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한거랑 구질구질한거랑 다르죠?
남눈 의식해서가 아니라
돈이 개뿔없어서 그렇거든요.
꾸미고 그런 성격도 아니지만.
1. ..
'22.8.17 11:17 AM (39.117.xxx.82)싼거라도 해마다 새거 사서 쓰면 안구질구질해요
2. ....
'22.8.17 11:18 AM (119.194.xxx.143)다르죠 ㅠ,ㅠ
보통 구질하면 수수하게 하고 다닌다 표현은 해요
수수한데 멋진 사람들이 수수하게 꾸/미/고 다니는거구요 ㅠ.ㅠ3. ....
'22.8.17 11:18 AM (121.165.xxx.30)옷이라도 잘 다려입거나 정돈되게 다니면 수수해보이지 구질구질해보이지는않아요
4. ...
'22.8.17 11:22 AM (125.178.xxx.184)수수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을 본적있어요 ㅎ 디자인 평범한데 살면서 첨으로 옷감이 좋아보이는 게 뭔질알았어요 ㅋㅋ
5. 000
'22.8.17 11:24 AM (211.36.xxx.115)다르죠 수수한데 품위있어 보이는 사람은 있어도 구질한데 품위있어뵈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그래서 다른 듯
6. 수수한거
'22.8.17 11:26 AM (211.234.xxx.95)엄청 꾸민거예요 ㅎ
수수하게 보일려구7. 근데
'22.8.17 11:26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보통은 난 심플세련과야 고급스런거 좋아해 하지만
나이들면 그게 참… 수수해보일뿐 있어보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심플하고 수수한데 추레해보이지 않으려면
일단 날씬하고 마리숱많고 조그만 소품은 비싼거여야
그나마 좀 괜찮더라구요. 나이들수록여8. ....
'22.8.17 11:32 A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수수한거는 뭔가 깔끔하고 단촐하고 마이너스식의 차림이 연상되구요.
구질구질은 되도 않는 것들을 무작위로 많이 걸치고 깨끗하지 않은 느낌이 연상되요.
예를 들어 깨끗이 빨고 다려입은 탑텐에서 산 흰 셔츠에 스파오 청바지나 심플한 리넨 원피스에 슈펜 에스파드류 신발은 수수한데
치렁치렁 치마에 로고가 박힌 상의나 정신없는 너울너울 상의에 여러겹 겹쳐입는다거나... 이런건 구질구질해보여요.9. ...
'22.8.17 11:38 AM (125.178.xxx.184)아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제 의도는 수수한거랑 추레한거 말하는거였어요 ㅋㅋ
10. ..
'22.8.17 11:43 AM (180.69.xxx.74)수수랑 구질 한끝 차이라..
좋게 말하면 수수...
표정밝고 머리 손질하고 싼거라도 매년 새로 사면 좀 나아요11. ..
'22.8.17 11:58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남이 봐서 수수한거..그거 안꾸몄다고 보심 오산입니다 ;; 대부분 꾸며서 그정도 인 경우가 대부분 많아요 ㅎ 수수한걸로 포장일뿐..
12. 같은 말임
'22.8.17 11:58 AM (112.167.xxx.92)그게 좋게 말하면 수수고 안좋게 말하면 구질 추레임ㅋ 결국 전나 가난한가봐의 뒷다마인거
13. 에르메스
'22.8.17 12:08 PM (223.33.xxx.153)로로피아나 입어도 수수해보여요.
구질구질은 그냥 싸구려에 지저분한 분위기 아닌가요?14. ㅅㄱ
'22.8.17 12:11 PM (118.33.xxx.1)수수->요즘말로 꾸안꾸
15. 남들 말에
'22.8.17 12:34 PM (59.6.xxx.68)내 인생 맞춰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남들이 수수하다고 말해주면 입 찢어지려나 ㅎㅎ
그냥 입는 옷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으면 됩니다
외양 말고 사람이 바르면 옷 뚫고 나와요
그 사람의 빛이16. 차이가 있죠
'22.8.17 12:36 PM (218.48.xxx.92)수수라는건 꾸밀거 다 꾸미지만 화려하지는 않은 느낌이고..
구질구질은 뭐 그야말로 외모가 아무것도 정돈이 되지않은 느낌이에요17. 나이
'22.8.17 5:57 PM (114.30.xxx.227)먹으면 비싼옷이 아니라도
새옷도 입어야 해요
오래된옷 색깔도 약간 바랜듯한 옷입고
가방메고 나오면 구질구질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