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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만나러7시30분에가는데 저는옆에서 뭐하까요?

arb 조회수 : 11,555
작성일 : 2022-08-16 17:28:27

친구남편
바람펴서
7시30분에 만나러가는데
제가같이가주기로했어요

저는
녹음해놓으려고하는데
다른말은
어떤거해야할까요?

친구

상간녀
3명 만나요
커피집


알아버렸고
상간녀가
용서빌러온다고하네요
제가해야할역할좀알려주세요


***친구가 아침일찍 울고불고 벌벌떨면서 전화했더라구요

30년친구이고 여러소리 안하고 저는 옆에만 있어주고 녹음만 잘하고 올께요

IP : 59.0.xxx.22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6 5:29 PM (175.223.xxx.76)

    녹음만해요

  • 2. ...
    '22.8.16 5:30 PM (112.168.xxx.97)

    가능하면 친구분이 운전 안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3. ..
    '22.8.16 5:3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님 친구 잃게 생겼어요

  • 4. SHRDMA
    '22.8.16 5:3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녹음만 하고 절대 뭐라 끼어들어 발언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후로도 녹음본만 주고 그에 대해 친구에게 왈가왈부 참견하거나 코멘트 달지 마세요
    마음 써 도와줬는데 나의 약점 아닌 약점(죄는 상대 배우자가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을
    아는 친구라는 부담감과 피해의식 때문에 친구관계 끊기는 경우 많습니다

  • 5. 그 둘이
    '22.8.16 5:3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쩌면 이 글을 볼지도.

  • 6. .....
    '22.8.16 5:33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친구가 남편과 다시 잘 살게 되어도
    남편과 헤어지게 되어도
    원글님과는 멀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요 ㅠ

  • 7. ..
    '22.8.16 5:3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결혼식날 보자고 찾아가겠다고 뒤쳐져 나오며 은근히 말해주세요.

  • 8. 혜원
    '22.8.16 5:35 PM (218.234.xxx.121)

    따라가지 마세요

  • 9.
    '22.8.16 5:3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집에 급한 일이 생겨 못 가게 되었다고 하면 어떠실까 싶네요
    소중한 친구라면요

  • 10. ㅇㅇ
    '22.8.16 5:37 PM (106.101.xxx.199)

    뭘 원글님과 멀어져요 친구 상간녀 몽둥이로 때려잡으러가는건데

  • 11.
    '22.8.16 5:39 PM (175.123.xxx.9)

    친구한테 꼭 녹음은 하라고 하시구요
    잘못한건 그 쪽인데 당사자끼리 일대일로 만나면 되지 초등학교 여학생도 아니고
    친구 데리고 가는건 모양새가 이상한거 같은데요
    친구가 너무 흥분하거나 힘들 수 있으니 운전정도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12. 이미
    '22.8.16 5:40 PM (113.199.xxx.130)

    다 알았는데 안간다고 뭐 달라지나요
    미연의 사태를 막기위해 가는거죠

  • 13. ...
    '22.8.16 5:41 PM (121.135.xxx.82)

    녹음이 안될수 있으니 핸드폰이랑 소형 녹음기 둘다 준비하세요

  • 14.
    '22.8.16 5:42 PM (223.38.xxx.234)

    멀어져요. 같이 가주세요.
    님 친구는 지금 얼마나 떨리겠어요.
    저는 촬영도 하면 좋겠다싶어요.
    목소리는 그사람이라는 증거도 없으니까 잡아뗄수도..
    근데 사과하러 본처만나는 상간녀는 난생 첨 보네요.
    방심하지 마세요.그쪽도 누구 달고 나올수도 있고
    근처에 있을수도 있어요.
    몸싸움 대비해서 근처에 남자한명 두는것도 좋겠고요.
    대신 절대 때리게 하면 안되구요. 그걸 원할수도 있으니.
    안 만나겠다는 각서 같은거 받아두면(미리 써오라하세요)
    나중에 소송해야 할때 증거도 되구요.
    저는 영상,사진 꼭 찍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빌러 온 년이 거부할수 있을까 싶네요.

