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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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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걸리면 뭐하고 싶으세요 한100억 걸렸다면

...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22-08-16 16:40:33
저는 양가 형제들 좀 살게 도와주고요

시가도 결혼 20년 넘으니 미운정 고운정 들었는지

몇억씩은 나눠 주고 싶어요

그리고 고딩 아들 너 하고 싶은거 하며 살라 하고 싶고요

아들 집도 사주고 저축도 30억은 몰래 해주고 싶어요

나머지는 서울 병원옆에 작은집 하나 사두고 제주도에도 작은집 하나 사두고 일년 몇번은 해외 나가고 싶어요.
저희 동네 작은 음식점 두달전 오픈했는데
거기 사장님 로또 걸려 바로 음식점 접으셨더라고요
젊은 부부 였는데 너무 부러워서 써봤어요


IP : 39.7.xxx.8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2.8.16 4:41 PM (121.190.xxx.189)

    저도 그렇게 나눠주고 싶은데
    그놈의 세금.. 증여세 같은거 내야하지 않나요?

  • 2. 라임1004
    '22.8.16 4:41 PM (58.122.xxx.194)

    해외여행이요.
    이곳저곳에서 한달살기, 1년살기 해보고 싶어요

  • 3. ...
    '22.8.16 4:42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100억 상금 중 몇 억 주면 과연 그들이 고마워할까요?

  • 4. 100억으로
    '22.8.16 4:42 PM (14.32.xxx.215)

    택도 없어요
    세금내면 50억 남고 남한테 1억주면 세금이 얼만데요
    서울 제주도 2주택은 세금낼돈은 남겨야죠

  • 5. ,,
    '22.8.16 4:44 PM (121.165.xxx.134)

    저는
    애가 당첨된 걸로 하고
    애 이름으로 받을 거에요
    그래서 애 집도 사고 뭐도 하고...
    절세하는 방법 찾다가 혼자 생각해 두었답니다.
    아, 저희 애는 성인이에요

  • 6. ...
    '22.8.16 4:44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집 바꾸기

  • 7. ...
    '22.8.16 4:44 PM (180.69.xxx.74)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은행이나 금고에 두고 매일 빼쓸래요
    나눠주면 더 달라는게 사람이라

  • 8. 일단
    '22.8.16 4:44 PM (175.123.xxx.9)

    100억 되도 35%이상 세금으로 낼걸요
    그럼 65억정도로 줄고 그거 나눠주려면 증여세 내야 하니 막상 그들 손에
    쥐어주는건 원글님이 생각 하는 그런 금액이 아니게 됩니다
    서울 병원 옆에 집이면 취등록세도 만만치 않을거구요

  • 9. 그냥
    '22.8.16 4:44 PM (110.35.xxx.95)

    통장에넣어두고
    흥청망청 쓸래요.
    애들공부하란소리 집어 치우고
    여행이나 다니고 그러면서 살고 싶어요

  • 10. 까페
    '22.8.16 4:47 PM (110.35.xxx.95)

    형제 자매 부모에게는 안줄거예요.
    고마워하지도 않고 이것밖에 안주냐 할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형제가 저보다 몇배 더 잘산다고 밥한번 사지 않는데요.?

  • 11. ㅇㅇ
    '22.8.16 4:47 PM (119.198.xxx.18)

    이사

  • 12. ...
    '22.8.16 4:49 PM (106.241.xxx.125)

    세금 내고 나면 65억이네요. 남편하고 친정엄마 외엔 말 안할 거구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 사는데 새집으로 이사. 나머지는 남편에게 알아서 투자하라고 하고 전 그대로 회사다니고 애들도 학교 다니고. 해외여행 더 좋은 레벨로 다니고 먹을 거 더 좋은 거 사먹고 남편 새 차 사고. 그 외엔 지금이랑 크게 안 다를 것 같아요.

  • 13. .....
    '22.8.16 4:50 PM (180.224.xxx.208)

    세금 33% 떼야해요.

