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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한거랑 구질구질한거랑 다르죠?

...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22-08-17 11:15:49
전 수수하게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구질구질할듯 ㅋ
남눈 의식해서가 아니라
돈이 개뿔없어서 그렇거든요.
꾸미고 그런 성격도 아니지만.

IP : 125.178.xxx.1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7 11:17 AM (39.117.xxx.82)

    싼거라도 해마다 새거 사서 쓰면 안구질구질해요

  • 2. ....
    '22.8.17 11:18 AM (119.194.xxx.143)

    다르죠 ㅠ,ㅠ
    보통 구질하면 수수하게 하고 다닌다 표현은 해요
    수수한데 멋진 사람들이 수수하게 꾸/미/고 다니는거구요 ㅠ.ㅠ

  • 3. ....
    '22.8.17 11:18 AM (121.165.xxx.30)

    옷이라도 잘 다려입거나 정돈되게 다니면 수수해보이지 구질구질해보이지는않아요

  • 4. ...
    '22.8.17 11:22 AM (125.178.xxx.184)

    수수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을 본적있어요 ㅎ 디자인 평범한데 살면서 첨으로 옷감이 좋아보이는 게 뭔질알았어요 ㅋㅋ

  • 5. 000
    '22.8.17 11:24 AM (211.36.xxx.115)

    다르죠 수수한데 품위있어 보이는 사람은 있어도 구질한데 품위있어뵈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그래서 다른 듯

  • 6. 수수한거
    '22.8.17 11:26 AM (211.234.xxx.95)

    엄청 꾸민거예요 ㅎ
    수수하게 보일려구

  • 7. 근데
    '22.8.17 11:26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보통은 난 심플세련과야 고급스런거 좋아해 하지만
    나이들면 그게 참… 수수해보일뿐 있어보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심플하고 수수한데 추레해보이지 않으려면
    일단 날씬하고 마리숱많고 조그만 소품은 비싼거여야
    그나마 좀 괜찮더라구요. 나이들수록여

  • 8. ....
    '22.8.17 11:32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수수한거는 뭔가 깔끔하고 단촐하고 마이너스식의 차림이 연상되구요.
    구질구질은 되도 않는 것들을 무작위로 많이 걸치고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 연상되요.

    예를 들어 깨끗이 빨고 다려입은 탑텐에서 산 흰 셔츠에 스파오 청바지나 심플한 리넨 원피스에 슈펜 에스파드류 신발은 수수한데

    치렁치렁 치마에 로고가 박힌 상의나 정신없는 너울너울 상의에 여러겹 겹쳐입는다거나... 이런건 구질구질해보여요.

  • 9. ...
    '22.8.17 11:38 AM (125.178.xxx.184)

    아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제 의도는 수수한거랑 추레한거 말하는거였어요 ㅋㅋ

  • 10. ..
    '22.8.17 11:43 AM (180.69.xxx.74)

    수수랑 구질 한끝 차이라..
    좋게 말하면 수수...
    표정밝고 머리 손질하고 싼거라도 매년 새로 사면 좀 나아요

  • 11. ..
    '22.8.17 11:58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남이 봐서 수수한거..그거 안꾸몄다고 보심 오산입니다 ;; 대부분 꾸며서 그정도 인 경우가 대부분 많아요 ㅎ 수수한걸로 포장일뿐..

  • 12. 같은 말임
    '22.8.17 11:58 AM (112.167.xxx.92)

    그게 좋게 말하면 수수고 안좋게 말하면 구질 추레임ㅋ 결국 전나 가난한가봐의 뒷다마인거

  • 13. 에르메스
    '22.8.17 12:08 PM (223.33.xxx.153)

    로로피아나 입어도 수수해보여요.

    구질구질은 그냥 싸구려에 지저분한 분위기 아닌가요?

  • 14. ㅅㄱ
    '22.8.17 12:11 PM (118.33.xxx.1)

    수수->요즘말로 꾸안꾸

  • 15. 남들 말에
    '22.8.17 12:34 PM (59.6.xxx.68)

    내 인생 맞춰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남들이 수수하다고 말해주면 입 찢어지려나 ㅎㅎ

    그냥 입는 옷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으면 됩니다
    외양 말고 사람이 바르면 옷 뚫고 나와요
    그 사람의 빛이

  • 16. 차이가 있죠
    '22.8.17 12:36 PM (218.48.xxx.92)

    수수라는건 꾸밀거 다 꾸미지만 화려하지는 않은 느낌이고..
    구질구질은 뭐 그야말로 외모가 아무것도 정돈이 되지않은 느낌이에요

  • 17. 나이
    '22.8.17 5:57 PM (114.30.xxx.227)

    먹으면 비싼옷이 아니라도
    새옷도 입어야 해요
    오래된옷 색깔도 약간 바랜듯한 옷입고
    가방메고 나오면 구질구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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