍해 보이게 하려는, 또는 선택 받으려는 수인 것 같고...지금껏 그렇게 자기 얻고 싶은 거 가지면서 살아온 것도 보이고.
저에게는 빤하게 보인 영숙의 번들번들한 욕심과 여우짓이 광수에게는 성숙함으로 어필되었군요.32. 에휴
'22.8.17 11:57 PM (114.203.xxx.20)영숙이 옥순보다 영악할 거 같은데요.
옥순은 성격은 쎄지만 겉과 속은 같을 듯요.33. 옥순 응원
'22.8.18 12:03 AM (112.160.xxx.43)옥순한테 갈것처럼 카페에서 얘기해놓고 광수 진짜 결혼한데도 여기저기 바람필듯
내가 옥순이라면 진짜 따귀를 한 대 때릴듯
옥순이 상철이랑 사귀고 광수 영숙은 결혼한다고 증권가 찌라시에 뜸
옥순 한 성깔해도 회사에서 성공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길34. 파리
'22.8.18 12:04 AM (211.226.xxx.130)22.8.17 11:57 PM
광수는 이성적으로 옥순이가 끌리는데
자기 성격, 정식적문제를 누구보다 잘알기에
결혼후 자신을 부모님 대신 이해해주고 케어해줄
그런 여성을 택한거예요.
영숙은 그점을 간파해서 공략한거고
옥순은 자기 본모습 대로 한거고35. 음
'22.8.18 12:05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의사인데 저나이까지 노총각으로 남은 이유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개인적으로 옥순이가 맘에 든건 아니지만
광수가 한 짓은 상찌질 그자체네요 헐헐36. 그냥
'22.8.18 12:06 AM (211.218.xxx.132)버림받는 거에 공포심 있는 어린애가
한 번 버렸던 여자가 무서워
차마 선택하지 못한 일일 뿐이란 생각이에요37. 여자의 눈물
'22.8.18 12:08 AM (211.55.xxx.102)여자의 눈물에 약한 게 남자죠
둘 다 질질짜고38. ..
'22.8.18 12:11 AM (211.234.xxx.211)영숙 징그러움 ...
39. 근데
'22.8.18 12:12 AM (38.34.xxx.246)솔직히 광수가 영숙이랑 결혼할까요?
부모님도 오케이할까요?40. .....
'22.8.18 12:20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그니까뇨..
옥순한테 왜ㅜ니가 날 선택안할까봐 불안하다는둥 개소리 한거야2222222
모든 여자가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 같음.
멍게같이 생겨서 컴플렉스가 심한듯41. 음
'22.8.18 12:26 A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영숙의 순애보가 가식이였을 수는 있지만 작전은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누가봐도 광수가 이성으로 끌린 이는 옥순이고
영숙도 알았을거예요. 그 포지션에서는 영숙처럼 처신할 수 밖에요. 안착할거 같던 영식도 옥순에게 쩔쩔매잖아요.
을입장인데 을이 따지겠어요? 전형적 짝사랑 을의 사랑을 보여준거죠.
옥순이 좀 더 여우 같은 성격이였으면 백프로 옥순한테 광수는 갔을거예요. 마지막 일대일때 옥순이 진짜 광수 차지하고자 했다면 딱 한마디만 했음 됐어요.
"네가 고민하는 거 이해해. 하지만 난 널 믿어."
광수는 옥순의 선택이 불안했던게 아니라 둘 저울질하고 있는데
왜 저울질 하냐고 따질게 아니라 내저울이 더 무겁다는 걸 어필했어야죠.
그러나 광수가 정말 별로인 사람인듯요.
끝까지 잰것도 옥순과 영숙을 대하는 태도도 정말 별로 였어요.42. ᆢ
'22.8.18 1:0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옥순이 까불어봤자 영숙한테 뼈도 못추려요ㅎㅎ
43. ㅎㅎ
'22.8.18 1:49 AM (112.152.xxx.59) - 삭제된댓글윗님 영숙이 가족이세요?
무슨소리세요44. ...
'22.8.18 2:34 AM (122.34.xxx.35)옥순이 까불어봤자 영숙한테 뼈도 못추려요ㅎㅎ
---> 으...천박해.45. 고신대
'22.8.18 7:46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다닐 때도 백퍼 찌질남이었음
46. gjf
'22.8.18 11:34 AM (116.89.xxx.136)다닐 때도 백퍼 찌질남이었음//진짜요??
47. ᆢ
'22.8.18 12:3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122.34.xxx님
그만큼 영숙이가 영악하단 말씀
애초에 벤치에서 광수랑 만나기로한 정숙에게
어우 무서워~ 귀여운 수준이라느니
그런 대응 아무나 못해요
울면서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싶다느니..
어후 진짜 영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