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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 드셨어요?

점저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22-08-17 14:00:25
8키로 뺀 이후, 하루 한끼는 먹고 싶은 걸로, 열심히 먹고요. 4시 이후 완전히 금식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은 며칠 전부터 먹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떡국을 먹었습니다.
진하게 육수 내어, 소고기 숭덩숭덩 썰어서, 갖은 양념해서, 성시경의 떡국장까지 넣어서 한그릇 다 비우고,


점심은 좋아하는 빵집 가서, 앙버터 사다가 먹고, 
딸기 요거트랑, 땅콩 먹고요.


배 불러서 
졸립니다. ㅠㅠ
이제 커피 마시고, 일하다 필라테스 하고 걸어서 퇴근하면, 내내 잠만 잘 거에요.

저를, 제 팔자를 

여왕이라 불러주오~~~ 

다른 여왕님들, 오늘 하루 뭐 드셨나요? 
IP : 211.36.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요..
    '22.8.17 2:03 PM (112.145.xxx.70)

    저두 그렇게 다 내 맘대로 하고 싶은데!!!

    퇴근하고 가면 남편과 애들 밥 떄문에
    내 맘대로 못 먹네요 ㅜㅜ

    혼자 살면 내 식단 맘대로 하면서 날씬하게 살수 있을 것만 같은데 (착각이겠죠...)

  • 2. ..
    '22.8.17 2:04 PM (211.243.xxx.94)

    걸어서 퇴근에 꽂혔어요.직주근접이 부럽다요.

  • 3. ㅅㅅ
    '22.8.17 2:07 PM (223.38.xxx.167)

    싱글이신가봐요
    다이어트에 최적의 조건이네요
    부럽~

  • 4. 거지인데
    '22.8.17 2:15 PM (112.167.xxx.92)

    점심 샌드위치에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었네요 지금 달달한 군것질이 땡기는데 참기로 하고 저녁 맛있는게 뭐 있을까 궁리중

  • 5. ㅇㅇ
    '22.8.17 2:21 PM (125.240.xxx.184)

    추어탕에 명란젓갈과
    저녁은 부침개먹고싶네요

  • 6. ㅇㄹㅇ
    '22.8.17 2:28 PM (211.184.xxx.199)

    저도 5시 이후 금식하고 있는데
    그래도 살이 잘 안빠지긴 해요
    폐경되고 나니 그런 거 같아요
    땀나면 몸에서 냄새도 나고
    여성호르몬이 이렇게 중요했던 건가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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