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에요. 김건희씨가 발찌차는 걸 대부분 촌스럽다, 격식에 맞지 않는다, 유행이 지난지가 언제인데...이렇게 패션의 관점에서 해석하잖아요.
그 사람도 바닷가도 아니고 아주 캐주얼한 자리도 아닌데 게다가 중년을 훌쩍 넘어선 나이에 발찌를 차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은 알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차는 이유는 무속적인 거 아닐까요. 발찌를 수갑이나 예전에 죄수들에게 채웠던 쇠사슬의 하위(?) 개념으로 보는 것이죠. 액땜을 하는 것처럼 쇠고랑을 자주 차는 행위로 죄가 있어도 감옥에 가는 것을 방지(?)한다는 의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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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안사람이 발찌 차는 이유
망상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22-08-16 16:36:16
IP : 158.14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16 4:52 PM (210.223.xxx.65)죄가 있어도 감옥에 가는 것을 방지(?)한다는 의미로요.
--------
ㅋㅋㅋㅋ
신박한 생각이지만 웃겨요.
일리도 있어요.
정권만 바꾸면 명신이는 쇠고랑 차야죠. 모녀와 같이2. 흠
'22.8.16 4:5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전 반세기 살아오면서 특수 직업군 제외 발찌 차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요.
발찌 찬 광경도 사진으로 이지만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3. 흠
'22.8.16 4:58 PM (175.213.xxx.37)전 반세기 살아오면서 특수 직업군 제외 발찌 차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요.
발찌 찬 광경도 사진으로나마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4. 에헤이
'22.8.16 5:01 PM (61.98.xxx.185)그럼 더욱 더 팔찌를 차야죠
그냥 하던 버릇이라 생각해요 전5. 그저
'22.8.16 5:46 PM (223.38.xxx.234)자신이 더 이뻐 보일거라는 일차원적인 생각에서일것 같아요.
그게 더 싫어요. 주술적인것보다.6. 건진이
'22.8.16 6:16 PM (121.154.xxx.40)차고 나가라 했슴다
7. 으음
'22.8.16 7:01 PM (223.62.xxx.115)업소녀 출신이다 보니 품격을 모르고
너무 어릴때 하는 패션이나 저렴한 문화에서 하는걸
나잇값 못하고 이쁘다고 생각해서..
아님 정말 무속적 의미일지도…8. 왼발
'22.8.17 3:47 AM (69.125.xxx.139)왼쪽 발목에 차면 bad omen을 막는다는 글도 봤어요. 서양미신이요. 동양에도 뭔가 주술적인 의미가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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