  • 15. 혜원
    '22.8.16 5:43 PM (218.234.xxx.121)

    부부가 다시 좋아질경우 친구신랑이 동행한친구 못만나게 할수 있어요
    잘 생각하세요.

  • 16. ....
    '22.8.16 5:44 PM (122.36.xxx.234)

    다 알았는데 안 간다고 뭐 달라지나요 222
    같이 있어만 주세요. 친구도 그걸 원하지 다른 건 바라지 않을 거예요. 님이 섣불리 끼어드는 게 폐가 될 수 있으니까 사전에 친구에게 님의 역할을 한정하세요.

  • 17. 운전
    '22.8.16 5:44 PM (125.240.xxx.204)

    운전해주고
    그냥 가만히 있어주고요

  • 18.
    '22.8.16 5:49 PM (172.119.xxx.173)

    저라면 운전 해주고 친구에게 힘도 돼 줄 겸 같이는 가되
    커피숍에서는 떨어져 다른 테이블에 앉겠어요
    녹음 준비는 다 돕고요
    두 사람이 눈안에 들어 와서 유사시 출동(?)할 수는 있지만
    대화는 잘 안 들리는 자리에서 대기하겠어요

  • 19. ...
    '22.8.16 5:49 PM (218.146.xxx.159)

    멀어져도 친구가 원하는데 가줘야 하지 싶어요.
    그 친구는 얼마나 절박하고 떨리면 같이 가자는 부탁했겠어요.
    나랑 같이 가서 녹음해 주고 아니면 그 친구에게 내가 뭘 해줬으면 좋겠니? 물어볼꺼 같아요.

  • 20. 나중에
    '22.8.16 5:49 PM (223.38.xxx.234)

    못만나게 한다고 못만날 친구면 인연이거기까지인거죠.
    뭘 나중을 생각해요.친구가 다 죽게 생겼는데.
    나중 생개해서 지금 혼자가게 뒀다가
    친구가 상간년한테 옴팡 당하고 오기라도 하면
    그건 마음이 좋을까요?

  • 21. ..
    '22.8.16 5:55 PM (211.36.xxx.82)

    친구의 치부예요. 개입하지마시구요.
    2대1로 만나는것도 웃기네요.
    둘이얘기할수있게자리피해주세여

  • 22.
    '22.8.16 5:56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원한다면 같이 갈 거 같아요.
    얼마나 참담할까요.
    녹음을 부탁했음 해 줄거고,
    다른 말은 보태지 않고 쓸데없는 위로의 말도 아끼겠어요.

  • 23. 힘들때
    '22.8.16 5:56 PM (211.245.xxx.178)

    같이 있어주는게 친구라면 지금이 제일 친구가 필요한때 아닌가요..
    뭘또 일생겼다고 가지말래...
    암튼 저도 남일 상관하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애초에 거절했으면 모를까 이제와서 못간다고 하라는것도 조언인건지....ㅎㅎ
    진짜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사람이 있구나..
    옆에서 손 잡아주고 가만히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겠구만요.

  • 24. ...
    '22.8.16 6:00 PM (118.235.xxx.234)

    절박할때 도와준 친구라서
    혹시 멀어지더라도
    마음 속에 평생 빚 진 마음으로 살면서
    원글님 잘 지내라고 빌어줄거에요.

    나중에 결혼하면서 망신당하고싶지않으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납작 업드려 싹싹 용서빌으라고
    상간녀한테는 한 마디 해주겠어요.

  • 25. 안쓰는 폰
    '22.8.16 6:05 PM (14.32.xxx.215)

    녹음기능 켜서 가방에 몇개 넣어놓으세요
    의외로 녹음이 잘 안돼요
    그리고 친구니까 언성 높히지말고 결혼식에 보자..친가에 알려도 되냐 회사에 인사팀은 있냐 자분자분 묻기만 하세요
    협박은 마시구요

  • 26.
    '22.8.16 6:07 PM (219.240.xxx.24)

    상간녀소송할 수 있게
    유부남인 거 알고 만난거 유도해서
    꼭 녹음하세요.