  • 14. 준비
    '22.8.16 4:51 PM (49.175.xxx.75)

    애가 당첨됬다고 한 분 지짜 지헤로우신분~ 한번만 세금 떼이겠다

  • 15.
    '22.8.16 4:52 PM (125.178.xxx.135)

    못 사는 동네 한 곳 정해
    애들 하교 후 와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 많은 센터 하나 만들래요.

    공부하고픈 애들은
    선생님과 공부방도 제공해주고요.

    정말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 16. 저도
    '22.8.16 4:52 PM (14.32.xxx.215)

    오!!!싶은데 가능한가요??
    사실 누가 샀는지 확인도 못할거고
    근데 어린애가 돈있는거 알면 좀 그러니 40~50대 자식있음 해볼만 하네요

  • 17. ..
    '22.8.16 4:53 P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남은 짜잔한 빚부터 정리하고
    증여세가 얼마 나오든간에 우리집 힘들때 도와준
    시동생에게 10억쯤 주고요.
    주식하다 손해 많이 봐서 올케 눈치보는 친정동생도
    좀 주고요.
    큰 욕심 안내고 내 집 늘리고요
    큰 애, 작은 애 다 커서 직장 다니니 집 늘리는데 보태주고
    양쪽 어머니는 90연세니 앞으로 10년이나 더 사실까요?
    한 1억씩 용돈 쓰시라고 드리고요.
    남편 직업은 본인이 관두지 않는한 수입이 안정된 직업이니 좀 더 편한데로 옮기고
    나머지 돈은 그냥 은행에 넣어두고 곶감 빼먹듯 쓸래요

  • 18. ㅎㅎ
    '22.8.16 4:53 PM (175.123.xxx.9)

    저도 애가 성인이라 애가 당첨 된걸로 해야겠다 싶다가 안그래도 헝그리 정신이라고는
    1그램도 없는데 애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망치는거 아닐까 고민 했었네요 ㅎㅎ
    로또는 안사면서요

  • 19. -;;
    '22.8.16 4:54 PM (220.81.xxx.222)

    일단 퇴직이요~휴일날 못놀아봐서 ㅠㅠ빨간날 노는 직종 찾고 싶어요
    이, 일은 계속 하고 싶어요

  • 20. 일단
    '22.8.16 4:55 PM (223.39.xxx.25)

    세계여행이요.

  • 21. 피오니
    '22.8.16 5:01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담첨 되면 아이가 찾아오는 걸로 다 결정했는데..당첨이 안돼요.

  • 22. 아무것도안하기
    '22.8.16 5:03 PM (223.62.xxx.218)

    가족다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하고싶은거 (게임,티비보기.놀기)할거에요ㅎ

  • 23. 당장은
    '22.8.16 5:05 P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일 그만두고 몇달 푹 쉬기요
    현실은 로또 전혀 안사는 사람 ㅋㅋㅋㅋ

  • 24. ...
    '22.8.16 5:07 PM (211.250.xxx.66)

    30억 정도하는 아파트 사놓고
    나머진 은행에 한 70억 정도 넣어놓고 일단 매일 놀고 먹기
    은행이자 한달 2천은 나오겠네요
    아..생각만해도 좋네요

  • 25. ㆍㆍ
    '22.8.16 5:14 PM (175.119.xxx.110)

    이민

  • 26. 집 차부터
    '22.8.16 5:1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바꿀래요~~ 평수 넒히고 하고 싶었던 인테리어를 하고 평소 사고 싶었던 차로 바뀌고 관심있던 명품백 2종류 관심 뒀던 명품주얼리 몇종류 명품 스니커즈며 에르스카프며 그담 국내외 여행이죠 돈에 상관없이 최고급 숙박지 음식 맘껏 누리고~~ 전원 쎄컨하우스 따로 두고 집과 왔다갔다 기분따라 생활하고 주위 사람들 불러 파티하고 재밌죠 놀게 무궁무진 솔까 돈이 없어 쭈구리고 살지 돈 생기면 할게 무궁무진이에요

