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며칠 전부터 먹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떡국을 먹었습니다.
진하게 육수 내어, 소고기 숭덩숭덩 썰어서, 갖은 양념해서, 성시경의 떡국장까지 넣어서 한그릇 다 비우고,
점심은 좋아하는 빵집 가서, 앙버터 사다가 먹고,
딸기 요거트랑, 땅콩 먹고요.
배 불러서
졸립니다. ㅠㅠ
이제 커피 마시고, 일하다 필라테스 하고 걸어서 퇴근하면, 내내 잠만 잘 거에요.
저를, 제 팔자를
여왕이라 불러주오~~~
다른 여왕님들, 오늘 하루 뭐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