  • 27. 빠지세요
    '22.8.16 6:12 PM (180.71.xxx.55)

    제발요

    경험자에요
    친구와 결국 의절하게 됩니다

    친구는 같이 동행하고 행동한걸 절대고마워 하지 않고
    님한테 계속 상간녀 와 남편 얘기 계속 징징대고
    계속 님은 친구 편들어 주다
    친구 이혼하고도 계속 징징댑니다
    그리고 님이 결혼한 상태시라면 님 남편을 욕하고
    여자있을거라며 계속얘기해요

    한두번 아니에요 저 친구들 이혼 몇명했는데
    다 똑같이 굴어요

  • 28. ..
    '22.8.16 6:12 PM (106.101.xxx.61)

    저는 ㅠㅠ
    진짜 혼자 갈 용기가 없어 친구에게 같이 가기만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도 묻지 않았지만 왜 몰랐겠어요?
    운전해주고 끝나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저에게
    밥을 사주었었어요.
    전 지금도 너무 고맙고 고마워요.
    진짜 친구라면 따라가주고 아무말도 물어보지 마세요.
    먼저 이야기하기전엔..

  • 29. 날날
    '22.8.16 6:13 PM (121.138.xxx.38)

    유부남인지 알고 만났는지
    성관계가 있었는지 녹음필수이고
    상간소송의 필수요소

    그리고 혹시나 친구가 감정이 격해져서
    때리지못하게 하시고
    폭행죄가 될수있음
    Cctv앞에서 얘기하셔야
    혹시 맞았다그러면 안때린 증거가 됩니다

    친구분 곁에서 있어주시는것만으로 힘이 됩니다
    이혼을 하던 안하던
    들어만 주세요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뭔지 그때 알게되지요
    친구비밀 지켜주시고
    얘기 들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인생사 앞을 몰라요

    제얘기 언제든 들어줄테니 전화하라는 친구에게
    3개월쯤 얘기하다 울고 같이 욕하다가
    제가 서서히 정리되고 분노가 날 잡아먹기전에
    우리각자 행복하기위한 노력을 하자고 얘기한 그주에
    말할순없지만 친구가 더 큰일 당하고
    세상과 잠수했어요
    이젠 제가 친구 위로 합니다

    절 배신한 남편보다 친구를 신뢰합니다
    우리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든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대신 감사합니다

  • 30. 증거있으면
    '22.8.16 6:1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소송을 하지.
    만나봐야 상간녀가 폭행이나 협박유도 재섭게
    역임 역고소 당할 수도 있는데.
    그 면상보면 잔상으로 내내 괴로울 수도 있고.

  • 31. 꼭 같이 가주세요.
    '22.8.16 6:15 PM (124.53.xxx.169)

    설령 일 꼬여 친구와 멀어지게 된다 한들
    님이 해줄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이 지금 이 일인걸요.
    친구가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여러 말 보태지 않더라도 힘들 친구 곁에 남아 주세요.
    가지 말라는 사람은 뭔가요?
    진정으로 친구를 위한다면 이럴때 옆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여 멀어지게 된다 한들 그거 무서워
    친구 혼자 보네라고요?
    그건 아니죠.

  • 32. 증거있으면
    '22.8.16 6:16 PM (175.119.xxx.110)

    그냥 소송을 하지.
    만나봐야 상간녀가 폭행이나 협박유도 재섭게
    엮임 역고소 당할 수도 있는데.
    그 면상보면 잔상으로 내내 괴로울 수도 있고.

  • 33. ..
    '22.8.16 6:24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따라가서 님은 다른카페에서 기다리고
    나오면 얘기나 들어주지 만나는 곳에 같이 있지는 마세요

  • 34. 경험자
    '22.8.16 6:25 PM (175.119.xxx.110)

    솔직히 통사정사정한거 아님 안가는게 나음.
    자기 치부안다고 팽시키는 경우 많은데 그 황망함은 누가 책임질거야.