  • 27. 즐거운 상상..
    '22.8.16 5:22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진즉에 계획을 세워두었어요..^^
    세금떼고 난 뒤

    음 직딩 1년차 아이가 당첨 된걸로 해서 아파트 하나 사구요.
    골프 회원권 하나 사서 남편이 이용하고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 이상 다니고

    소방서와 소방관에게 익명으로 정기적인 기부도 하고
    무료급식소에 맛있는거 대법해 드리라고 기부
    소아볃동에 어린환자와 보호자 돕고 싶어요.

    근데..담첨은 언제 될까요?

  • 28. ....
    '22.8.16 5:24 PM (203.142.xxx.241)

    귀족처럼 살아볼래요.
    흥청망청
    오전은 온갖 레슨 : 음미체
    오후엔 파티

  • 29. 즐거운 상상
    '22.8.16 5:24 PM (121.176.xxx.113)

    저는 진즉에 계획을 세워두었어요..^^
    세금떼고 난 뒤

    음 직딩 1년차 아이가 당첨 된걸로 해서 아파트 하나 사구요.
    골프 회원권 하나 사서 남편이 이용하고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 이상 다니고..이거면 됏어요.

    소방서와 소방관에게 익명으로 정기적인 기부도 하고
    무료급식소에 맛있는거 대접해 드리라고 기부
    소아볃동에 어린환자와 보호자 돕고 싶어요.

    근데..당첨은 언제 될까요?

  • 30.
    '22.8.16 5:24 PM (210.218.xxx.178)

    전 차만 바꾸고 통장에 넣어두고 야금야금 쓸래요 ㅋㅋ 생각만 해도 좋아요

  • 31. .....
    '22.8.16 5:38 PM (14.6.xxx.34)

    양가 부모님, 형제자매 나눠주고 기부 좀 하고 남편 통장에
    현찰 넣어줄겁니다 전 1억만 제 통장에 있어도 좋을듯요.
    아이들 집 한채씩 사주고.
    남은 돈으로 빌라 사서 보호종료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쉼터나 기숙사 용도로 쓰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넘 좋으네요.

  • 32. 순이엄마
    '22.8.16 5:38 PM (222.102.xxx.110)

    전 애랑 저랑 3:7로 할래요. 투자를 그렇게 했다고 3:7로 나눌래요

  • 33. 저는
    '22.8.16 6:18 PM (223.38.xxx.45)

    저는 조상들에게 더 잘하고
    부모형제들과 똑같이 나눌래요.
    부모형제모두 하고싶은거 많이 못해보고 자라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싶고 하고싶었던 거 하며 살았으면 하네요

  • 34. ...
    '22.8.16 6:42 PM (221.151.xxx.109)

    서울에는 집 있으니
    뉴욕에 작은 콘도미니움 하나 살래요
    나머지는 연금으로

  • 35. 구글
    '22.8.16 7:02 PM (220.72.xxx.229)

    당장 건물한채 사서 월세 2천 나오게 세팅하고
    애들한테 공부 하고싶으면 하고 말면 말고
    예체능 하고싶은거 다 시키고 여행다니머 살래요
    ㅋㅋ

  • 36. 차차차
    '22.8.16 11:17 PM (182.228.xxx.215)

    차를 바꾸고 싶어요
    그다음은 짠돌이남편 데리고 맛난음식 먹으면서 좋은일 리스트 만들고 하나씩 실천해보고싶어요

  • 37. 저요 저요
    '22.8.16 11:54 PM (211.220.xxx.56)

    저 좀 주세요^^

    유기묘 유기견 집없는 동물들 쉼터, 입양기관이요.
    무조건 입니다.
    저 좀 주세요^^

  • 38. 긍정의삶
    '22.8.17 3:22 PM (211.252.xxx.12)

    좋은집 살아보고 싶어요..좋은차도 타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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