  • 35. 입도
    '22.8.16 6:25 PM (220.75.xxx.191)

    뻥긋 마시고 녹음이나 잘 하세요
    본인은 경황 업ㅇ어서
    눅음 한다고 한게 안될 수도 있으니까요

  • 36. 원글
    '22.8.16 6:40 PM (59.0.xxx.226)

    네 저도 직장인이고 시간맞춰가려고 지금회사에서 나가려고 대기하네요 7시40분에 커피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지금 나서려구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30년친구라서 울고불고 벌벌떨면서 전화했더라구요 같이 가줄수있냐고
    입도 뻥끗안하고 녹음만 잘 하고 올께요
    다들 시간내서 긴글 진심진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37. ㅇㅇ
    '22.8.16 6:46 PM (121.136.xxx.181)

    화이팅입니다~~!!

    같이 가주세요..

  • 38. 친구한테
    '22.8.16 7:28 PM (180.71.xxx.55)

    그런거 부탁하는것도 진심 친구 아님

    경험자

    자기일은 자기가 해야지

    뭘 벌벌떠는지

  • 39.
    '22.8.16 7:35 PM (175.123.xxx.9)

    당찬 사람도 있지만 놀란 가슴에 벌벌 떨릴 수도 있죠
    그게 이해가 안가세요?
    저는 벌벌 떠는건 이해 하는데 약한 모습을 상간녀한테 보이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친구랑 둘이 나가는게 뭔가 지고 들어가는거 같아서 별로에요
    남의 남편이랑 바람 핀 인간이 벌벌 떠는 피해자 보며 반성을 할지
    만만하게 볼지는 답이 뻔하잖아요
    나쁜 년놈들때문에 왜 피해자가 울고 불고 벌벌 떨어야 하는지 ㅠ

  • 40. 그냥
    '22.8.16 7:45 PM (124.111.xxx.108)

    그냥 이런거죠.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의 모든 일을 일부분 책임져야 할 겁니다. 단적으로 이혼하게 되도 그걸 같이 겪게 되고 이혼 후의 후회의 소리도 같이 공감해야 할 것이고요.
    이래서 대부분의 분들이 관여하지 말라고하는 걸겁니다.
    내 인생의 일부분이 휘말리게 되는거죠.

  • 41. 아이고
    '22.8.16 9:05 PM (218.48.xxx.98)

    30년친구면 같이 가야죠.
    어릴적 친구구만요..
    후기 궁금하네요

  • 42. ...
    '22.8.17 1:07 AM (110.13.xxx.200)

    혼자 가기 너무 떨려서 전화한건데 같이 가주는게 맞죠.
    나중에 어떻게 된다해도 어쩔수 없어요.
    지금은 친구가 원하잖아요.
    저라도 떨려서 같이 가줄 사람있었으면 할거 같아요.
    잘하셧을거라 생각합니다.

  • 43. 어허
    '22.8.17 1:16 AM (106.101.xxx.145)

    당사자간 전화녹음은 합법.
    3명이 만나 몰래 녹음 하는건 불법.
    당사자 둘이 만나 녹음 하는것도 불법.
    아닌가요?

  • 44. 같이 가주는게
    '22.8.17 7:09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뭐가 맞아요. 가준다면 정말 고마운거지 친하면 뭐든 당연하다 생각하는건 아니올시다임.
    저런 가정문제는 친구생각하면 하지말아야할 난감한 부탁인거예요. 부탁받은 입장에선 거절하기 어려우니까.

    그리고 고의성다분한 도덕성 x빠그라진 것들이 진심으로 용서빌겠어요?
    고소감안하고 머리끄댕이라도 잡아뽑아놔야 화병안나겠다싶음 모를까
    벌벌 떨며 타인에게 같이 가달라고 할만큼
    맘약해진 상태에서 뭐하러 만나줘.
    상간ㄴ한테 휘둘려서 넘어가줄 확률만 높은데.
    증거수집 때문이면 몰라도
    증거있으면 얄짤ㆍ예고없이 소송걸고 직장에도 알려서 데미지입혀야지.

  • 45. 같이 가주는게
    '22.8.17 7:19 AM (175.119.xxx.110)

    뭐가 맞아요. 가준다면 정말 고마운거지 친하면 뭐든 당연하다 생각하는건 아니올시다임.
    저런 가정문제는 친구생각하면 하지말아야할 난감한 부탁인거예요. 부탁받은 입장에선 거절하기 어려우니까.

    그리고 고의성다분한 도덕성 x빠그라진 것들이 진심으로 용서빌겠어요?
    고소감안하고 머리끄댕이라도 잡아뽑아놔야 화병안나겠다싶음 모를까
    벌벌 떨며 타인에게 같이 가달라고 할만큼
    맘약해진 상태에서 뭐하러 만나줘.
    상간ㄴ한테 휘둘려서 넘어가줄 확률만 높은데.
    증거수집 때문이면 몰라도
    증거있으면 얄짤ㆍ예고없이 소송걸고 그 부모, 직장에도 알려서 데미지입혀야지.

  • 46. ...
    '22.8.17 9:36 AM (118.235.xxx.122)

    대화 참석자가 몰래 녹음하는거는 합법

  • 47.
    '22.8.17 5:06 PM (203.142.xxx.241)

    이런글에 어쨌건 친구랑 원글님은 멀어질거라는 글도 한심하네요. 이분들(원글과친구) 관계를 얼마나 안다고 입찬소리. 저 같은 경우엔 같이 머리잡아채줄 친구도 있습니다만,
    저라면 일단은 옆에 있어주고, 그쪽에서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같이 욕해줄것 같네요.

  • 48. 22년전
    '22.8.17 5:10 PM (182.213.xxx.217)

    상간녀가 사과하러 나오는줄 알았는데
    옆에 남편끼고 지친구들까지 껴서 우리애들 주면
    잘 키우겠다고 한 어떤 년 생각나네요.
    친구년들도 나보고 헤어지라나 어쩌라나.
    결국 이혼.
    지금은 감사땡큐지만 그때 생각하면..

  • 49. ㅇㅇ
    '22.8.17 5:11 PM (110.8.xxx.199)

    불상사가 생겨서 오히려 친구분이 곤란해지는 일 없도록 중심 잡아주시고

    녹음할때 가능하면 상간내용 시인하는 것과 다시 안만나겠다, 다시 만날 경우 어찌하겠다는 것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예요

  • 50. ㅇㅇ
    '22.8.17 5:13 PM (110.8.xxx.199)

    그리고
    상간녀가 나중에 본처 만나서 폭행,폭언 당해서 시인했다고 덮어씌우고 발뺌할 수 있으니 되도록 녹음은 처음부터 하세요

  • 51. 어휴
    '22.8.17 5:17 P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멀어지긴 뭘 멀어져요
    설사 그런 경우가 있다한들 그거 걱정해서 이런일 모른척하는게 친구인가요? 저라면 설사 영원히 못 보게된다해도 도와줘요
    원글님 잘 하고 오세요 운전 친구가 못하게하시고 옆에서 조용히 녹음 도와주시면 돼요 혹시 상대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한마디 거드시고요

  • 52. 저라면
    '22.8.17 5:18 PM (112.145.xxx.70)

    위의 글처럼

    녹음기 여러 개 준비. (몰래 하는 것두요. 테이블위 녹음기를 상간녀가 치워버릴수도있으니)


    청심환 하나 가방이 미리 준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기.

    거사? 가 끝나고 친구를 집에 무사히 귀가시키기.

    이렇게 하겠어요

    친구랑 친구사이가 끊어질 확률이 높아질지라도
    부탁을 거절하진 못할거 같네요

  • 53. ..
    '22.8.17 5:28 PM (112.223.xxx.58)

    친구분이 흥분해서 제대로 말을 못할수도 있어요
    녹음하실때 상간녀가 확실하게 불륜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길수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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